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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배의 축복을 받는 믿음 (창26:12-25)

본문

백배의 축복을 받는 믿음/창세기 26 : 12 - 25


 


        할렐루야!!


        2021년 들어서 두 번째 맞는 주일입니다.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이 자리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크신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사람들은 1년 중 년초가 되면 대개가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됩니다. 금년에는 작년보다 생활도 나아지고 사업도 나아지고 모든 것이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데 이것은 인간만이 간직하는 소박한 소망입니다.


그래서 1년의 신수 길흉을 미리 알고 싶어서 점쟁이도 찾아가고, 무당도 찾아가고, 토정비결도 봅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는 그런 사람 하나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성경에 보면 오르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만유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뿐이시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신30:15-16)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이 시간 내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금년 한해도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오직 하나님 뜻대로만 산다면 금년 한 해도 복된 한 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과, 신상의 건강의 축복, 천대까지 이르는 자손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그래서 오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이삭이 받은 축복을 나도 금년에 받아야 되겠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를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12지파의 조상 야곱의 중간에 끼어서 별로 두드러진 활동도 없는 평범한 이삭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니까 이삭은 너무도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자손으로나, 그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이 골고루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같이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자손적으로, 들어가도, 나가도, 외양간의 송아지도, 떡반죽 광주리도, 쌀뒤주도, 밀가루 항아리도, 기름병도, 저금통장에도, 들에서나 성읍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축복을 골고루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같이 한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반드시 백배의 축복을 받자”


         그러면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삭이 무슨 축복을 어떻게 얼마나 받았는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이삭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복중에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는 이 축복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떠나시기 전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또 승천하시기 직전 말씀하시기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20)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순간도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으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의 예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아주시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아 멘!>


 


         오늘 본문 26:2절의 말씀에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흉년이 들어서 먹고살기가 어려워서 애굽으로 이사를 가는 도중 불레셋 나라 그랄 이라는 곳에 도착하였을 때 하나님은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애굽이 어디입니까? 이방 나라 우상의 나라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백성입니다. 곧 마귀의 세계입니다. 그곳에 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애굽과 같은 세상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말씀이고 믿음과 신앙이 내려가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갔다가 큰 고생과 망신을 당하고 돌아왔습니다.


        나오미는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갔다가 남편 죽고 아들 형제도 죽고 돌아왔습니다. 애굽으로 가려는 이삭에게 하나님은 그리로 가지 말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이 내려갈 때 책망과 경종을 울려주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이삭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삭과 같이 가서는 안 될 곳을 가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고 그리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보혜사 성령의 축복을 받는 금년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2. 이삭은 가정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내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는 아름답고(예쁘고) 근면하며 성실한 여인입니다.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웠든지 이삭이 그만 블레셋 나라 사람들에게 아내라고 말하면 죽이고 빼앗아 갈까봐 누이라고 할 정도로 예뻤습니다. (여자는 예쁘고 봐야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창세기 2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며느릿감을 구하려고 그의 충복 엘리에셀을 메소보다미아에 보냈을 때에 엘리에셀이 우물가에서 쉬고 있을 때에 리브가 처녀는 양떼를 몰고 와서 물을 먹이고 엘리에셀이 물을 달라고 하니 친절하게 대접도 하고 열 마리의 나귀에게도 물을 길어 먹였습니다.


        근면하고 성실하고 마음씨 곱고 얼굴이 어여쁜 처녀를 아내로 맞이한 이삭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많이 배우고 혼수 많이 해온 처녀보다 신앙 좋고 순종할 줄 알고 근면한 여인이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시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잠31:10-12)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남자는 아내를 잘 만나야 그 가정이 행복합니다.


        여자는 남편을 잘 만나야 그 가정이 행복합니다.


        그것은 신앙 안에서만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자녀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가정이 이삭의 가정과 같은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이삭이 그의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속이고 살다가 그만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블레셋 나라의 왕 아비멜렉은 오히려 백성들에게 리브가에게 손끝 하나 대지 못하게 하고 그런 자가 있으면 죽일 것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 어떤 형편 속에서도 누구의 손길을 통하시든지 도와주시고 지켜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3. 이삭은 농사를 지어 백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원래 이삭은 농사꾼이 아니고 목축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블레셋 나라에 와서 보니 광활한 땅과 기름진 옥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은 목축업을 천히 여기기 때문에 농사로 전업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첫 해에 100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신28:2-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장사를 하든지, 농사를 짓든지, 목축업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창26:12-14)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이삭은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할 만큼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도 금년에는 남들이 시기할 만큼 큰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4. 이삭은 생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이삭이 번성하고 창대하여 거부가 되니까 불레셋 왕 아비멜렉이 이삭을 떠나라고 쫓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모든 식솔들을 이끌고 골짜기에 가서 메웠던 우물을 다시 팠습니다. 그랬더니 생수가 펑펑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물을 파다가 물이 나지 않아서 메워버린 곳인데 이삭이 다시 파니까 물이 솟아났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것, 이루지 못하는 것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우물에서 물이 많이 솟아나니까 그랄 사람들이 시기를 해서 싸움을 걸어옵니다. 이삭은 다른 곳으로 가서 또 우물을 팝니다. 물이 솟아납니다. 그랄 사람들이 또 생떼를 씁니다. 이삭은 다툴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툼을 피합니다.


         (잠18: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잠20: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오늘날의 사람들은 양보를 모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극도의 이기심으로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삭은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삭이 힘이 없어서 그랄 사람들을 피한 것이 아닙니다. 다툼을 피하고 우물을 팠더니 파는데 마다 생수가 솟아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중동지역의 나라는 지하수가 부족한 나라입니다. 또 수질도 나빠서 우물을 갖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고 재산입니다. 그런데 이삭은 가는 데마다, 우물을 파는데 마다, 생수가 펑펑 쏟아져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에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이와 같은 생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형통하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성에서 한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4:14) 여러분의 심령에 은혜의 생수가 마르지 않는 축복이 금년에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5. 이삭은 르호봇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르호봇이란 말은 “장소가 넓다” 라는 뜻입니다. 불레셋 원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하여 여기저기로 쫓겨 다니다가 마침내 넓은 장소를 찾아내고 우물을 팠더니 그곳도 생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했습니다.


        이삭은 양보하고 또 양보하고 다툼을 피하면서 몇 차례 옮겨 다닌 끝에 넓은 곳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삭이 불레셋 사람들에게 밀려다니듯이 지난 한 해 동안에는 무엇인가 쫓기고 밀리고 뜻대로 잘 안되고 고통과 고난도 당하고 어려움도 당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은 넓고 넓은 평야와 같은 르호봇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사54:2-3) “네 장막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시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①여러분의 신앙과 믿음이 넓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신앙도 믿음도 큰 믿음이 되어서 큰 믿음을 심어야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


        ②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이 넓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여러분의 가정이 영적인 축복도 받아야 하지만 물질적인 축복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많이 구제하고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는 그런 축복 받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감리교를 창설하신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그의 경제 윤리에서 말씀하기를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어라. 그리고 많이 저축하라. 그 다음에는 많이 구제하라” 고 하였습니다.


        ③여러분의 농사도 넓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6. 이삭은 어떻게 해서 100배의 축복을 받았습니까?


 


        여기서 우리는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왜 이삭에게 그와 같은 엄청난 축복을 주셨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이삭이 무엇을 잘 했기에 그랬을까? 이것을 알아서 우리도 실행할 때 이삭이 받은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1) 이삭은 순종을 잘 하였습니다.


 


        하마터면 모리아산에서 산채로 제물이 될 뻔 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말씀에 잘 순종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도 순종을 잘 하였습니다.


        (창22: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사실 아브라함은 이 때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릴 마음의 준비를 다 하였던 것입니다.


        (창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이삭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을 하였습니다. 기꺼이 자신이 제물이 되기를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순종의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애굽으로 가지 마라” 고 하니까 가지 않았습니다.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습니다.


 


(2) 이삭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제단을 쌓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최고의 영광을 드리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는 길이며,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이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순간입니다.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이삿짐도 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정성껏 번제를 드리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이삭도 그런 생활을 하였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습니다. 부모가 신앙생활을 잘 하면 자녀도 잘 합니다. 대개의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자식도 머리 크니까 부모 말 안 듣는다.” 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부모가 자식들에게 신앙적으로 본을 보여 주지 못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자식이 주일날 교회 안가고 친구 만나러 간다면 바로 부모가 주일성수를 잘 안 했기 때문에 자식이 배운 것입니다.


        오늘 본문 25절 말씀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삭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은 하나님 우선으로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이삭과 같이 금년부터는 여러분들의 생활이 바꿔져야 합니다. 하나님 우선으로 바꿔져야 합니다. 생활의 형태(Paradigm)가 바꿔져야 합니다.


        나보다는 하나님 먼저, 그리고 내일보다는 교회일 먼저, 모든 것을 하나님 우선으로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더 주신다 고 약속하였습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해는 반드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냥 올해도 되는대로 살면 안 됩니다.


 


       성도 여러분!!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다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다가 지옥 가겠습니까?


       이대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반드시 축복을 받고 말리라”


        “올해는 기필코 백배의 축복을 받으리라”<아 멘!>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고, 항상 하나님께 제단 쌓는 생활을 하고, 하나님 우선의 생활을 한다면 분명히 여러분들도 이삭이 받은 이 모든 축복을 반드시 받을 줄로 믿습니다. <아 멘!>


 


        2021년은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화끈하게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뜨겁게 화끈하게 해야 합니다. 날마다 질질 끌려 다니던 믿음이 남을 끌고 갈 수 있는 믿음으로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①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축복을 받고,<아 멘!>


        ② 가정이 화목한 축복을 받으며,<아 멘!>


        ③ 무엇을 하든지 100배의 축복을 받고,<아 멘!>


        ④ 가는 곳 하는 일마다 생수가 터져서,<아 멘!>


        ⑤ 모든 것이 넓어지는 축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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