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 (왕하5:1-14)
본문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열왕기하 5 : 1 - 14
할렐루야!!
오늘도 좋으신 하나님이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를 충만하게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간에는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하여 강원도 설악산과 화악산에 첫얼음이 얼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황금물결이 춤추던 들녘도 어느새 콤바인 소리와 함께 거두어 들여지고 들녘은 점차 황량한 빈들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마9:37-38)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오늘의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하여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촌에서만 일꾼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일꾼이 부족합니다. 주님은 일꾼을 부르십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이 일꾼을 찾으실 때에 이사야 선지자가 응답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이 마지막 말세를 당한 이때에 하나님의 추수 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일 년 내 가꾸어 온 곡식을 추수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더욱 중요한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착하고 충성된 일꾼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사람은 마음이 슬퍼지면 세상만사가 모두 슬퍼집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마음이 기쁘면 모든 것이 다 즐겁습니다.
①나뭇가지에 앉아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도 어떤 사람은 「새가 슬피 운다」고 합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은 「새가 즐겁게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똑 같은 새소리가 어떤 사람에게는 울음소리로 들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노랫소리로 들립니다.
②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구름을 보고도 세상 사람들은 허무를 느끼고 속절없이 흘러가는 인생처럼 외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저 구름을 타고 우리 주님이 나를 데리러 오시겠지” 하고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구름을 바라볼 것입니다.
8.15.해방 후 좌우익이 소용돌이치던 때에 두 아들이 공산당들에게 희생당하고 또 자신도 공산당들에게 순교를 당하신 손양원 목사님이 이런 찬송을 지어서 불렀습니다.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해
머리 들고 멀리멀리 바라보는 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③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보고도 인간세상의 무상함을 느끼며 한숨 쉬기도 하지만 찬바람이 지나고 새봄이 다가올 때 새롭게 돋아날 새싹과 아름다운 꽃들과 울창한 숲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④똑같은 한 가지 현상이나 사건을 놓고도 불행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행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 중에는 갑자기 큰 불행을 만난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람은 그 신분과 권력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아람나라의 군대 장관이었으니 크고 존귀한자이며 큰 용사였다고 성경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나아만이란 장군이요 권력자입니다. 그런데 이 나아만 장군이 그만 천병이라고 하는 문둥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도 위세 당당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비참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행복하던 사람이 불행한 사람으로 바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세가 있다고 불행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돈 많고 지식 많다고 병들지 않는 것 아닙니다. 늙고 나이 많은 사람만 죽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들만 넘어지는 것이 아니고 청년도 어른도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만 범죄한 것처럼 야단들이지만 실상은 어른들이 죄는 더 많이 짖고 나쁜 일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슬픔과 불행은 누구에게나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 고민이겠습니까? 또 조금만 머리를 쓰면 해결될 문제라면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
그러나 이 문둥병이란 병은 권세를 가지고도 안 되며 지식을 가지고도 안 되고 돈을 가지고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운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 나아만 장군은 뼈를 깎는 고통과 온갖 열정을 다하여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면서 올라간 최고의 자리인 군대장관의 자리를 내려와야 합니다.
수없이 많은 훈장과 계급장이 달린 군복, 아무나 입을 수 없는 그 군복을 이제는 벗을 때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도 생이별을 하여야 하고 따뜻한 가정을 떠나서 홀로 격리 수용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죽을 날만 기다리면서 살아가야 할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는 사람의 노력이나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슥4:6)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돈이면 다 된다」라는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해 있습니다. 그러나 돈 많다고 인간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돈 많다고 죄가 용서받는 것이 아닙니다.
권세가 있다고 생명의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것이 많다고 구원받는 것도 아닙니다.
나아만은 장군이요 권세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런 것 가지고 해결할 수 없는 불행을 만났습니다. 권세가 있고 지위가 높은 사람이 돈이 없겠습니까? 그런데 돈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 이제는 끝장입니다. 죽음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할렐루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불치의 문둥병이 치료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면 나아만 장군이 어떻게 해서 해결할 수 없는 죽음과 절망가운데서 치료받고 구원받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이 시간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나아만 장군에게는 믿기 어려운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나아만 장군의 집에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포로로 잡아온 어린 계집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주인이 큰 불행을 당한 것을 알고 주모에게 말했습니다.
본문 3절 말씀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다 같이 함께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그가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나님이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보잘 것 없는 천한 계집종의 입에서 나온 이 한마디의 말을 지체 높고 권세 높은 나아만 장군이 믿어야 할 것인가?
그러나 아무리 신분이 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과 게시가 있으면 믿어야 합니다.
(마19:26)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는 믿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 나이 어린 계집종의 눈에는 주인의 문둥병이 죽을병이 아니라 고쳐질 수 있는 병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속에 있는 믿음을 통해서 역사 합니다. <아 멘>
믿음은 지식을 초월합니다.
믿음은 환경을 초월합니다.
믿음은 경험을 초월합니다.
믿음은 상식을 초월합니다.
믿음은 망하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아 영생하는 것을 봅니다.
믿음은 안 되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잘되고 좋게 될 것을 보는 것입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실패와 불행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과 행복을 생각합니다.
믿음은 틀렸다고 주저앉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고 일어나는 능력이요 힘입니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 이 한마디의 능력의 말씀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입술에, 가슴에, 새겨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저가 누구입니까? 그것은 엘리사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고치시는 것입니다.
(약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치신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셔서 나와, 여러분의 모든 병을 고쳐주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저가 내 불행을 고치리이다” 아-멘!!
“저가 내 몸의 질병을 고치리이다” 아-멘!!
“저가 내 문제를 해결 하리이다”아-멘!!
“저가 내 사업을 축복 하시리이다” 아-멘!!
“저가 내 자식들의 앞길도 열어주시리이다” 할렐루야!!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아-멘>
하나님만이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아-멘>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아 멘>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예수께서 의심하고 믿음 없는 사람들에게 말씀합니다.
(마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막5:36)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예수님께서 딸이 죽어 울고 있는 회당장 야이로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쳐 주는 강력한 말씀은 「믿으라」는 것입니다.
의롭고, 선하게, 착하게, 되라는 것이 아니라 먼저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으면 의롭게 되고, 진실하게 되며, 그 믿음으로 용서받고, 구원받는 다는 것입니다.
로버트슐러 목사는 “세상에 불가능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존재할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할 수 없다」「안 된다」「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기적과 하나님의 역사는 「할 수 없다」고 주저앉은 사람을 통해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달려 나온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진 사건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은 모두가 고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름도 없는 어린 계집종은 고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한 나라의 국가 권력을 뒤흔드는 큰 인물이 제집에서 심부름하는 계집종의 말을 믿었습니다. 기적이란 작은 말씀, 한 말씀이라도 믿는 곳에서 일어납니다. 아무리 유능한 지식이 있고 성경을 통달하였다고 하여도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알아도 못 믿는 것이 있고 눈으로 보아도 안 믿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있고 체험이 없어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20:29) 말씀하시기를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고 하셨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믿었습니다.
「고칠 수 있다」는 계집종의 말을 믿었습니다. 믿어야 합니다. 믿지 않으면 죽습니다. 믿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믿음만이 능력입니다. <아 멘>
<찬 544장>
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보셨네
나를 구원하실 이 예수밖에 없네
2. 나아만 장군은 믿음을 행함으로 실천하였습니다.
야고보서 2:17절 말씀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문둥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은 나아만 장군은 사마리아에 있다는 엘리사를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사마리아 땅의 엘리사를 찾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국경을 넘어서 목숨을 걸고 가야 하는 길입니다. 같은 나라가 아닌 적대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은 능동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것만큼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무게는 하나님께 나오는 것과 정비례합니다. 나오지 않는 것은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 병을 고치려고 약방을 찾아가고, 병원의 의사를 찾아갑니다. 예전에는 의사들이 왕진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병을 고치려면 자기가 택시를 타든지 아니면 119 구급차를 타고라도 병원으로 찾아가야 진찰을 받고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의사가 나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병만 나을 수 있다면 홍성, 예산, 천안, 만갑니까? 서울이라도 가고 부산이라도 찾아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구하기만 하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주일낮에만 아니라, 저녁에도, 새벽에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주실 것을 기다리며, 또 고쳐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1) 병들어 온 몸이 썩어 가는 혈루병을 앓는 여인이 괴롭고 부끄럽지만 예수님께 나왔을 때에 고침 받고 새 인생을 출발을 하였습니다.<아-멘>
(2) 사기 치고 등쳐서 부자가 된 삭개오도 예수님을 만나려고 예수님을 찾아 나왔을 때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구원받아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아-멘>
(3) 눈멀고 거지 되어 길가에서 구걸하던 여리고성의 바디매오도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목 놓아 예수님을 부르며 넘어지고 깨져도 달려 나왔을 때에 두 눈이 떠지고 새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아-멘>
(4) 중풍 병자는 제힘으로 나올 수 없을 때 다른 사람의 힘을 의지해서라도 예수 앞에 나오니까 죄를 용서받고 중풍병도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아-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을 찾아 나와야 합니다
(렘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마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곳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대하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아 멘>.
나아만 장군은 길이 멀고 가까운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둥병을 고칠 수 있다는데 멀고 험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없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머나먼 길을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의 영이 살고 구원받는 길입니다. 그런데 밤이라고 못나옵니까? 새벽이라고 못나옵니까? 여러분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시겠다는데 왜 안 나오십니까?
주일날 나오고, 저녁에도 나오고, 새벽에도 나와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 해 보세요 하나님은 하나님께 나오는 믿음을 보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다 같이 따라서 함께 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리이다” <아 멘>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3. 나아만 장군은 순종하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찾아가자 엘리사는 나와 보지도 않고 몸종인 게하시를 시켜서 요단강물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면 몸이 깨끗하게 낫게 되리라는 말만 전하였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가 나와 맞아주면서 자기의 상처를 어루만져 기도하면서 치료해 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단강 흙탕물 속에 몸을 한두 번도 아니고 일곱 번이나 씻으라는 말에는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자기 나라 아람나라에는 다메섹강, 아마나강, 바르발강 같은 맑고 깨끗한 강이 있는데 왜 이곳까지 와서 이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분을 내어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이때 함께 수행 온 부하가 권면을 합니다. 만약 선지자가 더 어려운 일을 하라고 하였더라면 하지 않았겠습니까? 하물며 요단강에 가서 씻으라고 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렵습니까?
이 말을 들은 나아만 장군은 돌이켜 생각하고 문둥병만 고칠 수 있다면 체면과 위신이 문제인가? 하고 요단강 물에 일곱 번 몸을 씻었습니다. 그러자 썩어 문드러지던 피부가 어린아이의 살결과 같이 깨끗하게 고쳐졌습니다. 할렐루야!!
일곱 번이라는 말은 끝까지 순종하라는 말입니다.
끝까지라는 말은 자신의 이성과 경험을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를 말합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이론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하라는 대로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누우라면 눕고 입을 벌리라면 벌려야 합니다. 심지어는 옷을 벗으라고 해도 부끄럼 없이 벗습니다. 왜요?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 고치기 위해서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의사가 다리를 잘라야 한다면 잘라야 합니다. 수술을 해야 한다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병을 고치는 방법은 환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구원받는 방법과 여러분이 축복을 받고 잘되는 길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아 멘>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치는 방법은 엘리사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우리 주님만이 아십니다. 이 세상과 역사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하나님이 처방하시는 대로 순종만 하면 됩니다. 내 생각과 내 맘에 맞든 틀리던, 이치에 맞던 틀리던 순종해야 합니다.
(사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모든 일 접어두고 하나님 말씀대로 주일성수하면 손해나는 것 같지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갑절의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주일성수를 해야 합니다.
또 십일조를 드리면 ‘이 많은 돈을 어디서 보충을 할 것인가’ 아까운 생각이 들겠지만 이 생각을 눌러버려야 합니다. 십일조를 드리면 쌓을 곳이 없도록 물질의 복을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기독교는 순종의 종교입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크고 작은 불행과 온갖 문제들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해결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인생문제의 해결사이십니다.
병든 자가 의사를 찾아 나오듯이 주님을 찾아서 하나님의 교회로 나와야 합니다. 아무리 멀고 험해도 ‘할 수 있다’ 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찾아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만 하면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요2:5)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바로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의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여 채우니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방나라 아람의 문둥병자 나아만은 순종함으로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나아만이 이와 같이 문제가 해결된 것은
①믿기 어려운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고
②그 믿음을 행함으로 실천하였으며
③하나님의 사람이 시키는 대로 순종을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새사람으로 변화 받게 된 것입니다. 죽을병에서 고침 받아 살아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역사 하십니다. 나아만을 통하여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여러분들을 통하여 역사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다만 나아만과 같이 기적의 조건이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까? 나아만이 믿고 변화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믿음의 눈을 가지고, 인생의 문제를 극복하고, 그 너머에 있는, 더 크고, 더 좋은, 축복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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