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허탄한 것을 따르느냐? (렘2:4-13)
본문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 입니다. (렘2:5)“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심히 안타까운 듯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호세아서에서도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백성들의 무정함을 탓하고 있습니다. (호13: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보살펴 주었거늘 (호13:6)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가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가서 헛된 우상을 좇아감으로 말미암아, 자신들도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서도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인생은 결국 비참한 종말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겔33:11)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겔33:32)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인하여는 살지 못하리라” 호세아서에 있는 말씀과 에스겔서의 말씀을 정리해 볼 때에, 하나님을 떠나는 이유와 그 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1우선 하나님을 떠난 이유는, 배가 부른 까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 만하게 되어서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노라고 다짐을 했다가도, 살만하여 별 걱정이 없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2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ㄱ.더러운 길을 가면서 악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ㄴ.그 길은 또한 파멸을 향한 길입니다. 죄를 짓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은
1.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허탄한 것을 추구하지말라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누가 무어라 반대하고 부정해도 창조주, 조물주(造物主) 하나님(神)의 지배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셔야 그 인생은 성공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마치 달리는 자동차에 연료가 없어진 것과 같을 것 입니다. 결국은 원하는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달을 못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게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이라야, 영원한 미래가 약속되기 때문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느것 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1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헛된 우상을 뒤좇아 다니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렘2:5)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여기에서 허탄한 것은 우상숭배를 의미 합니다. 우상이 무엇 입니까 우상이란, 헛되이 썩어지거나 사라지고 말 것들을 절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결국 언젠가는 사라져 멸망할 것들을 영원히 존재할 것으로 착각을 하고 섬기는 대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권력을 들 수 있습니다. 며칠전 신문에 민자당 김영삼 대통령의 실책에 대한 여러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물가를 잡지 못한 것과 대형 사고 발생의 빈발함과, 또하나는 검찰이나 경찰, 군 장성 승진, 국세청 등등 중요한 요직에는 과거에 비리가 있던 없던 상관치 않고 자기지역의 연고의 인맥을 심고 종횡무진의 권력의 칼을 휘두루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른바 pk(부산.경남)세력의 득세를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혁을 부르 짓는데 이것은 말로만의 개혁이지 오히려 개혁의 답보나 퇴보의 조짐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누가 되든 이러한 현상은 나타나게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만 사실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이렇게 힘든 직책이요,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되는 직책인데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재위 동안에는 그 권력의 맛을 실컷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다음에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원망과 불평뿐입니다.
그런데도 그 권력을 그리워한 나머지 총칼로 대통령직을 차지했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지금도 대학마다 교수들이 들고 일어나고, 심지어 목사님들과 중고등학교 선생님들도 그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여러분! 비단 권력만이 아닙니다. 재물이나 명예를 얻기 위하여서도, 사람들이 얼마나 부끄럽고 치사한 짓들을 하는지 모릅니다. 에스겔서에서 주님은, 그러한 인생살이를 더러운 인생 길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면서 관심을 기울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종살이하는 것을 건져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비옥한 땅으로 안내하여 잘 살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기는커녕 엉뚱하게도 우상을 섬기며 죄악을 범했던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날마다 새롭게 깨닫고 그 은혜에 보답하며 살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혹시 예레미야를 통하여 들려주시는 너희는 율법을 존중하지 않고 언제나 내게 대항하여 범죄 하였다(렘2:8) 고 하는 책망을 받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책망을 듣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책망을 받게 되는 일이 있으면,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거의 대부분 이러한 책망을 한두 번쯤은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책망을 듣고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책망하시면서 깨닫도록 해 주시건만,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끝내 외면하게 되면 그 결국은 어떻게 되는줄 아십니까
3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더럽힌 자라는 심판과 함께 멸망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정의를 따르지 않고 계속 부정한 짓과 부도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엄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의한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7절을 보면 너희는 나의 거룩한 땅을 망쳐 놓았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서도 그 기대에 어긋난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그 거룩한 땅을 더럽혔다면, 그 책임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아 계속 살 생각을 하지 않고, 화려한 세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여 주님을 등지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을 보면, 내 백성이 두 가지 죄악을 저질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생수의 원천인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것이며, 스스로 웅덩이를 판 죄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누가 되었든간에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은 그 생명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가 선민 이스라엘이던, 그중에서 또다른 선택을 받은 제사장, 선지자, 혹은 오늘날로 말하면 목사나 신학자, 혹은 장로라 할 지라도 주님의 그늘을 피할 수 없는 것 입니다.
2.우리는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나 그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면, 스스로 택한 징벌을 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아닌 길을 가며 불의를 행할 때에,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문제는 공의로운 하나님을 무시하면, 무시한 인간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간이 멸망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의 심판 대신 사랑을 받을 기회가 인간 누구에게나 있고, 또한 그 기회를 선택할 자유가 우리 인간 각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길을 가든지, 아니면 불의한 길을 선택하든지, 그것은 어디까지나 강제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입니다. 다만 자유로 선택한 길에는 책임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느냐, 아니면 주의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사랑의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각자 의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선 하나님이 과연 우리 인생을 창조했는지, 그 사실부터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면,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또한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그리고 살다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길이 사는 길인지, 아니면 죽는 길인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시고 몸소 걸어가신 그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걸어 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그리스도 인들은
3.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본받도록 해야 합니다. (빌2: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이 우리에게 보이셨듯이 곧 복종과 순종의 생활입니다.
2주님의 뜻을 더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의 머리로 헤아려 알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무슨 일에 관심을 두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러한 일에 관심을 갖고 열심을 내야만, 예수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주로 하셨는지, 그런 것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예수를 알려고 한다는 것은, 마치 우물가에서 생선을 잡으려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짓입니다. 주님의 뜻의 몇가지 (눅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14:13)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6: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6: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1우선 하나님을 떠난 이유는, 배가 부른 까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 만하게 되어서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노라고 다짐을 했다가도, 살만하여 별 걱정이 없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2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ㄱ.더러운 길을 가면서 악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ㄴ.그 길은 또한 파멸을 향한 길입니다. 죄를 짓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은
1.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허탄한 것을 추구하지말라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누가 무어라 반대하고 부정해도 창조주, 조물주(造物主) 하나님(神)의 지배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셔야 그 인생은 성공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마치 달리는 자동차에 연료가 없어진 것과 같을 것 입니다. 결국은 원하는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달을 못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게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이라야, 영원한 미래가 약속되기 때문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느것 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1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헛된 우상을 뒤좇아 다니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렘2:5)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여기에서 허탄한 것은 우상숭배를 의미 합니다. 우상이 무엇 입니까 우상이란, 헛되이 썩어지거나 사라지고 말 것들을 절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결국 언젠가는 사라져 멸망할 것들을 영원히 존재할 것으로 착각을 하고 섬기는 대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권력을 들 수 있습니다. 며칠전 신문에 민자당 김영삼 대통령의 실책에 대한 여러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물가를 잡지 못한 것과 대형 사고 발생의 빈발함과, 또하나는 검찰이나 경찰, 군 장성 승진, 국세청 등등 중요한 요직에는 과거에 비리가 있던 없던 상관치 않고 자기지역의 연고의 인맥을 심고 종횡무진의 권력의 칼을 휘두루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른바 pk(부산.경남)세력의 득세를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혁을 부르 짓는데 이것은 말로만의 개혁이지 오히려 개혁의 답보나 퇴보의 조짐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누가 되든 이러한 현상은 나타나게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만 사실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이렇게 힘든 직책이요,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되는 직책인데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재위 동안에는 그 권력의 맛을 실컷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다음에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원망과 불평뿐입니다.
그런데도 그 권력을 그리워한 나머지 총칼로 대통령직을 차지했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지금도 대학마다 교수들이 들고 일어나고, 심지어 목사님들과 중고등학교 선생님들도 그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여러분! 비단 권력만이 아닙니다. 재물이나 명예를 얻기 위하여서도, 사람들이 얼마나 부끄럽고 치사한 짓들을 하는지 모릅니다. 에스겔서에서 주님은, 그러한 인생살이를 더러운 인생 길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면서 관심을 기울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종살이하는 것을 건져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비옥한 땅으로 안내하여 잘 살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기는커녕 엉뚱하게도 우상을 섬기며 죄악을 범했던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날마다 새롭게 깨닫고 그 은혜에 보답하며 살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혹시 예레미야를 통하여 들려주시는 너희는 율법을 존중하지 않고 언제나 내게 대항하여 범죄 하였다(렘2:8) 고 하는 책망을 받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책망을 듣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책망을 받게 되는 일이 있으면,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거의 대부분 이러한 책망을 한두 번쯤은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책망을 듣고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책망하시면서 깨닫도록 해 주시건만,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끝내 외면하게 되면 그 결국은 어떻게 되는줄 아십니까
3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더럽힌 자라는 심판과 함께 멸망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정의를 따르지 않고 계속 부정한 짓과 부도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엄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의한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7절을 보면 너희는 나의 거룩한 땅을 망쳐 놓았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서도 그 기대에 어긋난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그 거룩한 땅을 더럽혔다면, 그 책임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아 계속 살 생각을 하지 않고, 화려한 세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여 주님을 등지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을 보면, 내 백성이 두 가지 죄악을 저질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생수의 원천인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것이며, 스스로 웅덩이를 판 죄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누가 되었든간에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은 그 생명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가 선민 이스라엘이던, 그중에서 또다른 선택을 받은 제사장, 선지자, 혹은 오늘날로 말하면 목사나 신학자, 혹은 장로라 할 지라도 주님의 그늘을 피할 수 없는 것 입니다.
2.우리는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나 그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면, 스스로 택한 징벌을 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아닌 길을 가며 불의를 행할 때에,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문제는 공의로운 하나님을 무시하면, 무시한 인간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간이 멸망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의 심판 대신 사랑을 받을 기회가 인간 누구에게나 있고, 또한 그 기회를 선택할 자유가 우리 인간 각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길을 가든지, 아니면 불의한 길을 선택하든지, 그것은 어디까지나 강제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입니다. 다만 자유로 선택한 길에는 책임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느냐, 아니면 주의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사랑의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각자 의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선 하나님이 과연 우리 인생을 창조했는지, 그 사실부터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면,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또한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그리고 살다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길이 사는 길인지, 아니면 죽는 길인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시고 몸소 걸어가신 그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걸어 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그리스도 인들은
3.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본받도록 해야 합니다. (빌2: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이 우리에게 보이셨듯이 곧 복종과 순종의 생활입니다.
2주님의 뜻을 더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의 머리로 헤아려 알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무슨 일에 관심을 두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러한 일에 관심을 갖고 열심을 내야만, 예수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주로 하셨는지, 그런 것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예수를 알려고 한다는 것은, 마치 우물가에서 생선을 잡으려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짓입니다. 주님의 뜻의 몇가지 (눅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14:13)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6: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6: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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