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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없이하신 그리스도 예수 (롬3:23-25)

본문

인류의 시조인 아담은 하나님께 범죄하고 나니, 두렵고 떨리고 부끄러워서 도저히 설 수가 없어서 부끄러움을 가리려고 했고, 숨으려 했습니다. 창 3:9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범죄한 아담에게 하나님은 벌을 내리셨습니다.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의 후손을 저주 받은체로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이를 이행 하신 것 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늘 우리가 읽었던 로마서는 우리에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는 범죄한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나님께서 죄인을 의인으로 만드시는가를 말해 주는 책입니다. 로마서 전체의 개요를 말씀드리면, 복음의 주체적 인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의 목적은 구원이고, 그 대상자는 모든 사람이고,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어야 하며, 결과는 믿음을 통해서 죄를 없이함을 받는 의로움 존재라는 칭호를 받게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는 것입니다. 즉 죄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로마서는 인간의 본성이 무었이며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이며 구원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잘 설명 하고 있습니다.
1.인간의 본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왜 사람에게 구원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인간이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장10절에서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느니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1장-3장 까지를 읽어 보면, 우리들은 본래 마음이 아주 사악 하다는 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에서는 하나님의 법정의 광경이 나옵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죄는 보편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의 구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가 오신 것 입니다. 그리고 죄인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유롭게 놓아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때문에 우리를 자유케 하신 것 입니다. 죄의 정의가 무엇 입니까 그것은 "표적을 빗나간 것 이라는 뜻 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정해 놓은 규범을 그르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그 죄의 값은 사망 이라는 것입니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런 면에서 사람들은 "모두 지옥 형벌을 받을 죄인입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다만 한 사람이 있다면 그분은 곧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바로 그 예수님이 의의 기준입니다. 우리의 의가 예수님과 같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사함의 기준을 예수로 정 하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이 아니고는 절망적입니다. 대속이란 무엇 입니까 나 대신 죄를 짊어졌다는 뜻입니다. 나 대신 값을 지불 했다는 뜻 입니다. 노르웨이에 있는 한 교회의 탑에 어린양의 조각이 있답니다. 이 조각이 세워진 경위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처음 짓고 있던어느날 높이 세워진 디딤대 위에서 일하던 인부가 발을 헛디뎌 떨어졌습니다. 가까이 있던 인부는 떨어진 동료가 틀림없이 죽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급히 현장으로 가보니 뜻밖에도 떨어진 사람은 가벼운 상처만 입을 뿐 살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밑에 양들 몇 마리가 깔려 죽어 있습니다. 마치 이곳을 지나가던 양들이 대신 죽고 이 사람은 살아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양의 조각을 새웠다고 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의미와 비슷합니다. 죄의 값은 "사망"인데, 내 죽음 대신 주님께서 죽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의 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모두가 죄인입니다. 우리의 하는 짓이 죄로 가득한 마음의 열매입니다. (렘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예수님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위해 자기가 대신 죽으심으로 인간을 구원하셨습니다.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이사야 53:5).
2. 구원받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로마서 3:22절에 나와 있습니다.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첫째로,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사람이 죄인이 아니게 보일 수 있고, 정도의 차이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같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인간은 스스로가 자신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차별이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에 의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그자신이 죽음으로써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둘째로, 그리스도는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나는 나의 죄로 인하여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입니다. 죄의 대가는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속죄 (atonement)는 아주 아름다운 진리를 포함하고 있다. 그 말은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at-one-ment" 즉 십자가 상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죄인들은 하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깨어진 하나님과의 인간 사이의 관계가 여기서 회복 되었습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속죄에 사용된 말은 다릅니다. 구약에서 속죄에 해당하는 말은 "덮어둔다"를 의미합니다. 신약에서 속죄로 사용한 말은 '없애준다‘ ’화해'를 뜻 합니다. 구약의 제물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다룰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다음 희생제물이 있을 때 까지의 기간 동안의 죄를 '덮는' 것 뿐이었 습니다. 히 10:3-4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나 히9:26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라고 말 합니다. 십자가상의 그리스도의 제물은 죄를 영원히 없이 하는 것 입니다.
셋째로, 그분의 의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노력과는 달리 하나님은 그의 의, 즉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요한1서2장25절에서도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요한도 바울도 믿는다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믿는다"는 말씀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로 여기셨다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속자로 믿으십니까 그러면 죄사함을 얻고, 영생을 얻으셨습니다. 이것은 신실하신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사도 요한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새영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고 하셨습니다. "믿는다"는 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신비한 언어 입니다. "믿음"이란 말은 그 속에 무한한 창조력을 갖습니다. 여러분들의 죄는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위해 죄를 지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24절을 봅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들이 그리스도를 죄짐을 지신 분이라고 결정하신다면, 지금 당장 여러분은 구원받고 영생을 얻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구원받는자가 사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고 하였습니다.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우리들 것으로 간주될 때 의인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자기의 업적으로 의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가령, 누가 나를 위해서 1000만원을 은행에 예금해 놓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쓰십시오 했는데, 설마하고 그것을 의심하여 찾지 않는다면, 그 돈은 결코 나의 것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 은혜를 실제로 나의 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나 자신을 통하여 그분의 뜻을 행하시도록 합시다. 그렇게 될 때 승리와 은혜의 삶을 사는 바른 길인 것입니다. 로마서 8장1-2절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님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자유함을 얻었으므로 우리 자신들을 그 분의 뜻대로 사용 하시도록 맡기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을 대신하여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대리인들 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결실이며, 그리스도 안에 가득히 부어진 성령님충만한 삶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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