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처럼 (왕상19:9-18)
본문
엘리야처럼/열왕기상 19:9–18
고속버스 터미널에 부산으로 가는 고속버스와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가 나란히 서있었습니다. 두 운전수가 나란히 탔습니다. 손님들은 모두 피곤한 몸을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자고 있었습니다. 부산에 도착한 기사가 말했습니다. <광주에 다 왔습니다.> 손님들은 기절할 뻔하였습니다. “우리는 부산가는 버스를 탔는데요” 광주까지 간 기사도 자고 있는 손님들에게 말했습니다. “부산까지 다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기사가 바뀐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방향을 잘못 잡았습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야고보서 5장 17-18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증명하기 위하여 엘리야를 예로 들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엘리야는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의 뜻) 아합 왕 때의 가장 강력한 선지자이며 율법의 대표인 모세와 같이 변화산상에 나타난바 있습니다(막9:4). 또 그리스도의 선구자인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성정으로 온다고 하였습니다(마4:5, 마17:12-13). 그는 수많은 표적을 행하였고 최후에는 죽지 않고 승천했으므로 유대인들은 그를 초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엘리야가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았으니 우리의 기도도 응답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한 야고보 자신도 언제나 성전에서 온종일을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고 그러므로 그의 무릎은 낙타의 무릎처럼 되었다는 사실을 참작할 때 이것은 저자의 체험에서 나온 신앙고백입니다. 간절히 기도하였다를 히브리적으로는 기도를 기도했다고 표현합니다. 엘리야는 대표적인 기도의 사람입니다. 엘리야의 일생을 생각하면서 어렵고 힘든 3년 6개월의 가뭄같은 시대를 사는 모든 성도들이 엘리야처럼 사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1. 담대하라
본문 열상기상 18장 19절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3년 6개월동안 비가오지 않음으로 아합왕은 엘리야를 나라 전체에 해를 끼치는 국가적인 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동은 오로지 아합 편에서의 논리만을 반영한 것입니다. 우상숭배 장려 정책을 펴 나가는 아합 왕조에 대한 엘리야의 평소 행동은 국정을 어지럽히는 훼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은 가뭄은 엘리야의 저주 이후에 시작되었다(17:1) 어느 모로 봐도 엘리야는 아합에게 불길하고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는 엘리야가 아닌 바로 아합 자신이었습니다. 지금 서로를 재난의 원인으로 비난하니 이제 기필코 시비를 가리자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대단하고 박력 넘치고 실제적이고 가시적인 도전입니다.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가 사백오십 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상에서 먹는다는 것은 이세벨이 모든 것을 공급하고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왕비의 식탁에서 850명이나 되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함께 식사했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은 마치 바알과 아세라 선교사처럼 이스라엘에 바알과 아세라 숭배 선교를 위해 인력을 양성했던 것입니다. 갈멜산은 지중해 쪽에 위치한 갈멜 산맥의 일부로서 각종 식물이 무성하고 또한 석회 동굴이 많은 곳입니다. 갈멜산은 엘리야와 엘리사의 경우에서 보듯 여호와 신앙인들에게도 특별한 장소였지만 동시에 바알에게 바쳐진 성소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바알 종교의 본산지인 두로 사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까닭에 갈멜산에서 제단에 송아지를 놓고 불로 태우는 역사적인 대결이 펼쳐졌지만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은 불을 내리게 하지 못하였고 엘리야는 여호와의 불이 내려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태웠습니다(왕상 18:38).
이제는 교인들에게 전도해야 하는 시대가 온듯합니다. 그만큼 교회 안에 불신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믿다가 교회를 그만두는 사람들과 사람을 믿다가 사람에게 실망하는 사람들과 목회자를 믿다가 목회자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심방하다 보면 시험에 들어 있는 교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마다 옆에 동행했던 분들이 하시는 말이 동일합니다. “목사님 이분이 옛날에는 믿음이 엄청났습니다. 기도도 많이 하구요, 그런데 지금은 시험에 들어 이런 것입니다.”그런 말을 들을때마나 마음 한켠이 씁쓸합니다. 왜냐하면 본래 그 분이 믿음이 대단하다가 시험에 들어서 믿음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믿음이 없었던 것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다만 믿음 비슷한 것을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믿음을 정금 같다고 했습니다. 순금은 변하지 않습니다. 진흙에 파뭍어 두어도 금이고 망치로 두둘겨도 금입니다. 한결같은 믿음의 소유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요즈음 슬프게도 교인들에게 예수를 믿습니까? 라고 확인하고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확인하고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교회에 열심을 낼 수 있고 경건의 모양을 갖출 수 있다는데 위장된 믿음의 함정이 있습니다. 비슷한 것과 같은 것은 다릅니다. 비슷한 믿음이라고 진짜 믿음은 아닙니다. 영적 센스가 믿음도 아닙니다. 영적지식이나 영적 용어를 사용함이 믿음도 아니며 영적인 것을 사모함도 믿음의 본질은 아닙니다. 물론 신령한 체험이 믿음도 아닙니다. 기복이나 형통함이 믿음은 더더욱 아닙니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그분을 위하여 죽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는 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죽으라고 믿어야 변질이 없습니다. 살라고 믿기에 못살게 되면 믿음의 갈등과 낙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에 대하여 죽고 사람에 대하여 죽고 과거에 대하여 죽고 고통에 대하여 죽고 원수에 대하여 죽고 지금 우리의 사회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캠페인으로 담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려운 이 시대를 사는 여러분의 믿음이 강하고 담대한 엘리야의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당당히 대결할 수 있는 분명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살아도 죽어도 우리는 주의 것입니다(롬 8:14). 세상에 850가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850명도 무서워하지 않는 예수님과 엘리야같은 본질적인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요 16:33). 지금보다 850배 강하고 담대한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의 엘리야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2. 겸손하라
본문 열왕기상 19장 18절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갈멜산에서 엘리야 혼자서 아합왕과 지도자와 백성들 앞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고 850명을 기손 시내에서 죽였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박수와 갈채와 영광으로 하늘을 찔러야 하는데 아합 왕의 부인 이세벨이 내일까지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엘리야는 남쪽 유다 브엘세바로 도망갔고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은 지치고 우울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엘리야를 천사를 통해 어루만지며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제공하였고 호렙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람과 지진과 불을 지나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엘리야는 오직 자기만 남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열왕기상 19장 18절에서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입맞추지 아니한 칠천 명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신정 국가인 이스라엘의 정치적 운명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백성들의 신앙에 좌우되기 마련입니다. 극도로 타락하고 혼미한 시대는 하나님의 심판과 파멸을 불러 올 것이 자명하였습니다. 그러한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공동체의 미래를 지속케 할 소수의 무리를 항상 남겨 놓으십니다. 이때 남은 자들(remnants)은 하나님의 주권적 택정하심 안에서 유지되고 보존된다는 은총적 의미가 있습니다. 심판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신실한 자를 남기셔서 역사를 지속케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에 초점이 있습니다.
데릭 목사는 지난 8년 동안 사용하던 강대상을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불편은 없었지만 좀 더 성도들과 가까이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크고 낡은 강대상을 치우고 거의 눈에 띄지않는 작은 강대상으로 교체하며 이제 내 설교 스타일과 어울린다고 만족했습니다. 그 후에 벌어질 갈등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 주일 강대상이 교체된 것에 대해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교인들이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를 지지하는 긍정의 목소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급기야 옛 강대상이 되돌아왔습니다. 데릭 목사는 서운한 감정을 교인들에게 그대로 표출했습니다. 교회는 이 일로 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소통하지 않고 목사 혼자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 것 때문입니다.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난 후 데릭 목사는 교인들과 소통하지 못했고 또 그 일이 벌어진 후 감정적으로 대응한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습니다. 이런 일이 데릭 목사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어느 공동체이든 리더가 독선적이고 소통하지 못하면 공동체는 와해될 수밖에 없습니다. 데릭 목사는 교인들과 전혀 소통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교인들을 바꾸려고 했지 본인이 변화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리더들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문제 해결은 나에게 있습니다. 내가 바뀌고 변화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 문제를 외부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남탓을 합니다. 다른 사람을 핑계 댑니다.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그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되는 공동체 특징입니다.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공동체는 희망이 없습니다.
나만 잘난 것이 아니라 나보다 훌륭하고 믿음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엘리야가 너무 훌륭하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교만했기 때문에 섭섭했고 우울하여 죽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면 안 됩니다. 큰 일을 할수록 더욱 겸손하고 은혜의식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하나님만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엘리야 외에 칠천명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는 지금보다 7,000배 겸손해야 합니다. 모든 박수와 갈채와 칭찬은 하늘 나라에서 받고 세상에 있는 동안은 섭섭마귀의 노예가 되지 말고 오직 감사함으로 더욱 겸손과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가정이나 교회나 어디에서나 7,000배 겸손해지는 엘리야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3. 충성하라
본문 열왕기하 2장 11절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모든 성도들의 소망은 엘리야처럼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가 스승을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강까지 따라왔습니다. 갑절의 영감을 구하였습니다(9절). 불수레와 불말들이 엘리야와 엘리사를 갈라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와 초자연적인 권능을 상징합니다.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회오리 바람은 자연 법칙에 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으로 일어난 현상입니다. 엘리야와 에녹과 예수님이 죽지 않고 하늘에 올라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모든 성도들이 경험하게 될 일에 대한 예표입니다. 변화 산상에서 엘리야가 모세와 같이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을 살펴볼 때 역사적 진실성과 객관적 사실성은 충분히 입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엘리야 선지자의 승천 사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 곳에 대한 확실성 뿐만 아니라 인간의 불멸성에 대해 분명히 믿을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그린(David Green) 미국 최대 미술공예 체인점인 “하비 로비” 창립자
- 2017.11월 워싱턴 성경박물관 개관(약 12,000평, 지하2층, 지상 6층). 성경에 대한 모든 자료가 그곳에 전시되어 있음. 오랜 기도 중에 열매로 응답받은 박물관이 그의 헌신에 의해 지어짐. 이 박물관이 약 5억 달러 지어졌는데 이 분이 2억 달러(이천삼백억 원) 비용을 댐. “하나님 말씀이 축복의 근원”임을 깨닫게 하는 박물관. 오클라호마 작은 시골 목사 아들로 태어나 돈이 없어 대학을 못나오고 은행에서 600$를 빌려서 액자 만드는 가게를 차고에서 시작함. 2년 만에 28평의 가게로 이전되어 점차 사업이 확장됨. 70년대 2번의 오일쇼크 때 파산위기에 하나님을 체험하고 “지금까지 내가 내 사업을 하는 줄 알았는데 이 사업은 하나님 것인데 지금까지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해결될 것이 아니구나” 그가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그를 일으켜 주시고 “하나님께 맡기는 사업장”으로 변신하여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기업”이 됨. 1995년 100번째 지점을 신설하고 2018년에 48개 주에 800개 지점을 두고 28.000명의 직원을 두게 됨. 현재 70억 달러 자산가가 되어 “미국에서 73번째, 세계 209번째 부자”가 됨.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 내놓고” 판매대금의 십일조를 철저히 하나님께 드림. 종업원 처우에 대한 “복지대우”를 벌써 2014년도에 당시 미국의 최저임금(7.25$/시간당)의 두배, 14$/시간당를 지불하고 있었고, 파트타임 알바생에게도 9.5$의 임금을 주었다고 함.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운동”을 해서 사후 본인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내놓기로 했다고 함. “제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00달러로 시작한 사업을 통해 매년 수억 달러를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인이 아닌 관리자에 불과합니다. 저는 늘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합니다. ‘보세요 주님. 이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립니다.’”-데이비드 그린-
데이비드 그린은 대단한 믿음과 충성된 일꾼입니다. 삶에서 믿음이 보이고 나타납니다. 행동하는 믿음의 일꾼입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성도가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동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죽도로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반드시 주십니다(계 2:10). 엘리야는 끝까지 충성하였습니다. 하늘로 승천하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상황과 모습이 각각 다르지만 하늘에 올라갈 때까지 충성합시다. 하나님이 가장 좋고 아름답게 축복하시고 보답하십니다. 이 시대에 충성하는 엘리야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사랑하는 번동가족 여러분!
엘리야가 그리운 시대입니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사역하고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리고 범사에 담대합시다. 겸손합시다. 충성합시다. 하나님의 역사를 크게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시대 그리고 번동의 엘리야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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