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인치는 역사 (계7:1-4)

본문

인침을 받자는 말은 도장을 받자는 뜻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외적으로 인침을 받는 것이요 또하나는 내적으로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또 선악간의 분류로는 선한 인침이 있고 악한자의 표가 있습니다. 인과 표를 구분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즉 표와 도장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1 내적으로 인침을 받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령님의 인침입니다.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님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성령님으로 인침을 받으면 ㉠ 깨달음이 생기고 마음에 확신이 옵니다. ㉡ 몸에 증거가 나타남을 새롭게 발견해야 합니다.
2 외적으로 인침을 받는 것은 무엇입니까 천사의 손에 의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침이나 천사의 인침이나 모두 무엇을 뜻합니까 ㉠ 하나님께 소속되었다고 하는 표시입니다. ㉡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증거의 표시입니다. ㉢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보증해 주는 표시입니다. 마치 상품에 정부에서 인정하는 품질 보증의 상표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듯이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는 표시가 신자들에게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표시가 있어야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찾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산 가족 찾기”할 때 보니까 어디어디에 점이 있고 어디어디에 흉터가 있다고 말함으로서 쉽게 찾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법에는 도장이 뒤따른든지 싸인이 뒤따르는 것이니, 하나님과 여러분들 사이에 계약관계가 이루어졌는 데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인을 안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법에는 하나님의 도장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님의 인이요, 바로 종말에 천사를 통해서 인을 치시는 하나님의 도장입니다. 오늘은 천사를 통해서 도장을 찍는 것과 사단의 인침, 성령님의 인침에 대해 순서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 시기적으로 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은혜받을 만한 때가 지나서 인치는 역사로 하나님의 인과 사단의 인입니다. ㉡ 은혜받을 만한 때에 인치는 역사로 성령님의 인치는 역사를 말합니다.
1. 먼저 하나님의 인치시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계시록 7:1-4에 보면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으로서, 여섯째 인을 떼고난 후, 인치는 역사가 일어나는 광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인치는 역사가 언제쯤 일어나는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섯째 인을 뗏을 때의 상황을 알면 될것입니다.
첫째인서부터 네째인까지는 사상변동시대요(계6:1-8). 다섯째인은 순교시대(계6:10-11)요 여섯째인은 자연계에와 인간계에 임하는 심판의 시작으로 원자폭탄이 터지는 상황을 묘사한 것입니다.(계6:12-17)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원자폭탄이 터지는 그 날이 바로 “진노의 큰 날”입니다.(17) 그때가 되면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재앙을 피할려고 하는 인간들이 발버둥치는 가련한 모습이 나오고, 또한 숨어서 생명을 보전할려고 하는 인간의 처절한 모습이 15절과 16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원자폭탄이 터져 자연계에 변화가 오고 지구상에 대 혼란이 올 때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인을 치시는 역사(새번역에는 도장을 찍는것으로 번역)를 전개하십니다. 1981년도에 하늘에 이상한 구름이 돌고 있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멕시코 화산 폭팔때문에 생긴 구름이라는 것을 밝혀 냈습니다. 그 후 연구결과 이 구름이 지구상에 미치는 영향과 태양의 열을 차단시키므로 추위가 올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견해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지구 전체로 볼 때 얼마 안되는 이 폭팔때문에 야단들이라면 앞으로 원자폭탄이 터진다면(1999년도 예상) 오존층의 파괴는 물론 계6:12-15까지 묘사한 그 모습 그대로 될 것입니다. 4마리 말을 나타낸 사상변동시대(거의 닥아 왔습니다.)가 지나고 순교의 때를 지나 과학의 무지한 힘으로 자연계와 인간계의 일부를 파멸할 날이 오며는 하나님의 큰 진노의 날이라 사람들이 스스로 일컬을 날이 올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이 천사의 손을 통해 144000명에게 인치시는 때가 가까이 온줄 알어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꼭 믿습니다 해야만 아멘을 하십니까) 성경에 기록된 것이니 확실히 믿습니다.
(2) 계7:1절 이하에 나타난 인치는 모습의 상황을 살펴 봅시다. 인을 칠 때는 전 세계에 전쟁이 그쳐 민족이 민족을 치고 나라가 나라를 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원자폭탄이 터진 후에는 죽음의 공포에 인류가 떨기 때문에 당분간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계의 무서운 징조를 보고도 나라가 나라를 치고 박고 한다면 불난 집에서 불을 끄지 않고 싸우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 그렇게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때는 인류 공동의 문제를 논의 하기 위하여 자연계에 부닥치는 큰 진노를 면하기 위하여 공동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인을 치는 역사가 있기전에 전쟁이 없는 때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계7:1) 천사들이 땅에 내려와 처음하는 일이 전쟁을 막는 일이요 그다음 택한 자들을 위해 인치는 역사입니다. 그 후 계속해서 천사들의 역사가 계속되며 따라서 사단도 땅에 내려와 믿는 자들을 유혹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칩니다. 프랑스의 어떤 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마부분은 신체에 있어서 가장 정확한 유전자 코드가 있는 부분인데 사람마다 유전자 코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사가 이마에 도장을 찍는 것은 세포 유전자 코드(세포 설계도)을 옮기는 작업이다” 여러분들은 이런 근거없는 과학자인 이론보다는 신앙으로 천사가 이마에 도장을 찍는 다는 정도로 알고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계7:2을 보면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을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외쳐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행하지 말라 하더라” 인 맞은 자의 숫자는 144000명이며, 각지파에서 12000명씩 배당이 됩니다. 여기서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 숫자 그대로 144000명이며 하나님의 종이라는 주장입니다. ㉡ 다른 하나는 숫자 그대로 144000명이 아니라 12121000으로 구약시대 12지파와 신약시대 12사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으로 택함받은 온 성도를 의미한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저의 입장으로서는 숫자 그대로 144000명으로 주장합니다. ㉢ 반드시 이스라엘 지파에 속한 이스라엘 사람 하나님의 종이되어야만 하는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스라엘의 피가 썩여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의 피가 섞여 있는 줄 저는 압니다.(최남선이 쓴 조선 상식 문답)(90)
2 그러면 왜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치시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앞으로 내려 올 사단의 세력에 대비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영적 무장을 하여 악마의 세력에 대비하게 하기위한 준비를 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하나님의 특권을 허락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도장을 맡은 하나님의 종들은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쓴 것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확실해 진 말씀입니다.
2. 두번째로 사단이 인을 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께 속한 소유의 표시인 하나님의 도장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만 이제사단에게 속한 소유의 표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계13:16 “저가 모든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 인종을 초월해서, 빈부를 초월해서, 종교를 초월해서, 남녀노소를 초 월해서, 이 표를 이마나 오른 손에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일단 사단의 소유가 되는 것이니 우상에게 경배를 안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그 때가 오면 유혹에 빠져 사단의 표시를 받는 자들이 결코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원하는 바입니다.
(2) 사단의 인침을 받은 자들은 천년 왕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계20:4에 천년왕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자격에 대해 나와 있는데 그 자격은 어떻게 나와 있는가 살펴 봅시다.
1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들의 영혼들
2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사단의 조종을 받는 사람들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 이마와 손에 표시를 한다고 하는 소식이 들리면 강제적으로 표를 하기전에 피하여 숨어 살아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에대한 영화를 본적이 있음) 짧은 기간의 삶을 위해 천년동안 지속되는 복된 왕국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마와 손에 표시를 하는 사단의 세력이 이 땅에 내려 온다 할지라도 42달 밖에는 안 될 것입니다. 42달 동안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편이 되게 할려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강제적인 사단의 행위을 피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금부터라고 방패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전에 휴거된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말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두가지 천사의 인침과 사단의 인침은 은혜받을 만한 때가 지난후에 일어나는 사건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3. 은혜받을 만한 때에 인을 치는 역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주의 종들에게 국한된 계시록의 인치는 역사와는 다르게 만민에게 즉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인쳐 주시는 역사입니다. 헬라어로 “인치다”는 뜻은 “스프라기조(σφραγιζω)”로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봉한다
2 표한다
3 증명한다는 뜻입니다.
(1)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증거를 받을 때와 하나님이 참되시다고 할 때 인침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요3: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이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예수님의 증거는 그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없으면 하나님의 소유 즉 그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증거 즉 그의 십자가를 받을 때 “하나님은 참되다”라고 인정해 주시고 인을 쳐 주십니다.
(2) 사도 바울은 인을 쳐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님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은 말그대로 보증도 해 주시고 은혜도 주시는 보혜사(保惠師)입니다. 성령님과 인(Seal) 이것은 서로 분리 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엡1:13 “-약속의 성령님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인치시는 목적을 바울은 14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 기업의 보증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2 얻으신 것을 구속하기 위함입니다.
3 영광을 찬미케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4. 신자들이 인침을 받게 될 때 가지게 되는 특권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살펴 봅시다.
(1) 인친다고 하는 헬라어의 “스프라기조”에 증명하다는 뜻이 있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증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증명서라도 도장이 찍히지 않으면 허위 증명서가 되고 인정을 받지 못하듯이 하나님의 보좌 심판대 앞에 유일한 증거는 “인침을 받았습니다.”하는 것입니다. 미1:2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증거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 이라” 시119: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 함과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 하였나이다”
(2) 구별함을 받습니다. 표시하는 것은 바로 구별하기 위해서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택 받은 자를 구별하시기 위해 표시를 하시는 것입니다.하나님 앞에선 증거의 표시요 신자에게는 확신의 표시입니다. 구약시대에 노예가 상전에게 영원한 종이 된다는 표시로 귀를 문에다 대고 구멍을 뚫는 표시를 했다고 합니다. 비둘기의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비둘기의 다리에 표시를 해서 날려 보내기도 합니다. 이 비둘기는 다른 비둘기에 비하여 보호를 받게되고 구별된 비둘기로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고로 주의 깊게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구약에 보면 출애굽 당시 천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에 발라져 있는 양의 피를 보고 구별하여 재앙을 내리지 않고 넘어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장차 천사들도 구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성령님의 인침을 보고 땅 이끝에서 하늘 저끝까지 택함받은 자를 모을 것입니다.(막13:27) 인간의 자력이나 공로로서가 아니라 주님의 피 공로로 구별이 되는 것입니다. 옛날 나실인처럼 구별된 표시로 머리를 깍지 않고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시체를 만지지도 않으면서 구별된 생활을 살았습니다. “저도 나씨이기 때문에 나씨인처럼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나씨인과 나씰인 서로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머리는 깍아야 하고 목회를 하다보면 시체도 만져야 하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전4:7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라고 했는데 여러분들에게 모두 “나요”라고 대답해야 될 것입니다.
(3) 하나님께 속한 “피소유자”가 됩니다. 어떤이들은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책에 자기의 도장을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인의식”입니다. 82년도 경에 “주인의식”이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씌였는데 요즈음 그런 말이 쑥들어 간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민족의 주인이요, 우주만물의 주인이요, 바로 여러분들의 주인입니다. 따라서 창조주는 주인이요. 피조물은 주인에게 속한 존재가 되는 될 수 밖에 없다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43:1에 보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롬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여러분! 우리들은 분명히 성령님으로 인침을 받아서 하나님께 속하고, 천국에 속한, 의로운 특권의 표시를 가지고 구별된 인생으로, 확증을 소유한 신앙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원하나이다. 아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97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