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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자 (수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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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자/여호수아 6 : 8 - 17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은혜를 사모하여 나오신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은사가 이 시간 충만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시74:16-17) 라고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도 분명히 하나님의 시간이요 나의 시간이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시134:1-3)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보면 밤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드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다시 쌓는 것은 아이들 소꿉장난하듯이 아무나 무너뜨리고 아무나 다시 쌓는 것이 아닙니다.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 사막 길을 걸어서 갖은 고생 끝에 요단강을 건너 첫 번째 맞이한 가나안의 아낙 자손들이 사는 성읍인데 어찌나 견고하게 쌓았는지 철벽같은 성읍입니다. 그것은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이 무너뜨린 성읍입니다.




        오늘은 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통하여 오늘의 우리들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여리고성은 무엇이며 그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을 통하여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1. 여리고성은 무엇인가?




(1) 여리고성은 가나안땅의 첫 번째 성읍입니다.




         여리고성은 얼마나 견고하게 건축이 되었는지 금성철벽입니다. 성벽위로 쌍두마차가 달릴 수 있을 만큼 아주 훌륭한 성읍으로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읍입니다. 가나안땅의 일곱 족속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건너 아모리 땅과, 바산 땅과, 모압 땅을 지나오는 동안 수년 전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올 것을 대비하여 요단강을 건너오느라고 지쳐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단숨에 무찌르고자 전략적으로 여리고성을 견고하게 건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내에는 많은 물자를 비축하여 얼마든지 장기전에 대항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만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를 선두로 하여 이 여리고성을 진멸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40년 동안 애굽에서부터 걸어온 것이 모두가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중요합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처음 맞닥뜨린 이 여리고성을 함락시켜야 다음 성을 무너뜨리는데도 수월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2)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요단강을 기적으로 건넜습니다. 그런데 첩첩 산중입니다. 요단강만 건너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철벽성을 자랑하는 여리고성이 버티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지금도 우리 성도들이 하는 일이나 가는 길에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리고성입니다. 여러분들의 앞을 가로막는 것들 바로 그것이 여리고성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앞을 가로막는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안 된다고 되돌아가겠습니까? 반드시 무너뜨리고 점령을 해야 합니다.




(3)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하나님이 가능케 하신 것입니다.




         여리고성은 금성철벽입니다. 당시의 모든 전술 전략을 다 동원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성입니다. 그런데 무기 하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여리고성을 점령한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여리고성의 공략은 지금까지 세계의 전략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입니다. 여호수아는 굳게 닫힌 여리고성을 화살 한 개 쏘지 않고 점령하는데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여리고성을 손 하나 대지 않고 완전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기적의 능력이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안 되는 것도 능히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할 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대열을 세웠습니다. 맨 앞에는 무장을 한 군인들이 서고, 그 다음에 양각 나팔을 잡은 일곱 제사장들이 서고, 그 다음에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서고, 그 다음에 또 무장한 군인들이 서고, 맨 뒤에는 일반 백성들이 남녀 노유를 막론하고 따랐습니다. 이 대열을 볼 때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가  대열의 한 중앙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을 뜻하는 것이며 반드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하여 명하기를 하루에 한 바퀴씩을 돌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일찍 일어나 그날은 일곱 번을 돌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의 양각나팔 소리만 들으면서 아무소리도 둘레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일곱 바퀴를 돌고 온 백성들이 일제히 외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철벽성 여리고는 무너졌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이 곧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천군 천사를 동원하여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지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으로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는데 그 분이 바로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이십니다.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3) 끝까지 실천하는 믿음이 있을 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음이 있노라고 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행하되 끝까지 낙심치 않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몸소 실천할 때에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켜 주십니다.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루나 이틀 동안 여리고성을 돌다가 중간에 포기를 하였다거나 도저히 이치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그만 두었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행할 때에 여리고성은 무너진 줄로 믿습니다. <아 멘>





3. 우리가 가야할 길을 가로막는 여리고성은 무엇인가?




(1)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이 무너뜨려야 할 여리고성은 무엇입니까?




         오늘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길을 가는데 우리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① 때로는 가정의 무슨 일들이 제대로 잘 안 되는 것과 사업의 실패가 여리고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② 때로는 가정의 식구들이 여리고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이 어려움을 주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하는 것들이 다 우리들의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요 여리고성이 되는 것입니다. 

         ③ 때로는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질병이 여리고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④ 때로는 교회의 부흥을 방해하는 것들도 여리고성이 됩니다. 교회의 부흥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교회의 일에 잘 협조하지 않는 것, 또는 자기 혼자만 독불장군 식으로 자기 맘대로 하는 것, 예배에 잘 참석치 않는 것, 등 모두가 교회의 부흥을 방해하는 것들 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장애물들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가는 성도들 앞에는 어떤 태산과 같은 여리고성이 있다고 해도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담이 있으면 안 됩니다. 여리고성과 같은 죄악의 담, 교만의 담, 불순종의 담을 모두 헐어 버려야 합니다.<아멘>

        (사59:1-3)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2)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지 않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는가?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시기를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땅에 사는 일곱 족속들을 모두 진멸 하라 고 하였습니다. 

         (민33:55)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안땅의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은 바로 일곱 마귀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멸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 앞에 있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을 피하여 갈 수는 없습니다. 물리쳐야 합니다.  그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사탄은 피하거나 달래면 반드시 그 다음에는 더 큰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이 마귀의 속성입니다. 그래서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다 같이 한 번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내 앞에 있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자』 『오늘도 여리고성은 무너진다』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이것은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420여 년 전에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셔서 이스라엘로 대 승리를 하게 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 성도들이 가는 믿음의길, 천국의 길을 가로막는 것들을 천군 천사를 보내셔서 능히 무너뜨리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제 아무리 견고하게 세웠다 해도 하나님은 바벨탑을 무너뜨리셨습니다.

        그리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셨습니다.

        홍해를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하셨습니다. 

        요단강물도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풍랑도 잔잔케 하셨습니다. 

        벳새다 벌판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명을 먹이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들의 앞길을 막는 여리고성들이었습니다. 죽음이 우리의 앞을 막는다 해도 하나님은 살리는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앞에 여리고성이 있습니까? 그것이 어떤 형태의 무엇이든 지간에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끝까지 행함으로 나가면 그것들은 반드시 무너질 줄로 믿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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