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정상을 향하여 (히6:14-15)
본문
믿음의 정상을 향하여 히6:14- 15
예수님은 씨뿌리는 말씀를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으로 표현한다.
씨앗은 반드시 자란다.
하나님이 만드시 자연의 법칙에서 곡식, 열매등의 배율이 30 60 100배로 나타난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르다.
요셉1사람이 애급으로 들어 갔지만 모세때는 애급에서 장정만 60만명, 남녀노소 전체로 거의
250만-300만명이 되어서 민족으로 나온다.
그런데 말씀씨앗은 또 다르다.
겨자씨같이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되어서 새들이 깃들인다 했다.
그런데 그 말씀씨앗은 믿음이라는 밭에서만 자란다.
다른밭에서는 절대로 자라지 않는다.
아무리 정리가 잘되어 있어도 자라지를 못한다.
세상지식이라는 밭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아주 유명하더라도 철학이라는 밭에서나, 열심과 노력으로 다져진 마음의 밭에서나, 아주 좋더라도
성품이라는 밭에서는 자라지않는다.
당시에는 바리새인, 장로, 제사장들이 최고의 것으로 무장된 자들이지만
오히려 예수님은 “ 너희보다 세리 창기 죄인들이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율법지식으로 무장한 그들은 넘어지고... 믿음으로 따라가던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섰다.
아브라함은 창12:1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첫출발을 믿음으로 시작했다.
말씀을 믿음이라는 마음밭에 뿌린 것이다.
그후에 따라가다가 결국에는 이삭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결국에는 창22장에서는 모리아산에서 비로소 하나님으로부터
" 이제야 니가 하나님을 경외하는줄을 아노라... "
비로소 창12장에서 말씀을 믿음의 밭에 뿌리고 출발할때의 그 믿음을 창22장 모리아산에서 인정받고
확증받는다.
그런데 그 수많은 시간을 보냈다.
창12장에서 75살에 믿음으로 시작하고 85살에 이스마엘을 낫고, 100살에 이삭을 열매로 얻고,
137살(이삭37살?)에 비로소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다.
그 긴세월을 어떻게 보냈나?
그냥 술술, 별어려움없이 나무아래서 평상펴고 흐르는 시냇물에 발담그고 놀면서 60년을 보내고,
어느날 하나님이 오셔서
“이제야 니가 나를 경외하는구나...” 라고 인정받나??
절대 아니다.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셧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다...
그 긴세월을 오래 참았다.
그 긴세월이 참을 수밖에 없는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였다.
그약속을 확증받을려고 오랜시간을...>> 오래 참아...
오랜 시간...>> 60여년을... 참았다... 60년을... 60년... 내가 60살인데...
60년동안...> 온갖 일들이 있었다.
사라 하나뿐인 아내를 두 번이나 뺏겼다.
애급왕이 뺏어갔다. 말도 못하고... 죽을까 싶어서 동생이라 햇더니...
조카에게 배신당하고, 물도없고 풀도없는 땅에 버림받았다.
조카 때문에 시날땅 연합군과 전쟁을 치면서 죽냐 사냐의 과정을 겪었다.
또 너무 힘든 것은 태어나지도 않은 후손들이 애급에서 400년 종살이 할 것을 예언으로 받는다.
하갈통해 이스마엘낳고... 사라와 하갈이 싸우고... 결국은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보내는 일을 겪는다.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로 심판당할 때 조카가정을 위해서 하나님과 타협도 한다.
100살이나 되어서 그랄왕에게 사라를 또 빼앗긴다.
이삭을 낳고도... 수많은 고난, 시련, 절망, 전쟁을 치룬다.
그 긴세월... 수많은 일들속에서 믿음으로... 인내하고 또... 또... 또...
그러다가 결국에... “ 이제야 니가 하나님을 경외하는줄 안다...” 인정받아...
75살에 믿음으로 출발... 죽을때가지 온전히 그 믿음으로 버티고 나아갔다...
아브라함같이 처음에도 믿음으로 시작해야지만... 끝까지... 버티고 오래참아야 된다.
참는 것... 인내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참을려고 이를 악물어서 참아지는 것이 아니다.
참는 것은 성령님안에서 가능한 은혜이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때문에 이런.. 저런... 온갖일 때문에 ... 처음에는 믿음으로 시작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힘들고 어렵고...
그럴때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히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실상... 휘포스타시스... 받침대라는 말이다.
믿음은 내가 바라는 것의 받침대라는 말이다.
신앙은 그냥 되는 것 아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내가 바라는 것을 주실수 있나... 그 믿음을 흔들어봐.
그래서 충분하다고 인정하실때에 내 믿음위에 그 축복과 필요를 올려주신다.
마귀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흔들어... 쉴새없이... 잠도 안자고... 포기하도록... 절망하도록 흔든다.
아내를 뺏어서 흔들고, 조카와 싸우게 해서 믿음을 흔들고... 전쟁치게 해서... 가뭄 때문에...
가난하게 만들어서... 아프게 만들어서... 이렇게 저렇게 흔든다.
때문에 처음에 믿음으로 출발했더라도 끝까지 믿음으로 가는 것이 참 어렵다.
지금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10년을... 30년... 어떤분들은 50년을...
그런데 수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온 것은 잘 견디고 있다는 증거이다.
끝까지 믿음으로 가야된다. 절대 포기하면 안돼.
눈에 보이는 것이 절망적이고, 귀에 들리는 것조차 희망적인게 없고, 도무지 사방팔방이 다 막혔더라도...
끝까지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고 가야...
소경이 지팡이를 두손을 꽉 잡고 가듯이 그렇게 가야 된다.
기도원갔더니 부산에서 오신 건강식품사업하시는 부부...
“ 사업 잘 되나요... 뭐 ... 쉽게 되는 것은 없나봐요... 그릇이 되어야 되나봐요.
쉽게 되는 것 어디있나.
우리가 복받는 것 원수마귀가 배아파서 절대 그냥 있지 않는다.
시냇가에 이쁜 돌맹이는 그냥 된 것 아니다.
수많은 세월을 흘러오는 시냇물에 굴러야 된다.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그러면서 다듬어지고... 그런후에 좋은날이 오는 것이다.
어떤목사님이 식사후에 약통에서 약을 드시더라.
“ 뭔 약이 그리 많아요?? ... 집사람이 좋다고 줘서 먹어요...”
교회도 크고... 성도들도 많고 ... 그런데 온몸이 좋지않다.
교회건축하면서 워낙 힘들었단다.
간이 안좋고, 위도 안좋고, 당뇨도 있고, 양 무릎은 계단을 다니기가 고통스럽고...
교회도 그냥 되는 것 아니다... 사람도 그냥되는 것 아니다...
수많은 시간을 인내하고... 참고... 그러면서 마침내 하나님의 복이...
그래서 바울은...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아브라함이 힘들지만 계속적으로 믿음으로 전진해...
아브라함이 75세에도 믿음으로...
100세에도 여전히 믿음으로... 25년이 지난뒤에도 여전히 ...
자기몸이 죽은것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으로...
그런데 창22장에서 이삭 37살되는 어느날 ...하나님이...>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도망갈수도 있고, 못들은척... 사라 핑계할수도... 다른 것으로 대신 타협할수도.
그런데 그때에도 믿음으로 나가...
이삭손목을 잡고... 이삭 어깨에는 번제에 쓸 나무를 얹고 3일길을...
아버지 번제나무는 여기.. 그런데 번제물은 어디에? ... 하나님이 준비하실거야...
아브라함이 그 준비하신 것을 봤나?...
보지도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그 신앙이다.
이미 75세에 부름받고 그날까지 거의 60여년을 믿음으로...
그것이 하나님에 대하여 본바요... 들은바... 만진바... 가 되었다.
롬4...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
이미 보고 믿는 초보적 신앙은 지났다...
믿음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이 예비하시리라
여러분... 믿음이 먼저인가... 확인이 먼저인가...
믿으면 믿었던 것을 보게 된다.
보고 믿는 것은 어린아이에게나 적용된다...
예수님이 나사로가 죽은 것으로 두려워 절망하는 마르다에게... 마리아에게...
니가 내말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마7장에 두 소경이 따라오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네 믿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믿는 그 순간에... 믿으면 믿었던 것을 본다.
아들이 질문할 때
아브라함의 눈에는 아직... 귀에도 아직... 그런데 믿음으로 올라가...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이 이쪽에서 올라갈 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저쪽에서 숫양을 몰고 산을 향하여 올라가고
계신다는 것이다.
올라 갈때에는 숫양을 몰랐다...
꼭대기에 올라섰을때에도 몰랐다..
그런데 번제단을 쌓고 이삭을 올려놓고 칼로 내려칠때에...
그때에 하나님이 믿음의 정상에 올라선 아브라함에게 눈을 열어서 보게 하신다..
길을 떠날때는 전혀 몰랐다... 올라갈때에도 전혀 모르고 그렇지만 하나님은 저쪽에서 준비하고 계셨다...
즉...
믿음의 정상에 서면, 그 봉우리에 서면... 우리가 서야할 그 자리에 설때 보게 된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아니하시고 변개치 않으신다.
성품상 그러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시다.
때문에 우리가 받은 그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다보면 반드시 그 정상에서 하나님의 예비하신 것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힘들어도 어려워도 포기하지말고, 낙심하지말고... 계속 전진해라...
그러면 반드시 여러분을 위하여 준비된 그 숫양을 보게될 것이다...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것을 보기를 원한다...
나는 우리교회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신 그 것을 보기를 원한다.
그래서 나는 힘들고 어렵고 이해가 안가는 일이 있어도 참고 견딜 것이다.
창22...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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