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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어떠한 곳인가? (눅16:19-28)

본문

천국에 대해 말씀을 드리지 아니하고 지옥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지옥에 대한 것을 알아야 천국에 대한 것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설교를 했더니 어느 교인이 목사님! 왜 천국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고 지옥에 대해 설교하십니까 두렵습니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그 자체가 신앙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지옥을 “현세에게 악한 일을 한 사람이 가는 세계”라고 되어 있습니다. 악한 일이 무엇이냐 종교에 따라 그 기준이 다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는 불신을 가장 큰 죄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공해 현상은 지옥이요 온천에 몸을 담고 있으면 천국이다.” 또는 “지옥의 호출장도 돈이며 그만”이니 하는 말은 황금만능주의에서 나온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지옥이 얼마나 허무 맹랑한가를 하나 예를들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너무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 말이 안나올 정도입니다. 귀여운 자식이 죽으며 삼도천의 강가의 모래 벌판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어린 자식이 생전에 부모에게 입은 공에 보답하기 위하여 작은 돌을 주워 쌓아 올린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보답하기 위해 작은 돌을 쌓아 올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그런데 그곳에 귀신이 나타나서 생전에 부모의 공을 입은 어린자식이 쌓은 모래탑을 부숴버린다는 것입니다. 귀신이 애써서 쌓아올린 탑을 부숴뜨리는 이유가 바로 생전에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 아무 의식이 없이 어머니의 젖가슴을 탁탁 두드린 죄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사랑스러워 탁탁두드리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기독교에서는 귀여운 자식이 죽으면 낙원에 가서 어린 천사가 된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불교에서는 삼도천 모래밭으로 갑니까 그리고 할 일이 없이 작은 돌은 왜 쌓아 올립니까 귀신이 할 일이 없이 와서 어린 자식이 쌓아올린 모래탑을 왜 부숴버립니까 무의식 중에 어머니의 젖가습을 탁탁 두드리고 깨물고 하지 아니하는 어린아이가 어디있습니까 그러면 요즘 어린이들은 우유를 먹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으니 삼도천 모래밭으로 갈 일도 없을 것이 아닌가 이 시간을 통해 성경에 근거한 지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로 지옥의 상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지옥은 목이 마른 곳입니다.(눅16:24) 누가복음 16장 24절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목이 마르다고 해서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자유롭게 말씀의 생수를 마실 수 있는 지금 은혜 받을 만한 때입니다. 말씀의 생수를 마신 자만이 천국에 들어가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살아가게 됩니다. 지상에서 말씀의 생수를 마신자 만이 천국에서 생명수 강가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수를 마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2) 지옥은 빠져 나올 수 없는 영원한 곳입니다. 살후1: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불교에서는 지옥에서 당하는 형기가 500년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는 인간세계시간의 500년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떻게 산출했는지는 모르지만 복잡하게 계산하여 1조6천6백3십억년쯤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독교에서의 지옥은 영원히 괴로움을 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옥에 들어가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안하신 분들은 모두 지옥에 들어가시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다시 한 번 지옥에 들어가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여러분 이 세상에 살면서 일시적인 죄악을 해결하지 못해서 영원한 지옥에 빠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관련된 성경구절-마25:41,46' 유6' 계20:10,15
(3) 본문의 내용을 통해 볼 때 지옥에서는 살아 생전의 자기 한 일에 대하여 기억할 수가 있습니다. 지옥에서의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입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 동안에는 후회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눅16: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4) 지옥은 암흑의 처소입니다. 죄를 범한 영혼은 자기 스스로가 강한 빛에 견딜 수가 없어서 어둑컴컴한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를 저술한 스웨덴보르그는 그 책 내용 가운데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두운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8: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같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갊이 있으리라”
(5) 지옥은 뜨거운 불이 타는 곳입니다. 불교에서는 팔열지옥, 팔한 지옥, 아마 여덟군데의 뜨거운 지옥, 여덟군데의 차가운 지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뜨거운 불에 관해서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는 좀 봐달라고 통사정을 해도 어림도 없다고 합니다. 뜨거운 불 속에서도 구더기가 타 죽지를 않습니다. 막9:48-49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불이 있으면 연기가 있어서 질식사라도 할텐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관련된 성경구절 계19:20' 약3:6' 계21:8'
(6) 지옥은 무저갱(Bottomless pit)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악마가 벌을 받아 한번 떨어지면 영원히 못나오는 밑닿는 데가 업는 깊은 구렁텅이” 사단도 들어가고 마귀도 들어가고(마25:41) 귀신도 들어가는 곳입니다. 귀신이 들어간다는 말은 사람의 영혼도 들어간다는 말이 됩니다. 무저갱은 계시록 용어이지만 누가복음에 딱 한군데 나오고 있는데 그 곳에는 귀신도 무저갱에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눅8:30-31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은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라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 무저갱에는 전갈과 같은 권세를 받아 사람을 해롭게 하는 황충이가 살고 있습니다. (계9: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2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천국의 열쇠를 받았는 데 하늘에서 떨어진 계명성 루시퍼는(사14:12)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3 무저갱의 왕 즉 지옥의 왕은 사단입니다.(계9:11) 계9:11 “그리고 그것들은 파괴자라는 이름을 가진 무저갱의 사단을 왕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 이더라” 관련된 성경구절 계11:7' 계20:1,
3'
(7) 지옥은 괴로운 곳입니다.(눅16:25) 눅16: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고민”은 헬라어로 (οδυναω)“오두나오”로 괴로운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성경, 공동번역이나 새번역성경에는 괴로움(고통)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일시적인 괴로움이 아니라 영원한 괴로움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괴로움입니다. 죄의 괴로움이 지옥에서 계속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함이 천국으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8) 지옥에서 나는 비통한 소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살펴 봅시다 마8: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같 어두운 곳에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 이를 가는 소리가 납니다. 밤에 주무실 때 (빠드득 빠드득)이를 가는 소리를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 소리를 듣기를 싫어 하지만 사단은 음악 소리처럼 “참 듣기 좋구나”할 것입니다.
2 가슴을 치는 소리가 납니다. 답답할 때 가슴을 치거나 억울할 때 가슴을 치거나 슬플 때 가슴을 칩니다. 답답하고 억울하고 슬픈 곳이 지옥의 무저갱입니다.
3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불이 타오르는 소리가 날 것입니다.
4 황충이가 있으니 황충이 날아 다니는 소리가 날 것입니다. 5 우는 소리가 납니다. 예수님은 내어쫓긴 미련한 다섯처녀가 울며 이를 간다고 했으니 울음소리가 나고 죽음의 비명소리가 나고 그러면서도 죽지 않습니다. 관련된 성경구절 마13:50' 마22:1
3'2. 지옥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두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이제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무시무시한 지옥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되고 어떻게 믿어야만 하는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1) 죄인임을 스스로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자범죄을 회개해야 하는데 자기가 지은 죄는 자기 스스로가 해결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즉 다시 말씀 드리면 자범죄는 스스로 회개를 통해서 해결하시고, 원죄는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을 통해서 해결해야 하는 것은 원죄는 오직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죄의 뿌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한 세례요한(마3:2)이나 예수님의 (마3:17) 말씀은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이 가까이 온다는 뜻입니다. 마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회개와 믿음은 하나이지 둘이 아닙니다. 회개한자가 믿을 수 있으며 신자는 누구나 다 회개를 통한 믿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아야 합니다.
(2) 죄의 값을 예수님이 대신 지불해 주시지 않으면 지옥 거민이 되는 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값을 피로 지불해 주셨습니다. 죄의 값은 죽음이기때문에 피로 지불해 해야만 생명으로 바뀔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죽음)이요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영원한 생명)이니라”
(3) 지옥에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기때문에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구원을 받아야만 합니다. 단테가 쓴 신곡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단테가 지옥의 제 여섯 번째 계곡에 다다랐을 때, 금빛 망또를 걸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얼핏보면 눈부시게 찬란한 황금망또(외투)였습니다. 단테가 황금망또를 걸친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까 모두가 심하게 무거운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옆에서 인도하던 한 영혼이 단테에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 황금망또는 겉은 황금같지만 속은 천근 만근 무거운 납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한 발자욱 걷는데 굉장히 힘이 소요되고 지쳐서 쓸어지면서도 계속해서 걸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도데체 어떤 사람들이 이 무거운 황금색으로 칠해진 납으로 만든 외투를 입느냐고 단테가 질문을 하자 성인처럼, 혹은 신도인체 하면서 황금처럼 번드르하게 말만 늘어놓고 뒤에서는 악행만을 일삼는 사람들이라고 소개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1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0장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는데 이 한구절 가지고는 의미가 성립이 안되는 것입니다. 14절 다음 귀절을 읽어보면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라고 하여 주님을 부르기 전에 믿음이 전제조건임을 보여 줍니다.
2 구원하는 표가 있어야 합니다.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 가는 것이라” 아일랜드의 정치가 죤 쿠랜이 하루는 그 당시 기지가 많기로 유명한 신부 올레어리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이 사도 베드로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째서요 그러면 당신이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계실테니 나야 넣어주시지 않겠어요 그 때 올레어리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아마 내가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당신에게는 더 나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지옥 갈 것이 뻔하니 말이요! 그러면 내가 그 지옥열쇠로 빼내어 드릴 것이 아니겠오! 베드로가 천국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베드로 마음대로 천국에 들어가고 못들어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은총을 주셔야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결론 회개, 믿음, 세례가 이 구원의 3요소가 있어야 지옥의 무서운 곳에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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