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몰래 카메라 (히4:12-13)
본문
하나님의 몰래 카메라/히브리서 4 : 12 - 13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나온 성도 여러분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 땅의 기름진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요즘에는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고 또 기적의 연속입니다. 우리나라의 인사 문화를 살펴보면 지나간 50,60년대 배고픔의 시대에는 그저 밥이라도 굶지 않고 배불리 먹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였기에 그때에는 “진지 잡수셨습니까?” 하는 것이 인사였습니다.
그러다가 70,80년대에는 군사 정부 시대였기에 당시에는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갔기 때문에 그 시대의 인사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90년대 와서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그저 편하게 사는 것이 제일이라고 해서 “요즘 평안하십니까?”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와서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하시지요?, 요즘 건강은 어떻습니까?” 하는 말로 바꿔졌습니다.
요즘 교통사고는 하루에도 수십 건에서 수백 건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인 OECD회원국 중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이런 위험 속에서 요즘에는 천재지변까지 겹쳐서 참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 같이 한 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몰래 카메라」오늘의 설교제목입니다.
TV에서 무슨 공개 방송을 할 때 카메라맨들이 방청객들 중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특히 춤을 춘다든지 하품을 한다든지 하는 모습들을 찍어서 방영을 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보는 이들은 재미있어 하는데 그 찍힌 본인은 기분 나쁜 일입니다.
요즘 세상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나 자신이 사진이 찍히고 있습니다.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우리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보면 곳곳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과속을 하면 여지없이 찍혀서 벌금 통지서가 날아옵니다. 교차로 같은 곳에서는 신호를 지키지 않고 빨간 정지 신호가 켜졌는데도 그냥 달리는 차를 찍는 카메라도 상당히 많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소위 카파라치라고 하는 교통 위반자들을 몰래 찍어서 보상금을 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 자동차마다 블랙박스라는 카메라가 장치가 되어서 주행중 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정차되어 있을 때에도 자동차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농협이나 신협 또는 은행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 가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모두가 녹화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슈퍼마켓이나 대형 매장 같은 곳에도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이나 범죄의 우려가 있는 곳에는 여지없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심지어는 목욕탕 탈의실에도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몰래 쓰레기를 가져다 버리는 사람을 잡으려고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가정에도 가족을 감시하기 위해서 가족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부부가 모두 직장을 나가는데 아기를 보아줄 사람이 없어서 파출부를 두고 아기를 맡겼는데 이 파출부가 아기를 잘 보는 것이 아니라 난폭하게 때리고 심지어는 운다가 던지기도 하다가 몰래 카메라에 들켜서 감옥엘 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비단 미국의 일만이 아닙니다. 뉴스시간에 가끔씩 등장을 하는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어린 아이들을 잘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학대를 하다가 카메라에 찍혀서 들통이 나는 일도 있습니다.
1.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죄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몰래카메라에 찍히고 있듯이 우리의 모든 행동을 모두 하나님이 고성능 카메라로 찍고 있습니다.
(대하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시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 도다”
(잠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오늘 본문 13절 말씀을 보면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하와와 함께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고 그 죄를 감추어 보려고 무화과 잎으로 가리고 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무화과 잎사귀도 숨는 것도 모두가 헛수고였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배 밑에 숨었지만 더 이상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발각이 나서 그는 바다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을 때 하나님이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고 물을 때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고 핑계를 댔지만 결국 하나님을 속일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강제로 끌어다가 강간을 하고 그 여인이 잉태를 하였을 때 그것을 감추려고 전장에서 전투 중에 있는 남편 우리아를 데려다가 숨겨보려고 하였으나 여의치 않자 그 우리아를 최전선에 보내 적군의 화살에 맞아 죽게 하였습니다. 완벽하게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을 책망하셨습니다.
2. 우리의 지은 죄를 감출 수 있는 방법은 속죄함을 받아야 합니다.
속죄함을 받는 다는 것은 회개를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주홍같이 붉은 죄도 깨끗이 씻어 주시고 기억 지도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시34:14-16)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 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이제부터는 오늘 낮 예배 시간의 설교 연속입니다)
4. 어떻게 회개를 하여야 합니까?
본문 욜2:12-13절 말씀에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 라고 하였습니다.
(1) 금식하며 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금식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금식할 때에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진노의 손길을 거두시게 됩니다.
(사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에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대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마17:21) “기도와 금식 외에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2) 울며 애통하라고 하였습니다.
(욜2: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라” 고 하셨습니다.
(3)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고 하였습니다.
(사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호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말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슥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마지막으로 회개하면 그 결과가 어떤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의 중심이 뜨거워져서 백성을 긍휼히 여기십니다.(18절)
본문 2:18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2)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흡족하게 내려 주십니다.
본문 2:19절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3) 다시는 열국들에게 욕을 당치 않게 해 주십니다.
본문 19-20절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4) 회복의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21-24절)
본문 2:21-24절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셨음이로다.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 도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5) 고통당한 것만큼 갚아 주십니다.(25-27절)
본문 2:25-27절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6)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십니다.(28-30)
본문 2:28-29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라”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어린아이들이 자기 눈을 가리고 안보이지 하며 재롱을 부릴 때가 있습니다. 제 눈을 가리고 제가 안보이니까 다른 사람도 안 보이는 줄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우리들은 내가 죄를 지어도, 잘못을 하여도 하나님이 안 보시는 줄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의 말소리까지도 다 들으시고 그 말을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말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그런데 하물며 우리들의 모든 행동을 어찌 하나님이 모르시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겔18:3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욥26:6) “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다 같이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그 동안 예수 믿고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 어떻게 해 왔습니까?
그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어떻게 찍어 놓으셨을까?
그것이 벌거벗은 것 같이 낱낱이 드러난다고 했는데 그때 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이제라도 회개하여 하나님이 녹화해 놓은 것을 지우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억지도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아 멘!>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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