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계명 (출20:12)
본문
십계명을 둘로 나누는데 있어서 십계명의 앞 부분은 하나님과의 관계된 법이 규정되어 있고, 뒷 부분은 사람 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계명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모세의 두번째
돌판에는 5계명에서 10계명 까지의 사람에 대한 계명이 기록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 5계명을 십계명의 두 부분을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 분이 있습니다. 이 5 계명은 앞에 나왔던 1-4 계명과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또한 6계명에서 10계명 까지 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 5 계명을 잘 지키려면 먼저 1-4 계명을 바로 지켜야 하고,1-4 계명을 바로 지키면 5 계명을 바로 지키는 것이 됩니다. 또 이 5 계명을 바로 지키는 사람이면,부모에게 효행하는 사람이면 6 계명에서 10 계명을 바로 지키는 사람이 될 것이며,5 계명을 바로 지키려면 6 계명 부터 10계명을 바로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바로 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그 부모에게도 바로 하는 사람이 됩니다.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람이 그 부모에게 바로 못하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사람이라고 책망을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잘하는 사람이면 남을 미워하여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살인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또 그가 간음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죄도 지을 리 없습니다. 남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고,거짓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인간 관계에서도 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5 계명을 따로 떼서 지키려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단일성을 가진 말씀입니다. 이 5 계명은 간단한 계명이지만 그 범위는 아주 넓고, 그 결과의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5계명을 주신 것은 이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배워서 잘 알고, 하나님을 바로 경외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주신 계명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부모가 자녀들에게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아직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부모님들이 보여 주는 권위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배우게 되고, 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사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들의 보호와 다스림과 부양을 볼 때에 바로 하나님이 이런 분인 것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을 두려워하는 데서 하나님 두려움을 배우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공경하는 데에서 부모님이 섬기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데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런 면을 생각할 때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그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에게 복종하고 경외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먼저 공경을 받을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5 계명은 어린 자녀들이 지킬 계명이면서 부모님들이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이 계명을 연세 많으신 분들이 생각할 때에는 나이 많은 우리에게는 상관이 없고,자녀된 아이들이나 또는 아래 사람들이나 지킬 계명이라 하시겠지만, 부모된 사람들에게도,연세가 높아 위에 있는 사람의 위치에서도 지켜야하는 명령이 있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어떤 사람에게라도 적용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육신의 자녀와 부모에게 먼저 하는 말씀이지만,이 말씀은 윗 사람과 아랫 사람,연로하신 분들과 연소한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다 적용이 되는 말씀입니다. 자기의 육신의 부모님에게만 공경하라는 것이 아니라,교회와 사회에서 연세 높으신 분들에게 대해서는 다 공경할 분으로 공경을 해야 합니다. 또 이 말씀은 나라와 사회의 세운 권위인 권세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가르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부모에게 대한 공경을 가르친 그대로 우리의 신앙 생활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세운 세상의 권세와 제도, 조직에게도 이 원리대로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처음 만나게 되는 권위는 학교인데 이 학교의 선생님은 부모님을 대신하여 세운 권위입니다.여기에 순종을 해야합니다.
또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될 때에 만나는 사회의 조직이나 질서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많은 것은 다 하나님이 세운것으로 알아 공경을 해야 할 것입니다.세상에 세운 제도와 권세는 다 하나님께로 부터 왔다고 했습니다.하나님의 권위에 반대되지 않는 권세에는 복종할 의무가 있고,공경을 해야 합니다. 또 생각하기를 이 말씀은 자녀라 해도 어릴 때에만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 계명이 어린 아이들에게도 주어진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계명이 이제 나이들어 어른이 되면 필요 없는 말씀이 아닙니다. ‘공경하라’는 말씀에는 순종하라는 뜻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으로 공경의 의무를 다 할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날 때에 자신이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위치가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알아서 해야 할 때에도 이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은 공경하라는 말씀의 의미는 부모가 힘이 없고,사리를 판단하지 못하는 때에라도,또 못난 부모라도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공경은 부모님에 대한 애정과 은혜에 대한 감사와 순종과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5계명은 중요하며,그 적용하는 범위는 넓습니다. 이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계명도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사람에 대한 계명도 잘 지키게 됩니다. 이 계명은 아이에게 뿐 아니라,부모에게도,부모와 자녀의 관계 뿐 아니라,하나님께서 교회나 세상에서의 질서에도 이 말씀대로 지켜야 하고,교회와 세상의 권세에게도 그 권위가 바로 하나님이 세운 권위인 것으로 알아서 하나님께 경외하는 것을 그들 공경하는 데서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계명은 세상의 여러 종교와 도덕에서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 계명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어떤 도덕과 종교의 윤리에서 지킬 것으로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껍데기는 꼭같이 부모 공경이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다릅니다. 무엇이 다르며,왜 우리가 이 계명을 지켜야 합니까
첫째로,이 5계명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기 때문에 지켜야 합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교훈이 아니라 이는 반드시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의명령이기 때문입니다.구약에서는 이 계명을 어기고 부모의 말을 아 들었을 때에는 돌로 쳐 죽였습니다.부모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이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들이 이 5계명을 통해서 권위에 대하여 배우는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권위가 바로 부모의 권위입니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수 많은 권위와 만나게 되는데 그 권위에 대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순종입니다. 이 순종을 어릴 때 부터 배우면 그 사람은 어떤 권위에도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고,그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에 대해서도 올바른 순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단 육신의 부모 뿐 아니라,동리에서도 하얀 백발의 노인들을 볼 때에 그들을 존경해야 합니다.그들이 힘이 없고,약해 졌다고 해도 그들을 무시하면 안되는 것은 그들이 우리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그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도 없을 것입니다.백발은 역사요,우리의 뿌리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돌아가시고 안 계시면 그 효를 할 길이 없다는 마음에 이웃의 어른들에게라도 자신의 부모에게 하려던 효를 베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셋째로,이는 마땅히 해야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에 보면 “자녀들아,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부모에게 거스리는 생활을 하는 것은 바로 되지 못한 것입니다. 주 안에서 복종하라 하신 말씀을 오해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면 부모에게 어덯게 불순종해도 된다고 하지만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골로새서 3장 20절에는 모든 일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신자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더욱 더 순종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주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의 참 뜻입니다. 마가복음 7:6-13 에 보면 “고르반”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내가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고하면 된다고 하면서 부모를 공경하지 않은데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부모 공경의 하나님 말씀을 어겼다고 책망을 했습니다.
넷째로,이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고, 약속하신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보면 “네 생명이 길리라”하셨고,신명기 5장 16절에서는 “네가 생명이 길고,복을 누리리라”하셨습니다.또 골로새서 3장 20절 에서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계명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했는데, 이 약속은 생명에 대한 축복의 약속입니다.이렇게 보무를 공경하는 자녀는 하나님께서 장수하는 생명을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부모님께 공경하고,형제끼리 화목하고,서로 사랑하는 그 가정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이 되고,생명이 장수하는 복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섯 째로,이 부모 공경에서 성경적인 가정이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성경 교훈 가운데는 가정의 중요성을 아주 많이 강조를 했습니다. 효가 있는 가정에서 화목이 있고,그 가정이 사랑이 있게 되고,그 가정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게 됩니다.
이 질서가 깨어진 가정은 불행한 가정입니다. 우리는 이 5계명에서 너무도 많은 것을 교훈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이 계명에 해당이 안되는 사람은 없는데,이 5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계시의 목적을 바로 깨닫고,이 계명을 바로 지킴으로 복을 받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가 이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계명을 지키는 것이 모든 권위에 대한 순종을 배우는 중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이 계명을 지키는 것은 사람이라면 마땅하지만,성도로서 더욱 더 잘 지켜야 합니다. 이 계명을 지키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심으로 약속하신 장수와 복이 있기 때문에 이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이 계명을 바로 지키는 가정에서 올바른 성경적인 가정의 질서가 서게 됩니다. 자녀된 사람으로서는 부모에게 존경과 경의와 순종과 감사와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된 사람으로서는 공경을 받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자신의 육신의 부모된 분에게 뿐 아니라 동리의 어른 된 분에게는 이 계명대로 공경을 해야 합니다. 또 공경을 받을 위치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부모의 경우와 같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여 본을 보여야 합니다. 이 계명을 바로 지키는 것은 교회와 이 세상의 질서,조직, 모든 권위에 대해서도 순종해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돌판에는 5계명에서 10계명 까지의 사람에 대한 계명이 기록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 5계명을 십계명의 두 부분을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 분이 있습니다. 이 5 계명은 앞에 나왔던 1-4 계명과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또한 6계명에서 10계명 까지 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 5 계명을 잘 지키려면 먼저 1-4 계명을 바로 지켜야 하고,1-4 계명을 바로 지키면 5 계명을 바로 지키는 것이 됩니다. 또 이 5 계명을 바로 지키는 사람이면,부모에게 효행하는 사람이면 6 계명에서 10 계명을 바로 지키는 사람이 될 것이며,5 계명을 바로 지키려면 6 계명 부터 10계명을 바로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바로 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그 부모에게도 바로 하는 사람이 됩니다.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람이 그 부모에게 바로 못하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사람이라고 책망을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잘하는 사람이면 남을 미워하여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살인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또 그가 간음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죄도 지을 리 없습니다. 남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고,거짓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인간 관계에서도 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5 계명을 따로 떼서 지키려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단일성을 가진 말씀입니다. 이 5 계명은 간단한 계명이지만 그 범위는 아주 넓고, 그 결과의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5계명을 주신 것은 이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배워서 잘 알고, 하나님을 바로 경외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주신 계명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부모가 자녀들에게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아직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부모님들이 보여 주는 권위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배우게 되고, 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사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들의 보호와 다스림과 부양을 볼 때에 바로 하나님이 이런 분인 것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을 두려워하는 데서 하나님 두려움을 배우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공경하는 데에서 부모님이 섬기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데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런 면을 생각할 때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그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에게 복종하고 경외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먼저 공경을 받을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5 계명은 어린 자녀들이 지킬 계명이면서 부모님들이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이 계명을 연세 많으신 분들이 생각할 때에는 나이 많은 우리에게는 상관이 없고,자녀된 아이들이나 또는 아래 사람들이나 지킬 계명이라 하시겠지만, 부모된 사람들에게도,연세가 높아 위에 있는 사람의 위치에서도 지켜야하는 명령이 있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어떤 사람에게라도 적용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육신의 자녀와 부모에게 먼저 하는 말씀이지만,이 말씀은 윗 사람과 아랫 사람,연로하신 분들과 연소한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다 적용이 되는 말씀입니다. 자기의 육신의 부모님에게만 공경하라는 것이 아니라,교회와 사회에서 연세 높으신 분들에게 대해서는 다 공경할 분으로 공경을 해야 합니다. 또 이 말씀은 나라와 사회의 세운 권위인 권세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가르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부모에게 대한 공경을 가르친 그대로 우리의 신앙 생활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세운 세상의 권세와 제도, 조직에게도 이 원리대로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처음 만나게 되는 권위는 학교인데 이 학교의 선생님은 부모님을 대신하여 세운 권위입니다.여기에 순종을 해야합니다.
또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될 때에 만나는 사회의 조직이나 질서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많은 것은 다 하나님이 세운것으로 알아 공경을 해야 할 것입니다.세상에 세운 제도와 권세는 다 하나님께로 부터 왔다고 했습니다.하나님의 권위에 반대되지 않는 권세에는 복종할 의무가 있고,공경을 해야 합니다. 또 생각하기를 이 말씀은 자녀라 해도 어릴 때에만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 계명이 어린 아이들에게도 주어진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계명이 이제 나이들어 어른이 되면 필요 없는 말씀이 아닙니다. ‘공경하라’는 말씀에는 순종하라는 뜻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으로 공경의 의무를 다 할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날 때에 자신이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위치가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알아서 해야 할 때에도 이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은 공경하라는 말씀의 의미는 부모가 힘이 없고,사리를 판단하지 못하는 때에라도,또 못난 부모라도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공경은 부모님에 대한 애정과 은혜에 대한 감사와 순종과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5계명은 중요하며,그 적용하는 범위는 넓습니다. 이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계명도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사람에 대한 계명도 잘 지키게 됩니다. 이 계명은 아이에게 뿐 아니라,부모에게도,부모와 자녀의 관계 뿐 아니라,하나님께서 교회나 세상에서의 질서에도 이 말씀대로 지켜야 하고,교회와 세상의 권세에게도 그 권위가 바로 하나님이 세운 권위인 것으로 알아서 하나님께 경외하는 것을 그들 공경하는 데서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계명은 세상의 여러 종교와 도덕에서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 계명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어떤 도덕과 종교의 윤리에서 지킬 것으로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껍데기는 꼭같이 부모 공경이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다릅니다. 무엇이 다르며,왜 우리가 이 계명을 지켜야 합니까
첫째로,이 5계명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기 때문에 지켜야 합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교훈이 아니라 이는 반드시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의명령이기 때문입니다.구약에서는 이 계명을 어기고 부모의 말을 아 들었을 때에는 돌로 쳐 죽였습니다.부모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이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들이 이 5계명을 통해서 권위에 대하여 배우는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권위가 바로 부모의 권위입니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수 많은 권위와 만나게 되는데 그 권위에 대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순종입니다. 이 순종을 어릴 때 부터 배우면 그 사람은 어떤 권위에도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고,그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에 대해서도 올바른 순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단 육신의 부모 뿐 아니라,동리에서도 하얀 백발의 노인들을 볼 때에 그들을 존경해야 합니다.그들이 힘이 없고,약해 졌다고 해도 그들을 무시하면 안되는 것은 그들이 우리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그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도 없을 것입니다.백발은 역사요,우리의 뿌리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돌아가시고 안 계시면 그 효를 할 길이 없다는 마음에 이웃의 어른들에게라도 자신의 부모에게 하려던 효를 베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셋째로,이는 마땅히 해야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에 보면 “자녀들아,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부모에게 거스리는 생활을 하는 것은 바로 되지 못한 것입니다. 주 안에서 복종하라 하신 말씀을 오해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면 부모에게 어덯게 불순종해도 된다고 하지만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골로새서 3장 20절에는 모든 일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신자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더욱 더 순종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주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의 참 뜻입니다. 마가복음 7:6-13 에 보면 “고르반”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내가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고하면 된다고 하면서 부모를 공경하지 않은데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부모 공경의 하나님 말씀을 어겼다고 책망을 했습니다.
넷째로,이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고, 약속하신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보면 “네 생명이 길리라”하셨고,신명기 5장 16절에서는 “네가 생명이 길고,복을 누리리라”하셨습니다.또 골로새서 3장 20절 에서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계명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했는데, 이 약속은 생명에 대한 축복의 약속입니다.이렇게 보무를 공경하는 자녀는 하나님께서 장수하는 생명을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부모님께 공경하고,형제끼리 화목하고,서로 사랑하는 그 가정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이 되고,생명이 장수하는 복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섯 째로,이 부모 공경에서 성경적인 가정이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성경 교훈 가운데는 가정의 중요성을 아주 많이 강조를 했습니다. 효가 있는 가정에서 화목이 있고,그 가정이 사랑이 있게 되고,그 가정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게 됩니다.
이 질서가 깨어진 가정은 불행한 가정입니다. 우리는 이 5계명에서 너무도 많은 것을 교훈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이 계명에 해당이 안되는 사람은 없는데,이 5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계시의 목적을 바로 깨닫고,이 계명을 바로 지킴으로 복을 받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가 이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계명을 지키는 것이 모든 권위에 대한 순종을 배우는 중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이 계명을 지키는 것은 사람이라면 마땅하지만,성도로서 더욱 더 잘 지켜야 합니다. 이 계명을 지키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심으로 약속하신 장수와 복이 있기 때문에 이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이 계명을 바로 지키는 가정에서 올바른 성경적인 가정의 질서가 서게 됩니다. 자녀된 사람으로서는 부모에게 존경과 경의와 순종과 감사와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된 사람으로서는 공경을 받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자신의 육신의 부모된 분에게 뿐 아니라 동리의 어른 된 분에게는 이 계명대로 공경을 해야 합니다. 또 공경을 받을 위치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부모의 경우와 같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여 본을 보여야 합니다. 이 계명을 바로 지키는 것은 교회와 이 세상의 질서,조직, 모든 권위에 대해서도 순종해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