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마1:16)
본문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기록된 곳과 그리스도 예수라고 기록된 곳이 비율로 볼 때 비슷하게 나와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에 대해 잠간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말로 예수라고 번역된 희랍어는 “예수스”입니다. 이 “예수스”라는 말의 어미에 붙어있는 자음(시그마) “스”를 무음으로 해서 예수라고 발음하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라도 하는 말은 히브리어 “에슈아”“여호슈아” 또는 “요수아”라는 말에서 온것입니다. 이러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구약에 나오는데 바로 여호수아 입니다.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해 간 사람이 여호수아 입니다. 여호수아는 예수의 모형입니다. 즉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했지만, 다시 재림하시는 예수는 새하늘 새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도 예수라고 이름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골4:11에 나타나는 예수(유스도 예수)는 바울의 동역자로 그러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거짓 선지자 “바예수”도 있습니다.(행13:6)
1. 예수님은 어떤분이였는가 다 아시지만 인성을 지니신 측면에서 대충 다시한번 알고 지나갑시다.
(1) 예수는 나사렛에서 성장하고 사마리아 지방과 유다 지방, 특히 갈릴리를 중심으로 하나님에 관한 진리와 그리고 당신 자신과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전파하시다가 유대인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체포되어 로마법에 의해 로마인들에 의해서 십자가 상에서 처형되신 후 삼일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인성으로는 로마법에 의해 죽으셨지만 신성 그리스도로서는 율법에 의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사 율법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인간들과 같이 어린아기에서 시작해서 어른이 될 때까지키와 지식이 자라났습니다.
(3) 예수님은 웃으셨다는 말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웃는자에게 애통하며 울리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웃음이 없으셨던 삶을 사신 것 같기도 합니다. 농담을 전혀 안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교역자들도 그렇게 교인들 사이끼리 농담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피곤을 느끼신 때가 있었고, 배가 고프실 때가 있었고, 노할실 때도 있었습니다. “인자는 머리 둘곳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어떤 때는 주무실 때가 마땅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4) 예수님에게는 여동생도 있었고 남동생들이 여럿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잘 알려진 바로 밑에 동생으로는 그 유명한 야고보선생님이 있습니다. 야고보는 초대 교회 지도자이고 야고보서를 남겼습니다. 어떤 분들은 야고보서가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기록하고 있는 줄 아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5) 예수님께서 “참사람”이였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가진 사람이였으나, “참사람”인고로 죄가 없었습니다.
(6) 예수님은 고관대작의 가문에서 오시지 아니하시고, 천한 집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천한 집에서 탄생하셔서 천한자들을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천한 집에서 탄생하셨지만 가장 귀하게 사신 분입니다. 12명의 제자 중에서 특별히 사랑한 세제자는 모두 어부 출신입니다. 세제자의 특징은 예수님이 제자로 택하실 때 순위로 본다면 123 순번으로 제자가 된 사람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서 베드로는 고기를 잡다가 부름을 받고, 야고보, 요한은 기물을 깁다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7) 예수님이 사용하신 언어는 헬라어가 아니라 히브리어(아람어)를 사용하셨습니다.이 말은 한국어 경기도말 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엘리엘리 사박다니”“달리다굼”“에바다”이것이 다 그당시 사용하시는 히브리어 입니다. 히브리어로 된 신약성경이 이스라엘에 있을텐데 구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성지순례하시는 분들에게 부탁해 볼 생각이 있습니다. (8) 인자 예수라고 해야 앞뒤가 맞는 말입니다. 만일 인자 그리스도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신자(神子) 그리스도라고 해야 옳은 것입니다. 흔히 “나사렛 그리스도”라고 부르지 않고 “나사렛 예수”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을려고 하는 사람들에 의해 불려지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는 어떤 분 입니까 그리스도라는 말의 희랍어는 “크리스토스”입니다. “크리스토스”라는 말 역시 발음의 편의상 처음글자 “크”를 “그”로 쉽게 발음하고 어미에 붙어있는 자음 시그마를 생략해서 그리스도라고 발음합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의 메시야라는 말에 해당하는 말로서 “기름부음 받은자” 또는 이스라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란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기름부음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지상에서 수행하기 위해서 택함을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왕이나 선지자, 제사장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택함을 받아서 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받은 사람은 일반 사람들이 가지는 이름의 뜻과는 달리 하나님의 특별한 사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1) 메시아 사상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대제사장에게 알려져 있습니다.(레4:3,5, 삼상12:5)
2 왕에게 메시야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삼하1:14)
3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때로는 이방인 고레스에 대해서도 메시야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2) 그러나 구약시대 사람들은 족장이나 왕보다도 더 권능이 많고 신적인 본질을 가진 분이 오실 것인데 그 분이 오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요 그들은 메시야 왕국에 들어가서 영광을 누릴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1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야가 나타나 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모든 이방인들을 심판하여 멸망의 구덩이로 던져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학수고대하던 그 메시야는 구약시대가 다 지나가도록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 메시야의 대망은 신약시대까지 계속되었습니다. ㉠ 시므온의 찬송을 보면 메시야 사상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눅2:29-31)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편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 누가복음 7장 20절에 세례요한이 예수에게 자기의 제자 두명을 보내어 질문을 했습니다.“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여기서 “오실그이”는 메시야이냐 아니냐를 세례요한은 알고자 했던 것입니다. ㉢ 아직까지,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생각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우리들은 분명히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을 초림의 메시야로 믿고 있습니다.
3. 예수와 그리스도의 관계(학설)
(1) 예수와 그리스도 이중 분리설 이 두분은 본래부터 전연 딴 사람이였으나 다만 공동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양자가 연합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는 인간적인 존재이지만 그리스도는 신앙적인 존재이므로 양자는 예수가 지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만 같이 있다가 예수가 죽는 즉시 그리스도는 예수를 떠나 본래 계시던 장소로 가버렸다는 학설입니다. 잘못된 생각들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인성만을 강조함으로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것이 되니 잘못된 것입니다.
(2) 예수 입양설 예수는 처음에 단순한 사람이였으나 그의 도덕적 종교적 생활이 매우 아름답고, 깨끗하여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었을뿐만아니라 하나님까지도 만족을 드려 결국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하겠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지 도중에 행실이 좋아서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했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3) 그리스도 무존재설 그리스도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만 존재하는데 이 예수님이 희생적 사랑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를 본 받으면 구원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는 학설입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결과가 되어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와 그리스도는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어떻게 이해하고 믿는 것이 가장 옳은 것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하여 예수가 그리스도 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 붙일 것이 있다면 “주는 예수여 살아있는 마리아의 아들이니이다” 그러면 어떠한 의미에서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도 하는가 주후 451년에 “칼케돈”이란 곳에서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그리스도에 관한 신앙고백서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한귀절에 보면 “그리스도는 참사람이요, 참 하나님이다”라고 했습니다. 진신진인(眞神眞人)이요, 전신전신(全神全人)임을 우리는 명배히 믿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이상 더 그리스도의 본질을 잘 표현 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라는 인격적 존재와 그리스도라는 신적 존재는 불가분리의 관계로서 예수님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두가지 다른 존재가 아니라 동일한 인격자를 두고 부른 동의어에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는 믿을 필요가 없고 초대교회가 전달해준 신앙의 대 상인 그리스도만 믿으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 예수 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즉 그의 인성과 신성을 한 몸에 지니셨음을 분명히 믿습니다. “예수스 크리스토스”라고 해야 오리지날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크리스티아노”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랑이 중요하고, 믿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예수님은 어떤분이였는가 다 아시지만 인성을 지니신 측면에서 대충 다시한번 알고 지나갑시다.
(1) 예수는 나사렛에서 성장하고 사마리아 지방과 유다 지방, 특히 갈릴리를 중심으로 하나님에 관한 진리와 그리고 당신 자신과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전파하시다가 유대인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체포되어 로마법에 의해 로마인들에 의해서 십자가 상에서 처형되신 후 삼일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인성으로는 로마법에 의해 죽으셨지만 신성 그리스도로서는 율법에 의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사 율법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인간들과 같이 어린아기에서 시작해서 어른이 될 때까지키와 지식이 자라났습니다.
(3) 예수님은 웃으셨다는 말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웃는자에게 애통하며 울리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웃음이 없으셨던 삶을 사신 것 같기도 합니다. 농담을 전혀 안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교역자들도 그렇게 교인들 사이끼리 농담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피곤을 느끼신 때가 있었고, 배가 고프실 때가 있었고, 노할실 때도 있었습니다. “인자는 머리 둘곳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어떤 때는 주무실 때가 마땅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4) 예수님에게는 여동생도 있었고 남동생들이 여럿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잘 알려진 바로 밑에 동생으로는 그 유명한 야고보선생님이 있습니다. 야고보는 초대 교회 지도자이고 야고보서를 남겼습니다. 어떤 분들은 야고보서가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기록하고 있는 줄 아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5) 예수님께서 “참사람”이였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가진 사람이였으나, “참사람”인고로 죄가 없었습니다.
(6) 예수님은 고관대작의 가문에서 오시지 아니하시고, 천한 집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천한 집에서 탄생하셔서 천한자들을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천한 집에서 탄생하셨지만 가장 귀하게 사신 분입니다. 12명의 제자 중에서 특별히 사랑한 세제자는 모두 어부 출신입니다. 세제자의 특징은 예수님이 제자로 택하실 때 순위로 본다면 123 순번으로 제자가 된 사람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서 베드로는 고기를 잡다가 부름을 받고, 야고보, 요한은 기물을 깁다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7) 예수님이 사용하신 언어는 헬라어가 아니라 히브리어(아람어)를 사용하셨습니다.이 말은 한국어 경기도말 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엘리엘리 사박다니”“달리다굼”“에바다”이것이 다 그당시 사용하시는 히브리어 입니다. 히브리어로 된 신약성경이 이스라엘에 있을텐데 구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성지순례하시는 분들에게 부탁해 볼 생각이 있습니다. (8) 인자 예수라고 해야 앞뒤가 맞는 말입니다. 만일 인자 그리스도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신자(神子) 그리스도라고 해야 옳은 것입니다. 흔히 “나사렛 그리스도”라고 부르지 않고 “나사렛 예수”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을려고 하는 사람들에 의해 불려지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는 어떤 분 입니까 그리스도라는 말의 희랍어는 “크리스토스”입니다. “크리스토스”라는 말 역시 발음의 편의상 처음글자 “크”를 “그”로 쉽게 발음하고 어미에 붙어있는 자음 시그마를 생략해서 그리스도라고 발음합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의 메시야라는 말에 해당하는 말로서 “기름부음 받은자” 또는 이스라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란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기름부음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지상에서 수행하기 위해서 택함을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왕이나 선지자, 제사장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택함을 받아서 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받은 사람은 일반 사람들이 가지는 이름의 뜻과는 달리 하나님의 특별한 사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1) 메시아 사상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대제사장에게 알려져 있습니다.(레4:3,5, 삼상12:5)
2 왕에게 메시야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삼하1:14)
3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때로는 이방인 고레스에 대해서도 메시야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2) 그러나 구약시대 사람들은 족장이나 왕보다도 더 권능이 많고 신적인 본질을 가진 분이 오실 것인데 그 분이 오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요 그들은 메시야 왕국에 들어가서 영광을 누릴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1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야가 나타나 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모든 이방인들을 심판하여 멸망의 구덩이로 던져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학수고대하던 그 메시야는 구약시대가 다 지나가도록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 메시야의 대망은 신약시대까지 계속되었습니다. ㉠ 시므온의 찬송을 보면 메시야 사상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눅2:29-31)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편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 누가복음 7장 20절에 세례요한이 예수에게 자기의 제자 두명을 보내어 질문을 했습니다.“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여기서 “오실그이”는 메시야이냐 아니냐를 세례요한은 알고자 했던 것입니다. ㉢ 아직까지,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생각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우리들은 분명히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을 초림의 메시야로 믿고 있습니다.
3. 예수와 그리스도의 관계(학설)
(1) 예수와 그리스도 이중 분리설 이 두분은 본래부터 전연 딴 사람이였으나 다만 공동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양자가 연합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는 인간적인 존재이지만 그리스도는 신앙적인 존재이므로 양자는 예수가 지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만 같이 있다가 예수가 죽는 즉시 그리스도는 예수를 떠나 본래 계시던 장소로 가버렸다는 학설입니다. 잘못된 생각들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인성만을 강조함으로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것이 되니 잘못된 것입니다.
(2) 예수 입양설 예수는 처음에 단순한 사람이였으나 그의 도덕적 종교적 생활이 매우 아름답고, 깨끗하여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었을뿐만아니라 하나님까지도 만족을 드려 결국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하겠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지 도중에 행실이 좋아서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했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3) 그리스도 무존재설 그리스도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만 존재하는데 이 예수님이 희생적 사랑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를 본 받으면 구원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는 학설입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결과가 되어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와 그리스도는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어떻게 이해하고 믿는 것이 가장 옳은 것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하여 예수가 그리스도 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 붙일 것이 있다면 “주는 예수여 살아있는 마리아의 아들이니이다” 그러면 어떠한 의미에서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도 하는가 주후 451년에 “칼케돈”이란 곳에서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그리스도에 관한 신앙고백서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한귀절에 보면 “그리스도는 참사람이요, 참 하나님이다”라고 했습니다. 진신진인(眞神眞人)이요, 전신전신(全神全人)임을 우리는 명배히 믿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이상 더 그리스도의 본질을 잘 표현 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라는 인격적 존재와 그리스도라는 신적 존재는 불가분리의 관계로서 예수님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두가지 다른 존재가 아니라 동일한 인격자를 두고 부른 동의어에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는 믿을 필요가 없고 초대교회가 전달해준 신앙의 대 상인 그리스도만 믿으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 예수 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즉 그의 인성과 신성을 한 몸에 지니셨음을 분명히 믿습니다. “예수스 크리스토스”라고 해야 오리지날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크리스티아노”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랑이 중요하고, 믿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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