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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세요 (습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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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세요 ( 스바냐 3:14-17)



 



기운 내세요.


지난 주일에는 예수께서 우리를 부요케 하셨으니 우리는 더 이상 가난의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왕의 자녀답게 부요의식을 가지고 살자고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이 다 믿음으로 그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고 있는 줄 안다.


그럼에도 우리가 현실적으로 가난이 오래 계속 될 때도 있다. 그러면 용기를 잃고 기운이 떨어진다.


병으로 고생할 때도 있다. 그 병이 오래가면 용기를 잃고 기운이 떨어지기 쉽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우리는 부요의식을 가지고 건강의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런 때에 하나님께서 믿음대로 되게 해 주신다.


 


스바냐 3 장 1절부터 8절 까지는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심판을 경고하셨다.


그러나 9절부터는 구원해 주시고 회복해 주실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징계를 받을 때에도 기운을 잃지 말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해야 한다.


 


또한 이 말씀은 신약시대에 메시야를 통해서 죄 사함을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회복해 주실 것을 말씀한 것이다.


오늘날 죄 사함 받고 구원받은 우리도 범죄하게 될 때 징계를 받는다.


그러나 징계 받을 때 회개하면 징계는 끝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징계 받을 때도 기운을 잃지 말고 회개하고 더 큰 은혜를 받을 기대를 가져야 한다.


 


16절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하셨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말을 새 번역 성경에는 기운을 내라는 말로 번역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기죽지 말고 기운을 내야 한다.


 


1. 형벌을 제하여 주셨으니 기운을 내라.


14절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 하나님은 자녀들을 징계하실 때도 기 죽지 말고 기운을 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징계가 아니라 징계를 통해 회개하고 더 좋게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징계를 끝내고 형벌을 제하여 주실 것을 미리 말씀하신다.


 


혹시 여러분 중에 어려움이 너무 오래 지속되므로 기운이 떨어진 분이 있는가?


혹시 여러분 중에 죄 때문에 위축되고 기쁨도 평안도 잃어버리고 생기를 잃은 분이 잇는가?


그런 분에게 복음이 있다.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다”


형벌은 영원하지 않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가 범죄했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형벌하에 두시지 않는다. 반드시 그 형벌을 거두시는 때가 있다. 오래 가지 않는다.


불순종하고 징계받는 자기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때로 현실적으로는 아직 형벌이 거두어지지 않은 것 같아도 하나님은 미리 선포하신다.


하나님이 선포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질 뿐이다.


우리에게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해 주신다.


예수 안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하나님은 용서와 더불어 잃었던 것도 회복시켜 주신다.


잃었던 기쁨도, 평안도 건강도 축복도 회복시켜 주신다.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시는 데는 시간이 걸릴때도 있다.


당장 좋아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기운을 내라.


 


예수 안에서 용서를 받았고 회복을 믿고 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가?


건강이 나아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가?


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가?


자녀의 문제가 나아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가?


그러나 당신이 회개했으면 용서받은 줄 믿고 형벌이 끝난 것도 믿고 기운을 내라.


 


* 회개하면 새로운 기회도 주신다.


회개한 후에 이전보다 더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이 성경에는 얼마든지 많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처음 부르실 때는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셨다.


이는 전도자로 부르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하는 큰 죄를 저질렀다.


그러나 그가 회개한 후에 예수님은 그에게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고 하셨다.


이는 목자의 사명까지 주신 것이다.


우리가 실수를 했어도 깊이 회개한 후에는 더 크게 쓰임을 받을 수도 있다.


 


당신은 넘어진 것 때문에 실망하지 말고 회개하고 일어서라. 하나님이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회복되고 나면 당신 인생에 모든 것이 바르게 회복된다.


당신 인생이 바른 자리에 서게 되고 일도 바르게 하게 된다.


당신 인생이 더 존귀하게 되고 빛나게 되고 영광스럽게 될 것을 믿어라.


 


형벌을 끝내 주셨으니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기운을 내라.


 


2.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기운을 내라.


17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낙심하는 것은 두가지 중의 하나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잘 믿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힘든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기도의 응답은 지체될 때 사람들은 혹시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것처럼 여겨질때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너무 작게 생각한다.


하나님이 정말 이 상황을 바꿀수 있을가? 정말 이런 문제까지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수 있을가?


 


*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다 아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전능자 이심을 믿어라.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다.


모든 원수를 정복하신 전능자시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전능자시다. 그 분에게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


아무리 상상을 해도 방법이 보이지 않고 길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 하나님은 쉽게 해결하실수 있다.


괜히 상상하려고 애쓰지도 말라.


차라리 전능하신 하나님,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신뢰하면서그 분을 찬송하라.


 


홍해가 앞을 가로막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은 필요하시면 홍해를 가르신다.


우리 앞에 있는 적군을 진멸해 주신다.


그러기 위해 시간이 짧을 때는 해와 달도 정지 시켜 시키신다.


전 우주의 운행을 정지 시키신 창조주 하나님 이시다.


암 말기가 문제가 아니다. 죽어 썩어 냄새나는 사람도 살리신다.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어라.


유다 백성들도 범죄한 자들이다. 그들도 오랫동안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 아래서 고난 당한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그 분은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이심을 선포하라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기운을 내세요,


느러뜨린 손을 다시 거더 올리고 힘을 내세요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면 그 어떤 무기도 능히 당신을 대적할 수없다.


하나님이 함게 계시는 것을 믿을 때 두려움이 물러가고 담대함이 온다.


슬픔이 물러가고 기쁨이 온다. 절망이 물러가고 희망이 온다.


 


여성포탈 EZ day 에서 1073 명의 아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2% 이상이 남편으로부터 가장 큰 위로와 용기를 얻는 것은 남편들이 “걱정하지 마, 내가 있쟎아” 라는 말을 해 줄 때라고 했다.


여러분, 지금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있다.


“걱정하지 마, 내가 함께 하고 있쟎아”


 


3. 하나님이 사랑하시니 기운을 내라.


17절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신다.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더 기뻐하신다.


우리가 비록 범죄하여 망가지고 추해져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물론 바로 세우기 위해서 때리시기도 하시고 빼앗아 가기도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때 당신보다 더 아파하신다.


사랑하는 자녀를 때릴 때 누가 더 아픈가? 맞는 자녀보다 때리는 부모가 더 아프다.


 


하나님은 잠잠히 사랑하신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잠잠히 사랑하신다.


우리가 놀랠가 우리가 잘 받아드릴가 하나님은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신다.


그러다가 사랑이 서로 오고갈 때 하나님은 즐거이 노래를 부르시며 기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노래할뿐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인하여 노래하신다.


우리 때문에 하나님이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즐거이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나 때문에 노래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기 바란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오직 한가지 이유는 자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가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때문이며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랑하는 독생자도 아낌없이 내어주셨다.


그러므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범죄 했을 때도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 때는 아픔을 가지고 사랑하시고 우리가 회개하면 기쁨을 가지고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자녀이기 때문이지 다른 어떤 것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완전하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가 일을 많이 하기 때문도 아니며 우리가 남보다 더 우월하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것을 잊지 말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 인생의 시작이며 과정이며 끝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니 기운을 내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기 죽지 말고 기운을 내라.


 


* 믿음으로 노래하라.


14절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우리가 노래하는 것, 기뻐하는 것이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드렸으면 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뻐하라.


 


기운을 내기 위해서 노래하고 기뻐하라.


기운이 나면 노래하고 기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믿음으로 기뻐하며 노래하면 기운이 난다.


 


하나님이 그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면서 우리에게 한가지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


곧 우리가 기뻐하는 것이다. 기뻐하되 아주 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신다.


 


우리도 자녀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기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기 원한다.


미시간에 있는 한 권사님과 가끔 대화를 하며 신앙 이야기를 나눈다.


평생 남편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애쓰는데 이제 거의 돌아온 것 같다고 한다.


며칠전에는 전화가 와서 제 아내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본인이 나가는 교회 연말 재정 보고를 하는데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2만불 적자였는데, 과거에는 큰 사업하시는 장로님이 계셔서 그런 때에는 재정을 메꾸었는데 그 분이 타주로 이사를 가서 djejg게 되느지 마음이 무겁다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남편이 “당신이 왜 그런 이야기 하는지 알아, 만불 헌금 해” 했다.


신이 나서 만불 첵크를 써서 한주를 기다릴수 없어 교회로 부치려고 나가는데 남편이 불렀다.


혹시 마음이 변했나 해서 걱정스러 쳐다보니 “2 만불이 모자란다면서? 그럼 2만불 보내” 했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교회도 안 나가면서 어째서 그런 생각을 했는가 물었더니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것이 돈 2만불보다 훨씬 값진 것이지” 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이 좋아서 믿음도 없으면서 2만불 헌금하라고 하는 남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한 남편으로서 도전을 받앗다. 우리 모든 남편들이 도전 받을 이야기다.


 


하물며 하나님은 얼마나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시기 원하실가?


하나님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시기 위해 독생자까지 주셨다.


이제 우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운이 난다.


가만히 앉아서 기운을 내려고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기뻐하고 찬양하자.


14절 말씀을 함께 읽어 봅시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벌써 기운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기를 향하여 명하기를 바란다.


“ 노래하자. 기쁘게 노래하자,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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