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의 왕자와 공주처럼 살아봐요 (왕상4:7-19)
본문
하나님나라의 왕자와 공주처럼 살아봐요 = 열왕기상 4:7-19
PW : 믿음 BIW : 자신 있게 살아라 AG : 솔로몬의 두 딸 다밧 & 바스맛
TS : 믿음이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처럼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쥐들의 허풍떨기
이웃에 살고 있는 쥐 세 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하고 강한 지 내기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쥐가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고 빈 잔으로 식탁을 딱딱 내리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난 말이야, 쥐덫을 보면 거기서 댄스를 춘다구. 그리고 나서 미끼로 쓰인 치즈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 게 나야.”
이 말을 들은 두 번째 쥐가 맥주를 두 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맥주병을 머리로 깨부수며 가소롭다는 듯이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난 말이야, 쥐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지. 보이는 대로 모아 가루로 만들어 모닝커피에 넣어 마셔야 개운 하거든.”
그러자 마지막 쥐가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난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오늘밤도 고양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야 혀,”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잘 낫다고 자랑하고 허풍 떨기를 좋아합니다.
허풍 떨고 교만에 떨다가 망신당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 때는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병도 고치면서 어깨에 떡하니 힘을 주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온갖 귀신에 걸려서 간질하고, 헛소리하고, 괴성을 지르고, 댕글댕글 딩글고 있는 아들을 데리고 와서 아들을 고쳐달라고 하니까 고치지 못해서 망신살을 당합니다.
한 때는 믿음도 좋았다고 큰소리칩니다.
어떤 것이든 기도하면 응답받지 않는 기도가 없다고 떵떵 큰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어떤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어떤 질병이든 고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어떤 것이든 기도해서 응답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라고 합니다.
교만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합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입니다.
겸손은 하나님께서 좋아합니다.
우리들은 늘 언제나 항상 겸손하게 사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P4.
솔로몬 왕은 1000여명의 여인들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1000여 명의 여인들 모두가 자녀를 출산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수백 명의 여인들이 자녀를 출산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 많은 여인들이 낳은 자녀들 중에는 수많은 딸을 낳았을 것이다.
솔로몬의 딸이라는 신분으로 몇 명이 태어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딸들이 태어났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렇게 많은 딸들 중에서 성경에는 단 두 명의 딸 이름만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다밧이라는 딸과 바스맛이라는 두 딸의 이름만 성경에는 기록되고 있을 뿐이다.
“다밧(Taphath)”이라는 이름은 “몰약의 기름”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바스맛(Pashemath)”이라는 이름은 “향기”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몰약의 기름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 때, 동방에서 건너온 점술가들이 아기 예수님을 방문하여 찬양 드리기 위해서 가져온 세 가지 물품 곧 황금과 몰약과 유향으로도 유명하다.
그런가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이후에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장례하기 위해서 몰약을 가지고 와서 처참하게 찢긴 예수님의 시신에 바르면서 장례를 치르도록 했던 기름으로도 유명하다.
솔로몬 왕은 전무후무한 지혜의 왕이었기 때문에 자녀들의 이름을 가장 아름다운 이름으로 지어주었을 것이다.
그러면 솔로몬 왕의 딸, 공주로 태어나서 자란 다밧이라는 여인과 바스맛이라는 여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D4.
① 공주로 태어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 여인들을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솔로몬 왕의 딸로 태어나게 하신다.
아무나 왕의 딸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셔야만 왕의 딸로 태어나는 것이다.
물론 솔로몬의 딸들은 헤아릴 수 없이 수백 명이 태어났을 것이다.
왕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서 왕의 딸로 태어난 여인은 없다.
어떤 연유로든 이 땅에 태어나고 보니 왕의 딸로 태어난 것이다.
솔로몬 왕에게 1000여 명의 여인들 속에서 수백 명의 딸들로 태어났어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셔야만 왕의 딸로, 공주로 태어나는 것이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과 딸로 태어난 것이다.
어떤 이들은 북한 땅에 태어나서 온갖 인권의 유린을 당하면서 겨우겨우 목숨을 부지하면서 목숨 걸고 남한 땅으로 넘어와서 살아가는 이들이 33000명에 이른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 우리의 부모님들이 어쩌다가 실수로 우리가 태어난 것처럼 보인다 해도 결코 실수나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의 놀랍고 특별한 계획과 섭리 가운데서 태어난 것이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한씨 성과 김씨 성을 가진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탐라국 제주를 고향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태어나서 자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 것이다.
그런가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의 가정에서 태어나서 대학 1학년 때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 주신다.
저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목사가 된 것은 전폭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이라 확신한다.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에 의해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 대해서 예레미야서 1;5절에서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고 말씀하신다.
예레미야의 엄마가 임신하기도 전에, 출산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구별하여 세웠다고 기록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1;4-5절에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이미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시고 부르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만큼 우리들은 특별한 하나님의 자녀요 일꾼이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② 행복한 공주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
다밧이라는 딸이나 바스맛이라는 여인이 솔로몬 왕의 딸로, 공주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떤 삶을 살았을까?
솔로몬 왕의 딸들로 태어난 모든 딸들, 공주들이 행복하게 살았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왕의 딸로, 공주로 태어났기 때문에 오히려 계속되는 불행한 삶을 살아야 되는 여인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오늘 다밧이라는 여인과 바스맛이라는 솔로몬의 딸, 공주는 과연 행복하게 살았을까?
어쩌면 수많은 딸들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솔로몬에게서 아버지와의 돈독한 부녀지간의 정을 쌓지는 못했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수많은 딸들 중에서 두 여인의 이름만 성경에 기록하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 솔로몬의 사랑을 받고 느끼면서 살지 않았을까 싶다.
솔로몬도 인간이기 때문에 딸들에 대해서 애틋한 정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아버지로서 딸들에 대해서 가진 애틋한 정을 모든 딸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지는 못하지만, 이 두 딸에게는 아버지의 정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기에 어떤 딸들은 아버지의 눈길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데, 이 두 딸들은 아버지 솔로몬에게서 아버지의 정과 사랑을 느끼면서 살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니 공주로서, 딸로서 행복을 누리면서 산 여인들이 되는 것이다.
아버지 솔로몬의 사랑과 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우리들도 부모자식간의 돈독한 사랑과 애정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다.
우리들 주변에 보면 부모자식 간에 마치 원수처럼 여기면서 살아가는 이들도 수없이 많다.
부모님은 그 자식 때문에, 자식들은 그 부모님 때문에 눈물 마를 날이 없을 정도로 가슴앓이 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가정이 찢어질 대로 찢어져서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가정들이 수없이 많다.
차라리 전혀 모르는 남남이면 좋았을텐데, 천륜으로 맺어진 부모자식이라는 관계 때문에 얼굴 보지 않을 수도 없고, 원수처럼 으르렁 거리면서 서로 죽이지 못해서 싸우고 다투면서 사는 것이다.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다워야 믿음의 가정답게 살아갈 수 있는데, 가정이 천국이 되기는커녕 마치 지옥처럼 사는 것이다.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품어주면서 살아야 하는데, 오히려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주면서 원수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아끼고 이해하고 안아주고 품어주면서 살아가는 가정으로 세워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겠는가?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 덕분에 되는 것이다.
③ 귀족의 아내가 되어 넉넉하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 보면 다밧이라는 딸은 나밧 돌 높은 온 땅 지방을 책임진 벧아비나답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바스맛이라는 딸은 납달리 지역을 책임진 아히마아스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성경에 기록된 왕들 중에서 솔로몬 왕 시대가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궁궐을 건축하고 헤아릴 수 없는 관청들과 공무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솔로몬 왕 시대에는 그 만큼 많은 국가재정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 많은 국가재정을 충당하기 위해서 솔로몬 왕은 왕의 재임기간에 왕궁의 모든 재정살림을 12달로 나눠서 각 지역에서 한 달씩 책임을 져서 모든 재정적인 것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스라엘의 12지파에 따라서 각 지파를 책임진 관장들을 두어서 그 관장의 책임 아래 한 달씩 돌아가면서 왕궁의 양식을 공급하도록 한 것이다.
이 일에 솔로몬의 두 딸의 남편이 관장, 책임자가 되어서 그 일을 시행하는 것이다.
다밧과 바스맛의 남편은 한 지파를 책임진 관장, 책임자, 귀족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다밧과 바스맛은 귀족의 부인이 되어서 권세와 권력을 누리면서 살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한 달씩 왕궁의 모든 양식을 제공할 정도이면 그 만큼 이들이 누리는 부귀영화도 대단했다는 증거가 된다.
그런 부귀영화를 하나님께서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에스더에 보면 에스더 왕후의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가 누리는 영화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만에 의해서 모르드개 뿐만 아니라 페르시야 제국에서 살고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몰살당할 위기에서 하만과 추종세력들을 죽이고 구원받은 이후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에스더8:15-16절에 보면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에스더9:4에서는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사실 모르드개는 유다에서 포로로 끌려온 사람에 불과하다.
왕궁에서 문지기로 살았던 사람이다.
하만에 의해서 높은 장대에 매달려 죽을 뻔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르드개를 높은 장대에 매달아 죽이려던 하만을 죽이고, 하만 대신에 페르시야 왕국의 총리로 세우시면서 아하수에로 왕 다음에 가는 권력가로 세우시는 것이다.
모르드개가 누리는 권력, 권세는 하늘을 찌를만한 권세요 권력이다.
모르드개 때문에 유대인들의 위상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게 된다.
오늘 다밧의 남편이나 바스맛의 남편들도 아내가 솔로몬 왕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주라는 신분이기 때문에 이들이 누리는 부귀영화도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세상의 권력과 권세를 따라서 세상 귀족의 반열에 오르도록 하지는 않았지만,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일꾼으로, 직분자로, 사명자로 세워주셔서 하나님나라의 권세를 지닌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권과 영력으로 세상을 이길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세상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마귀의 세력들을 결박하고 죄악을 이기며 당당하게 굳건하게 살아가도록 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로 두 여인, 다밧과 바스맛에게 세상에 누릴 수 있는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의 근원과 주인공으로 세워주신다.
L4 & B4
그러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가?
특히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다.
어린이들은 장차 대한민국을 두 어깨에 메고 당당하게 살아갈 왕자요 공주들이다.
어린이들은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짊어지고 나아갈 하나님의 왕자요 공주이다.
요한복음1;12절에서 하나님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로마서8;15-17에 보면 바울을 통해서,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4;6-7에서도,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당당하게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증을 소유한 사람이다.
우리들은 하나님나라의 상속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다.
그러니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왕자요 공주라는 신분을 가진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로 태어나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가 된다.
우리들은 하나님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자아정체성을 가지고 누구 앞에서라도 당당하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감,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왕자와 공주는 자신의 신분에 걸맞게 사는 사람이다.
왕자와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종들처럼, 거지처럼 살아간다면 왕자와 공주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다.
왕자와 공주라고 한다면 그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왕자와 공주는 자신의 신분에 걸 맞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에 맞는 삶을 살도록 철저하게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왕자와 공주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거렁뱅이, 비렁뱅이처럼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의 신분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① 하나님나라의 꿈과 비전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세상의 사람은 세상의 멋과 권력과 명예와 학식과 지식과 권세와 세상의 운명을 쫓아서 살아간다.
세상의 사람은 세상이 좋아하고 추구하고 칭찬하는 일에 몰두하여 그것들을 얻어내기 위해서 동분서주 바쁘게 살아간다.
세상의 사람은 세상의 꿈과 비전을 쫓아서 자신들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살아간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나라의 왕자요 공주의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상 사람들이 세상을 추구하고 자신들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살아간다면,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의 신분을 가진 우리들은 마땅히 하나님나라의 비전과 꿈을 추구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세계를 추구하고 사모하고 갈망하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한 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신분을 가진 사람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게 살아가지 않던가?
그렇듯이 우리들도 하나님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신분을 가졌다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어떤 사람에게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떤 모임에서도, 심지어 불신 가족들의 모임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비록 세상적으로 자랑할 것도 없고, 번뜻한 집 한 채 없고, 삐까번쩍한 자가용이 하나 없이 가난하게 산다 하더라도, 하나님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신분으로 자존감을 세우면서 당당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말 한 마디를 하더라도 자신감있게 힘을 주어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② 매사에 왕이신 하나님께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동네 어린 꼬맹이들이 싸울 때, 뒤에 힘이 있는 아버지나 형이 있으면 절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싸운다.
비록 자신의 힘이 없어서 질 때 지더라도 힘 있는 아버지나 형이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시편에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 것보다 더 큰 힘이 어디에 있겠는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세상이 두렵지 않다.
모든 염려와 근심덩이가 사라지게 된다.
세상을 이기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든든한 빽이요 후원자요 도움처가 되신다.
엘샤다이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언제나 -가 아니라 항상 +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들의 두 손을 꼭 잡아주시고 도와주신다.
그러니 힘내고 믿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③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임을 고백하며 살아야 한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어린 자녀들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신분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아무리 개구쟁이요 말썽쟁이라고 해도 왕의 아들로 태어나면 왕자요, 왕의 딸로 태어나면 공주라는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요 공주라는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왕자요 공주라는 신분으로 태어나서 자라고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어린 자녀들을 비난하거나 조롱하거나 기죽이는 일은 하지 않아야 된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자라고 성장하면서 어엿한 하나님 나라의 왕자처럼, 공주처럼 자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앞으로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성장시켜서 그들을 통해서 주님의 나라와 복음과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고 실현해 나가는 일을 진행시켜 나갈 것이다.
앞으로 누가 어떻게 무슨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직 우리 하늘 아버지만이 아실뿐이다.
오직 하늘 아버지만이 아시는 일을 우리가 미리 ‘이렇다 저렇다’라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이든지 섣불리 무언가를 결정해 버리는 우매한 인간의 아주 작은 판단으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과 포부와 섭리를 가로막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심어주고 재능과 달란트를 심어주시는 분이다.
사람이 어떤 스승이나 멘토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그들의 진로가 바뀌고, 삶의 질이 달라지는데, 하물며 영원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의 영원한 멘토요 스승이요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데 뭐가 두렵고 무섭겠는가?
세상을 이기신 주님, 죽음을 이기신 주님, 죄악을 이기신 주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예쁜 하나님나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워 가실 것이다.
④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으로서의 근본적인 예절과 법도를 따라서 살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생활은 무척 좋은 신앙인처럼 보이지만,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근본이 되는 예절과 법도를 무시하면서 살아간다면 주변에서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기본적인 예절과 법도를 따라서 살아야 되는 것이다.
왕자와 공주는 철저하게 왕궁의 예절과 법도를 따라서 살아가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가 된 우리 신앙인들의 삶도 신앙인으로서 지켜야 될 예절과 법도를 잘 준수하면서 살아가야 되는 것이다.
그래야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처럼 사는 것이다.
신앙인으로서 지켜야 될 예절과 법도를 따라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좋은 영향력, 긍정적인 영향력, 적극적인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가게 된다.
신앙인으로서 지켜야 될 예절과 법도를 따라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주변 사람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신앙인으로서 지켜야 될 예절과 법도를 따라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온 세상보다 더 존귀하고 소중한 한 영혼을 구원하여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게 된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가 찾아야 될 믿음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처럼, 공주처럼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처럼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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