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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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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딤후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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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 4:21-22) 『[21]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으불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하느니라 [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딤후 4:21-22) 『[21] Do thy diligence to come before winter. Eubulus greeteth thee, and Pudens, and Linus, and Claudia, and all the brethren. [22]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thy spirit. Grace be with you.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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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란 책이 있다.


-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오츠 슈이츠 일본 호스피스 전문의사)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악행에 손 댄 일,


감정에 좌지우쳐 일생을 보내 버린 것,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생애 마지막에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종교를 몰랐던 것(신의 가르침을 알지 못한 것),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오늘은 디모데후서 4장을 통하여


“겨울이 오기 전에”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


사도 바울은 무엇을 바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까 ?



1. 겨울이 오기 전에 복음을 열심히 전하여야 합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1) 겨울에는 추워서 사람들의 활동이 뜸해집니다.


겨울에는 농사를 쉬는 시간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인생에도 겨울이 옵니다.


2) 우리는 일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힘이 없고, 경제력이 없어지고, 연약해지면 일 할수 없습니다.


아니, 일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3) 갈수록 복음을 전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미 겨울이 왔다고 봅니다.


전도지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열심히 전도 못함을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전도하는 신앙되시기 바랍니다.


(딤후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2. 겨울이 오기 전에 성도들은 서로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딤후 4:9,11)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세 종류의 사람을 만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나에게 그냥 스쳐지나가는 무익한 사람입니다.


2) 두 번째는 나에게 해를 기치는 나쁜 사람입니다.


3) 세 번째는 나에게 유익을 끼치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4) 영화 ‘국제시장’을 보다가 흥남부두에서의 미군군함이


귀중한 무기를 버리고 피난민을 싣는 장면에 감동받았습니다.


14000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미국 메러더스 빅토리호 선장.


 



5) 허드슨 강의 기적 =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을 출발해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으로 향하던 US에어웨이 1549편 항공기가 이륙한 지 2분 만에 버드 스트라이크(조류가 비행기에 부딪히거나 엔진 속에 빨려 들어가 항공사고를 일으키는 현상)로 허드슨 강에 불시착했다. (체슬리 설렌버거 선장)


승무원과 승객 155명 전원은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그날 뉴욕의 기온은 영하 7도였다


우리가 직접 방송을 통해서 그 사실을 보았습니다.


이 시대의 영웅의 모습이였습니다.


 


6) 사도 바울의 사역속에 잊을 수 없는 귀한 사역자들.


브리스길라 아굴로, 디모데, 누가, 마가....


끝까지 함께한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7) 저의 사역속에서도 감사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부족한 저를 주님의 사람으로 믿고 함께 해 준 성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들게 한 사람도 없지는 않치만,


저는 그런 것을 깊히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에 함께 한 우리 성도들만 생각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멀리 있지만 우리 산상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사랑을 보내주는 분들만 생각 할것입니다.


주님의 축복하심이 분명 있으리라 믿습니다.


(딤후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3. 겨울이 오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가져 오라고 하였습니다.


(딤후 4: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겉옷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옷을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추운 겨울에 겉옷이 필요하였습니다.


제가 밀영교회로 첫 사역지로 가게되었습니다.


서울 셋방에 살다가


짐이 별로 없지만 보따리에 싸서 밀양으로 내려오는데,


집주인 성도 부부가 전도사님 교회 설교를 하시는데


꼭 필요한 것 해준다면서, 양복을 한불 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강단에서 설교 하시는데


께끗한 양복은 입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 성도도 아니고 다른 교회 다니시는 분인데,


그 집에 세를 살면서 참 편하게 해 주신 분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분입니까 ?


2) 책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증거하려면 공부할 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목사가 설교할 때, 필요한 자료가 책입니다.


성경이 가장 우선이지만,


말씀을 해석하고 교리적으로 정리하려면 책은 필수적입니다.


초창기 사역할때는 제정적으로 어려워서,


책을 사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책이 없으면 안되니, 우선적으로 책을 삽니다.


이번에 사무실 리모델링 하면서 그 많은 책들을 다 버렸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책을 구입했을까?


그동안 어떻게 설교를 할 수 있었나?


생각하니 감격스러웠습니다.


주님의 은혜요 사랑인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눅 12: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4. 결 론 =


(딤후 4: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께서 나와 함께하사 나를 강건하게 하심은 』


(딤후 4: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합시다


그리하면 주님 은헤가 축복으로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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