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작은 책 (계10:1-11)
본문
“일곱인 환난”에서 “일곱 나팔환난”으로 옮겨지면서 그 사이에 144000명에게 인치는 삽화(illustration)가 있었던 것처럼, “일곱나팔환난”에서 “일곱대접심판”으로 옮겨지며서 두가지 삽화가 나옵니다. 그 첫번째 삽화가 오늘 말씀드릴 작은 책에 대한 삽화이고 두번째가 두 증인에 대한 삽화입니다. 계시록 10장은 강한 천사와 작은 책의 환상인데 계시록에서 제일 난해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납니다. 특히 본문에 천사라고 명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나온 “힘센 다른 천사”가 그리스도냐 천사냐 하는 데 해석하는 분들마다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1. 작은 책을 “갖다 먹으라”고 한 천사는 누구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1) 그리스도라고 하는 학설이 있는데 꽤 많은 사람이 지지하지만, 힘센 다른 천사는 성경에 나와있는 말 그대로 천사이지 그리스도가 아닌 것입니다.이것은 그리스도의 모습은 하고 있어도 천사는 천사지 그리스도는 될 수 없으며, 본문에도 천사로 분명히 나와 있기때문에 우리는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도 그리스도의 모습은 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성품은 가질수가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천사는 인간과는 달리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보다 더 아름다운 세계에 살고 있는 좋은 점은 있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향한 창조성은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일은 인간으로 하여금, 천사와 달리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미가엘 또는 가브리엘이라고 하지만 어떤 천사인지는 명시가 되어있지 않아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브리엘 천사로 보는 것은 그가 작은 책을 들고 있었는데 여기서 분명히 어떤 소식을 전해주는 책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는 누구입니까 바로 가브리엘 천사인 것입니다. 어떤 이단 세력들은 예수님이 가브리엘 천사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여 성경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2. 천사의 모습은 어떠하였습니까
(1) 구름을 입고(타고) 하늘에서 내려 왔습니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승천하시고 또다시 구름을 타고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2) 머리위에 무지개가 있습니다.(계4:3)에 보니 예수님이 계신 보좌에 무지개가 둘러 있습니다.
(3)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습니다. 이것도 역시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입니다.(계1:15) 위에 열거한 3가지 유사점이 천사가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하는 학설을 만들어냈습니다.
3. 이 천사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
(1) 바다와 땅을 밟고 서있었습니다. 바다와 땅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1 바다는 유럽이고 땅은 아시아 라고 주장하는 학설(Bengel)이나 이것은 아무 근거없이 바다가 유럽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2 바다와 땅은 지구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역사는 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도 이루어 질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바다와 땅을 밟고, 하늘을 향해 오른 손을 든 천사의 외침은 전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입니다. 6절을 읽어보면 왜 바다와 땅을 밟고, 오른 손을 하늘을 향해 들었는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6절 “세세토록 살악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르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2) 하늘을 향해 오른 손을 들었습니다. 하늘과 바다와 땅 이것은 곧 하나님의 심판, 구원, 휴거는 땅에서만 일어나는 역사가 아니라, 바다에서도, 하늘에서도 일어나는 일임을 천사는 그가 서있는 모습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3) 본문 3절에 “사자의 부르짖는 것과 같이 외쳤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이 바로 6절과 7절입니다. 6절은 위에서 이미 읽어드렸고 7절을 읽어 보도록 합시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천사가 외친 그 내용을 요약해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1 천사가 하나님을 가르켜 맹세한 것으로서 이제 곧 닥쳐 온다고 하는 사실을 소리쳐 알렸습니다.
2 일곱째 천사의 나팔를 불게 될 때에 놀라운 사건들이 지구상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놀라운 사건들이란 바로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사실 우리들이 주의 종들을 통하여 복음을 들었으나 하나님의 비밀이 가득찬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선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요구되어졌던 것입니다. 앞으로 일곱번째 마지막 천사가 나팔을 불면 예언된 말세적 복음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말세적 복음이 성취되어 구원, 휴거, 부활등이 일어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데 할렐루야! 소리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습니까 나팔을 불게 됨에 따라 나타나는 그 놀라운 하나님 비밀 사건들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하는데 예수님과 바울이 이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은 구원의 비밀에 대해 예언하여 말씀하시기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1) ㉡ 바울은 첫번째로 변화의 비밀을 예언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고전15:51)라고 말씀했습니다. 두번째 부활의 비밀을 예언하여 말하기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아멘!
4. 천사가 명령하기를 요한에게 작은 책을 “가지라”할 때 “달라”고 하자 “먹어 버라라”고 하여 먹었더니 입에는 달지만 배에서 쓴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1) 사도요한은 그 작은 책을 갖다 먹었습니다. “말씀을 듣는다”라고 흔히 표현을 하지만 “말씀을 먹는다”고도 표현을 합니다. 들어도 힘이 생기겠지만 먹으면 그 효능이 더 강하게 나타날 줄 믿습니다. 옛날에 권투에서 이긴 홍수환은 “챔피언 먹었어”라고 표현을 해서 유행처럼 그 말이 번진적이 있고 아직도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그 의미와 상징적인 행위를 생각해 보면 식인종같은 생각이 들어 이해가 안되는 점도 있습니다.
1 예례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었습니다. 렘15:16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즐거움이라”
2 에스겔은 두루마기를 먹었습니다. 겔3:1-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기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같더라”
(2) 입에서는 꿀같이 달지만 배에서는 쓰디쓴 것이였습니다.
1 말씀은 달고도 쓴 것입니다. 말씀은 꿀 송이와도 같지만, 쓰디쓴 약과 같아서 영혼몸에 효능이 나타나 축복의 지체가 되게 합니다. 사랑은 단 것같지만, 쓰디쓴 괴로움도 뒤따르는 것입니다. 요즈음 개혁 바람이 불어 단 사탕을 먹는 것처럼 전 세계에 평화가 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살전5:3에 바울은 말하기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달다, 달다 할때에 쓰디쓴 당뇨병의 고통이 홀연히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때에 홀연히 고통의 날이 임하게 된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가 평화를 추구하고 개혁을 추구하는 것은 평안하고 안전한 때가 옴으로 성경에 있는 예언의 말씀에 응하려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 입에서 꿀같이 달고 배에서 쓴 작은 책이 무엇인가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는 여러 학자들의 의견이 있음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호응을 받고 있는 학설은 “사도요한이 예언을 받을 때는 달았지만 그 내용이 참혹한 쓰디쓴 재앙이라”고 하는 견해입니다. 사도 요한은 꿀같이 황홀한 중에서 계시록을 받았으나, 이제 배에서 쓴 것처럼 그 고통스러운 내용을 전해야 함을 뜻합니다.
5. 작은 책은 무슨 책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데 두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계시록을 말합니다. 성경책은 66권의 책이 모여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 중에 1권의 계시록은 작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로 일곱 우뢰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작은 책과 일곱 우뢰소리를 하나로 보는 견해입니다. 하나님 말고, 사람 중에서 일곱 우뢰가 기록되어 있는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사도요한이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도요한은 그 천사가 외치는 일곱 우뢰소리를 들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주신 별명에 따른 이름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사도 야고보와 요한에게 “보아너게” 즉 “우뢰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3) 작은 책과 우뢰소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별개의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천사의 외침과 우뢰소리는 가각 다은 존재가 외치는 소리라는 뜻도 됩니다. 계10:3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천사의 외침과 우뢰소리가 하나라면 이렇게 표현 했을 것입니다.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또 일곱 우뢰소리가 그 소리를 발하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라”라고 표현을 했을 것입니다. 6. 우뢰소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너무 길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작은 책을 “갖다 먹으라”고 한 천사는 누구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1) 그리스도라고 하는 학설이 있는데 꽤 많은 사람이 지지하지만, 힘센 다른 천사는 성경에 나와있는 말 그대로 천사이지 그리스도가 아닌 것입니다.이것은 그리스도의 모습은 하고 있어도 천사는 천사지 그리스도는 될 수 없으며, 본문에도 천사로 분명히 나와 있기때문에 우리는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도 그리스도의 모습은 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성품은 가질수가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천사는 인간과는 달리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보다 더 아름다운 세계에 살고 있는 좋은 점은 있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향한 창조성은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일은 인간으로 하여금, 천사와 달리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미가엘 또는 가브리엘이라고 하지만 어떤 천사인지는 명시가 되어있지 않아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브리엘 천사로 보는 것은 그가 작은 책을 들고 있었는데 여기서 분명히 어떤 소식을 전해주는 책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는 누구입니까 바로 가브리엘 천사인 것입니다. 어떤 이단 세력들은 예수님이 가브리엘 천사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여 성경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2. 천사의 모습은 어떠하였습니까
(1) 구름을 입고(타고) 하늘에서 내려 왔습니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승천하시고 또다시 구름을 타고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2) 머리위에 무지개가 있습니다.(계4:3)에 보니 예수님이 계신 보좌에 무지개가 둘러 있습니다.
(3)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습니다. 이것도 역시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입니다.(계1:15) 위에 열거한 3가지 유사점이 천사가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하는 학설을 만들어냈습니다.
3. 이 천사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
(1) 바다와 땅을 밟고 서있었습니다. 바다와 땅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1 바다는 유럽이고 땅은 아시아 라고 주장하는 학설(Bengel)이나 이것은 아무 근거없이 바다가 유럽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2 바다와 땅은 지구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역사는 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도 이루어 질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바다와 땅을 밟고, 하늘을 향해 오른 손을 든 천사의 외침은 전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입니다. 6절을 읽어보면 왜 바다와 땅을 밟고, 오른 손을 하늘을 향해 들었는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6절 “세세토록 살악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르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2) 하늘을 향해 오른 손을 들었습니다. 하늘과 바다와 땅 이것은 곧 하나님의 심판, 구원, 휴거는 땅에서만 일어나는 역사가 아니라, 바다에서도, 하늘에서도 일어나는 일임을 천사는 그가 서있는 모습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3) 본문 3절에 “사자의 부르짖는 것과 같이 외쳤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이 바로 6절과 7절입니다. 6절은 위에서 이미 읽어드렸고 7절을 읽어 보도록 합시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천사가 외친 그 내용을 요약해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1 천사가 하나님을 가르켜 맹세한 것으로서 이제 곧 닥쳐 온다고 하는 사실을 소리쳐 알렸습니다.
2 일곱째 천사의 나팔를 불게 될 때에 놀라운 사건들이 지구상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놀라운 사건들이란 바로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사실 우리들이 주의 종들을 통하여 복음을 들었으나 하나님의 비밀이 가득찬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선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요구되어졌던 것입니다. 앞으로 일곱번째 마지막 천사가 나팔을 불면 예언된 말세적 복음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말세적 복음이 성취되어 구원, 휴거, 부활등이 일어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데 할렐루야! 소리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습니까 나팔을 불게 됨에 따라 나타나는 그 놀라운 하나님 비밀 사건들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하는데 예수님과 바울이 이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은 구원의 비밀에 대해 예언하여 말씀하시기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1) ㉡ 바울은 첫번째로 변화의 비밀을 예언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고전15:51)라고 말씀했습니다. 두번째 부활의 비밀을 예언하여 말하기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아멘!
4. 천사가 명령하기를 요한에게 작은 책을 “가지라”할 때 “달라”고 하자 “먹어 버라라”고 하여 먹었더니 입에는 달지만 배에서 쓴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1) 사도요한은 그 작은 책을 갖다 먹었습니다. “말씀을 듣는다”라고 흔히 표현을 하지만 “말씀을 먹는다”고도 표현을 합니다. 들어도 힘이 생기겠지만 먹으면 그 효능이 더 강하게 나타날 줄 믿습니다. 옛날에 권투에서 이긴 홍수환은 “챔피언 먹었어”라고 표현을 해서 유행처럼 그 말이 번진적이 있고 아직도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그 의미와 상징적인 행위를 생각해 보면 식인종같은 생각이 들어 이해가 안되는 점도 있습니다.
1 예례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었습니다. 렘15:16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즐거움이라”
2 에스겔은 두루마기를 먹었습니다. 겔3:1-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기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같더라”
(2) 입에서는 꿀같이 달지만 배에서는 쓰디쓴 것이였습니다.
1 말씀은 달고도 쓴 것입니다. 말씀은 꿀 송이와도 같지만, 쓰디쓴 약과 같아서 영혼몸에 효능이 나타나 축복의 지체가 되게 합니다. 사랑은 단 것같지만, 쓰디쓴 괴로움도 뒤따르는 것입니다. 요즈음 개혁 바람이 불어 단 사탕을 먹는 것처럼 전 세계에 평화가 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살전5:3에 바울은 말하기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달다, 달다 할때에 쓰디쓴 당뇨병의 고통이 홀연히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때에 홀연히 고통의 날이 임하게 된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가 평화를 추구하고 개혁을 추구하는 것은 평안하고 안전한 때가 옴으로 성경에 있는 예언의 말씀에 응하려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 입에서 꿀같이 달고 배에서 쓴 작은 책이 무엇인가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는 여러 학자들의 의견이 있음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호응을 받고 있는 학설은 “사도요한이 예언을 받을 때는 달았지만 그 내용이 참혹한 쓰디쓴 재앙이라”고 하는 견해입니다. 사도 요한은 꿀같이 황홀한 중에서 계시록을 받았으나, 이제 배에서 쓴 것처럼 그 고통스러운 내용을 전해야 함을 뜻합니다.
5. 작은 책은 무슨 책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데 두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계시록을 말합니다. 성경책은 66권의 책이 모여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 중에 1권의 계시록은 작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로 일곱 우뢰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작은 책과 일곱 우뢰소리를 하나로 보는 견해입니다. 하나님 말고, 사람 중에서 일곱 우뢰가 기록되어 있는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사도요한이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도요한은 그 천사가 외치는 일곱 우뢰소리를 들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주신 별명에 따른 이름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사도 야고보와 요한에게 “보아너게” 즉 “우뢰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3) 작은 책과 우뢰소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별개의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천사의 외침과 우뢰소리는 가각 다은 존재가 외치는 소리라는 뜻도 됩니다. 계10:3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천사의 외침과 우뢰소리가 하나라면 이렇게 표현 했을 것입니다.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또 일곱 우뢰소리가 그 소리를 발하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라”라고 표현을 했을 것입니다. 6. 우뢰소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너무 길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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