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신앙의 참모습 (잠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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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신앙의 참모습(잠20;1-7)
(잠 20:1-7) 『[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2]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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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의 중요성
1980년대 미국의 대통령선거 토론회가
전국에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카터 대통령의 연임이 조금 우세한 상황이었는데,
상대인 레이건 후보가 마지막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습니까?
그렇다면 카터 대통령을 찍으십시오.
그러나 4년 동안 나아진 것이 없다면 저를 찍어주십시오.”
역사상 가장 멋진 클로징 멘트로 미국 언론인들의
평가를 받은 이 한 마디 때문에
레이건은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며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믿음에 대한 분명한 말 한 마디가
사람들에게 이 길이 진리라는 확신을 심어 줄 것입니다.
(잠 20: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오늘은 잠언 20장 말씀 “중성된 신앙의 참 모습”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언을 설교하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잠언 속에 귀한 말씀이 너무 많아 무엇을 주체로 삼아야 할지 큰 고민꺼리였습니다.
우리 자매님들도 매 식사 때마다 냉장고를 열어보고
고민을 할것입니다. 냉장고에 재료는 많이 있는데 무얼 할까 ?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어, 굶기가 일 수 였는데,
참으로 감사할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충성된 신앙으로 살려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
1. 충성된 성도는 술취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잠 20: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 본분을 잊지 말라
화가 휘슬러는 비숑 프리제라는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매우 비싼 개라 애지중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목이 심하게 아파 제대로 짖지를 못했습니다.
강아지를 너무 사랑했기에 수의사보다 더 믿을만한 의사를 찾던 휘슬러는 명의로 소문난 메킨지 박사를 불러 진찰을 부탁했습니다.
박사는 당연히 휘슬러가 아픈 줄 알고 왕진을 왔다가
반려견의 진찰인 것을 알고 매우 화가 났으나 일단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휘슬러에게 연락을 해 사무실에 일이 있으니 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휘슬러는 사무실에 걸만한 그림을 구입하려는 줄 알고 흔쾌히 달려갔는데 도착한 그를 보고 메킨지 박사가 말했습니다.
“아, 오셨군요. 실은 병원 입구 문 가장자리의 칠이 좀 벗겨져서요.
깨끗하게 칠을 좀 다시 해주시겠습니까?”
우리 성도는 왕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1) 성경시대에 술은 주로 ‘포도주’(야인 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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