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지 말자 (계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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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 말자 계3:14-22
지난 시간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적에게 패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적에 대해 전혀 모른다든지 아니면 적을 얕잡아 보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다면 적에게 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착각하지 말자.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착각 이것은 자기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두렵고 무서운 것임을 우선 알아야겠습니다. 적은 것에 대해 착각 했을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중요한 것을 착각하면 문제가 큽니다.
여러분 바둑 아시지요. 바둑을 둘 때 유, 불리를 읽은 형세를 착각하거나 수읽기를 착각하면 집니다. 전에 몇 억짜리 상금이 걸려 있는 대회에서 수읽기를 잘못해서 상금을 받지 못했다는 기사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디 바둑이야기뿐이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 농약을 물인 줄 마시다가 깜짝 놀라 한 목음 마셨을 뿐인데도 내장이 상해 한 달 내 고생하다 결국 죽었단 것도 읽어봤습니다.
이처럼 위험한 착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착각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착각은 신앙의 착각입니다. 다른 모든 착각은 육신적이거나 금전적인 손해를 가져다주는 착각이지만 신앙의 착각은 자기 영혼을 지옥 멸망의 길로 가게하거나 평생을 상 받을 것이라고 고생, 고생하며 쌓는데 그게 다 헛수고라고 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착각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끝에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성경 전도서 11장에 끝에 이렇게 기록하여 놓고 있습니다. 청년들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고요.
신구약성경에 무려 231번이나 심판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사람이 없다고 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정해놨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입니다. 세상에 잠깐 동안 성공을 위해 돈 벌이를 위해 자기 영혼을 사단에게 팔아먹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몰라서 그랬다고 변명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간섭 받고 싶지 않아서, 제 맘대로 살고 싶어서 양심의 소리를 거역한 것입니다.
이 심판은 둘로 나눠져 있습니다. 영생의 나라에서 얼마나 상을 받는 자가 되느냐? 영벌의 나라에서 얼마나 벌을 받느냐 딱 둘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게 애매하다든 지 믿겨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이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각 사람에게 뭐가 죄인지 죄에 대해서, 뭐가 어떤 것이 하나님의 원하는 의의 생활인지를 알려주시려고 말세에는 모든 육체에게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죄책감에서 해방되어 참 평안이 주어지는 구원을 받는 순간 성령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과 기쁨을 경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마음에 참 평안과 성령님이 주시는 환경과는 상관없는 기쁨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지금 예수 안에 있는지 거듭났는지에 대해 확인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것이 영적인 착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뭐라고요?) 영적인 착각. 그런데 계시록에 나와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는 한 사람이 아니라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에서부터 모든 교인이 다 영적인 착각에 빠져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장 17절 다 같이 읽어봅시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
자기는 부자이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은 소경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혼의 상태가 가난하고 초라하고 벌거벗겨진 것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현대교회 중에서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세상 적으로 중대형교회를 이루어 뭐 부족한 것이 없고 여기서 저기서 성공했다고 부러워하고 존경하고 거기다 권력기관 정부나 도나 시장들이 전화와 뭘 좀 도와달라고 그러고 선거철이 되면 국회의원들이 찾아와 목사님~ 하고 부탁을 한다고 그러고... 그러면 착각하기 쉽습니다.
목사는 오직 영혼을 위하여 존재하고 세상에 대해서는 잘못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것이니 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되어야 만이 된다는 복음을 전하고 예언자, 선지자의 역을 감당하라고 부른 것임을 늘 기억하지 않으면 사단이란 놈이 세상 것들로 유혹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난 주일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두 기둥이 있는데 그 두 기둥은 십자가 복음과 종말 재림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그림을 봅시다.
세상
교회당 (예배법 시민법 영적전투법)
사명지에서(주거지 직장 일터)
하늘의 기업
애급
광야 (제사법 율법 육적 전쟁)
가나안 7족속과 전투
가나안 분배
우리 교회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에 세상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세상에서 삶이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어 내가 판단하고 내가 내 생각대로 살았던 곳이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에 나와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나님이란 분이 이 천지만물과 우리 인생 전체를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인류는 한 조상인 아담과 하와에게서 나왔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먹으면 죽는다는 선악과를 마귀란 놈의 거짓말에 속아 자신을 창조한 하나님이 말씀하신 법을 지켜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해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생들은 범죄자의 자손이 되어 먹고 사는 의식주해결을 위하여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생존경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필경은 죽는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거기에서 해방되는 길은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지금까지 하나님 없이 살아오면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임을 고백하고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알려주신 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진정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다는 것을 믿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죄악된 세상에서 빠져나오는 해방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며 설명)이것을 바로 십자가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런 사람은 이제 교회당에 나와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교통을 하는가? 예배와 기도에 대해서 배우고 두 번째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이웃과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며 세 번째로는 하나님이 왜 우리를 창조했는지 와 왜 우리를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냈는가? 그것은 장차 영생의 나라 하나님나라에서 하늘나라를 다스릴 자로 창조된 것을 알고 하나님이 원하는 자가 될 때 그 영광을 받을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부터 시작되느냐? 그래서 교회를 다니면서 내 영원한 미래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배우고 또 배워 그것이 체질화되도록 성령님께서 가르쳐 달라며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상과 기업을 받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좁은 길이긴 하지만 소망의 길이기에 인내함으로 가야하는 길인 것입니다. 이것을 재림복음 혹은 종말복음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런 이치를 구약의 출애굽 역사를 통하여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유월절 날에 어린 양을 잡아 피는 문지방과 문설주에 바르고 어린 양의 고기를 먹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것이나 그렇지 못하면 처음 태어난 사람과 짐승을 다 죽이는 심판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믿고 예수님을 상징하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사람은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애급에서 해방되어 광야로 나왔던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어 죄와 사망권세를 잡은 사단의 손에서 세상에서 구원받은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렇게 애급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탈출시킨 이유가 뭐냐? 세상 모든 나라 중에서 그들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백성은 이렇게 공의로운 나라 인자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산다는 것을 세상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그들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여러분과 저를 선택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주신 법을 지켜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공의와 인애를 행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봐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는 것이 정말 사람답게 멋지게 살고 있지 않냐, 그러니 너희들도 저렇게 믿어야 영생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음을 선전하려고 부르신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사람들은 우리가 지금 교회당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예배생활에 대해서 배우듯 제사법을 배웠고, 우리가 팔복을 비롯한 하늘나라 시민법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차차 범위를 넓혀 이웃과의 관계법을 배우듯 저들도 율법을 배웠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를 대적하는 3대 세력 사단과 세상과 자아에 대해서 영적싸움을 벌려야 하는 것처럼 저들도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일곱 족속에 죄악된 문화와 싸우고 저들 일곱 족속을 몰아내던지 싸워서 진멸하던지 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야만 저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땅을 분배받아 자신의 기업으로 삼을 수 있던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영적인 싸움을 싸우고 승리해야만 하늘의 기업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과 교회를 왜 불러냈느냐? 이스라엘은 애급에서 불러내 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불러냈고 교회는 세상나라에서 하늘나라를 주시려고 불러냈다 그 말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사람은 자기들이 살았던 애급생활로 되돌아가지 말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고 광야에서 앞에서 말한 세 가지 법(제사법, 율법, 가나안족속과 전투법)을 배우고 믿음으로 가나안을 정복하듯이 교회도 역시 나왔던 세상나라를 부러워하지 말고 교회당에 나와 세 가지 법(예배법, 시민법, 영적전투법)을 배우고 믿음으로 저 천국 하나님나라를 사모해야 된다 그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을 바라보지 않고 나왔던 애급으로 돌아가자 라고 했던 10명의 정탐꾼 말을 들은 자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 저 천국을 바라보지 않고 나왔던 세상사람 세상나라를 부러워 세상나라를 가르치는 거짓목사의 말을 듣다가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 광야에서 죽는다 그 말인 것입니다.
열두 명 정탐꾼 중에 두 명만 하나님 약속대로 가나안을 정복하자라고 했고 열 명은 애급으로 가자라고 10대 2인 것처럼 오늘날도 천국에 대해서 증거하는 목사와 세상나라에 대해 증거하는 목사의 비율도 10대 2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장래 소망에 대해 증거하는 종이 적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라오디게아 교회는 위로부터는 목사부터 전교인이 다 믿음의 부자가 되고 주님께 인정받아야 되는 것 대신 세상 적으로 부요하고 풍요로운 것을 사모하다 그렇게 되니 자기들은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인 착각인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책망했다 그겁니다. 돌이키고 회개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어떻습니까?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세상 권세 자와 친하고, 세상 명예를 좋아하고 교회에서 무슨 장 자리는 서로 하려고 돈 쓰고, 큰 교회 만들려고 하고, 돈 좋아하고 세상에서, 세상에서 그러고 있지 않느냐 그 말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는 교회는 세상에 빛이고 소금이기를 바라셨습니다. 성도들은 사랑과 믿음과 소망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되어 서로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 용서하며 자기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보면 나누고 섬기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장차 천국에 가서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셨다 그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미 십자가 복음을 통하여 세상나라에서 구원받아 교회생활을 하는 자들이 이미 다 되었으니 종말복음 예수님이 오실 때 어린 양의 아내가 될 신부의 조건을 갖추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임을 아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길로 달려 나가십시다.
여기에서 시간이 있으면 사 61:10을 가지고 구원의 옷과 의의 겉옷을 가지고 십자가복음과 재림복음을 전하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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