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능력의 옷을 입고 살아봐요 (계12:1-17)
본문
성령으로 능력의 옷을 입고 살아봐요 = 요한계시록12;1-17(190324)
PW : 믿음 BIW : 능력의 옷을 입으라 AG : 해를 옷 입은 여자
TS : 믿음이란 성령으로 능력을 입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000만 엔을
두 친구가 가까운 일본을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표지판에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만엔 줌”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것입니다.
500만엔은 현재의 환율로 계산해보면 대략 5,082만4,500원입니다.
두 친구는 돈을 벌어보자고 의논을 했습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만원을 벌어서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의논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 나와서는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저 표지판 밑에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봤더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000만엔 줌”이라고 씌어 있는 것입니다.
1000만 엔은 대략 1억164만9,000원입니다.
이렇게 많은 돈 앞에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입니다.
우리들은 안 그럴까요?
똑 같은 상황이라면 우리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들이라고 해서 별 수 없습니다.
우리들도 돈이라는 마술에 걸려서 돈만 벌 수 있다면 사람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이 먼저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우선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과 교회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P4.
우리 예수님은 사도요한이 유배생활 하던 밧모 섬에서 환상을 보여주신다.
하늘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을 환상으로 보여주신다.
하늘나라에서 어느 한 여자가 있는데, 태양으로 된 옷을 입고 있다.
달을 발밑에 두고 있고, 머리에는 12별의 관을 쓰고 있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해산할 때가 되어서 심한 진통을 하게 된다.
그 여자가 해산하면 해산한 아이를 집어삼키려고 큰 붉은 용이 그 여자 앞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다.
큰 붉은 용은 머리가 일곱이고, 그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다.
큰 붉은 용의 뿔은 열 개가 있다.
큰 붉은 용의 꼬리에는 하늘의 별을 1/3을 끌어다가 지상세계로 던져버린다.
큰 붉은 용이 여자가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그 아이를 집어 삼키기 위해서 떡하니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심하게 진통하던 여자가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
그러자 곧 바로 큰 붉은 용이 집어삼키기 전에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가게 되면서 큰 붉은 용이 아이를 집어 삼키지 못하게 된다.
여자가 낳은 아이는 장래에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아이이다.
아이를 출산한 여자는 하나님께서 1260일 동안 곧 3년 반 동안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광야로 도망가서 지내게 된다.
그러자 곧 바로 하늘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미카엘과 미카엘을 따르는 사자들과 용과 용을 따르는 사자들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용이 미카엘을 이기지 못해서 하늘나라에서 땅으로 쫓겨나게 된다.
용이 땅으로 쫓겨나자 용을 따르던 사자들도 용을 따라서 땅으로 쫓겨나게 된다.
결국 땅으로 쫓겨난 용은 남자아이를 낳은 바로 그 여자를 핍박하고 박해하기 시작한다.
용이 핍박, 박해를 시작하자 하나님은 큰 독수리 두 마리를 여자에게 보내서 여자를 미리 준비해 둔 광야로 데리고 가서 용을 피해서 한 때, 두 때, 반 때 곧 3년 반 동안 지내도록 한다.
용은 다시 여자를 핍박하고 박해하기 위해서 여자가 물에 떠내려가도록 하려고 한다.
큰 붉은 용은 여자가 안전하게 지내는 곳을 향해서 강 같은 엄청난 물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그러자 땅이 갈라지면서 용이 토해내는 물을 다 받아 삼켜버리면서 여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용은 자신의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되자 더욱 더 분노하면서 이번에는 그 여자가 낳은 다른 자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준비한다.
그 여자가 낳은 다른 자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자가 사도요한에게 환상으로 보여준 하늘나라의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그 여자가 낳은 남자아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설명하는 말씀을 본다면 그 남자아이는 바로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를 낳은 여자는 동정녀 마리아라는 여인이다.
과연 하늘나라에서 보여준 여자가 예수님을 낳은 바로 그 동정녀 마리아일까?
로마 카토릭교회에서는 이 여자가 바로 성모마리아라고 주장한다.
로마 카토릭교회에서는 사도요한이 환상으로 봤던 여자가 바로 마리아이기 때문에 마리아여인은 성부하나님의 아내이고, 중보자이고, 아무런 잘못이나 실수가 없는 무흠하고 무오한 여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마리아를 신적인 존재로 숭배해야 된다고 하면서 마리아숭배사상이 나오게 된다.
과연 그럴까?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어느 날 뜬금없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하니 떨어진 존재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온 천하를 꾀는 옛 뱀, 사탄은 땅으로 내어쫓김을 당한 것에 분노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파괴하기 위해서 아담내외에게 선악과를 따먹도록 유혹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타락과 죄악에 빠지도록 한다.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으로 타락한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거룩하신 하늘 아버지의 구원계획에 의해서 태어나신 메시야요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은 창3;15에서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 의해서 예언되어지고 그 예언에 의해서 태어나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수없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보내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그리스도는 창세기3;15절에 예언하신 말씀에 의해서 태어나신 분이다.
하늘에서 남자아이를 낳았다는 바로 그 여자는 마리아라는 여인이 아니라 구약시대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구약시대의 교회이다.
교회를 헬라어로 “에클레시아(ἐκκλεσία : Ecclesia)”라고 한다.
헬라어는 단어마다 남성(男性), 여성(女性), 중성(中性)이라는 성(性)을 가지고 있다.
교회라는 헬라어단어 에클레시아는 여성형 명사이다.
교회가 여성형 명사이기 때문에 교회를 여자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요한이 밧모 섬에서 하늘나라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환상으로 보았다는 그 여자는 바로 구약시대의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살던 교회가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낳은 바로 그 여자라고 설명해 주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17절에서 여자의 남은 자손들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바로 지구촌 곳곳에 흩어진 신약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탄이란 존재는 구약시대에도 아담내외로부터 시작하여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으시고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여 신약교회가 세워지기 전까지 모든 구약의 교회를 끊임없이 핍박하고 박해하고 고난과 시련을 준다.
사탄은 구약시대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신약시대 교회와 신앙인들까지도 핍박하고 박해하면서 고난과 시련을 준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21세기 현재에도,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사단을 완전히 결박해서 무저갱 속으로 가두어버릴 때까지 사탄의 핍박, 박해, 고난, 시련은 계속 진행되어진다.
로마카토릭교회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로마카토릭교회에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예수님께서 살아생전에 포도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포도주에 취해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헛소리로 재림한다는 말을 했다는 가르친다.
아무리 로마카토릭교회에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가르친다 해도 우리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난과 핍박과 박해를 받으면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서로에게 “주님, 오시옵소서(Come, O Lord!), 우리 주님께서 오십니다.”라고 하면서 “마라나타(Marana tha)”라고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고난과 핍박을 당당하게 이겨낸다.
우리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
우리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 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때는 오직 하늘 아버지만이 아실 뿐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온 세상을 미혹하고 유혹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파괴하면서 사탄의 나라를 건설하려고 하는 사탄을 결박하여 무저갱 속에 가두어 버릴 것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사탄을 무저갱에 결박하기 전까지는 사탄은 끊임없이 주님의 몸된 교회와 신앙인을 향하여 온갖 야비한 방법으로 미혹하고 유혹하고 파괴하고 넘어지고 쓰러지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반드시 사탄의 권력, 권세를 파괴하여 결박하면서 오직 주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신앙인들을 승리케 하실 것이다.
D4.
① 큰 붉은 용을 땅으로 쫓아내는 하나님.
큰 붉은 용이 사사건건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큰 붉은 용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의 무리를 지상으로 쫓아내 버린다.
이사야14:12-1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선포하고 계신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이 말씀을 KJV에서는 계명성을 “O Lucifer”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상으로 쫓겨나서 사탄이 된 루시퍼 천사장을 계명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루시퍼 천사장은 세상으로 쫓겨나서 붉은 용이 된다. 사탄이 된다. 마귀가 된다.
지상으로 내어쫓김을 당한 큰 붉은 용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이 사탄, 마귀와 어둠의 영들이 된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펼쳐 가시려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백성들을 시도 때도 없이 쉬지 않고 박해하고 핍박하고 고난과 시련과 역경과 온갖 질병과 실패와 좌절과 실의에 빠지도록 올무와 함정을 놓고 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오직 주님의 나라와 성도들의 구원을 위하여 애쓰며 헌신하는 목사님의 목회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방해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사탄에게 조롱당하는 이들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쫓겨나게 하신다.
우리 주님은 그런 사람들을 신앙의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지 않는다.
아무리 신앙과 인격이 훌륭하고 위대하신 분인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목사님의 목회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일삼는다면 신앙인이라 할 수 없다.
믿음의 사람은 목사님께서 목회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목사님께서 목회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협력해 주는 사람이다.
② 피할 길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남자아이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려고 하는 큰 붉은 용의 낯을 피해서 지낼 수 있는 광야를 준비해 주신다.
커다란 독수리 두 마리에 의해서 준비해 주신 광야로 여자를 데리고 가서 그 곳에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내게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광야란 지역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상존해 계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적인 개념이다.
광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의식주와 같은 육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영적인 문제까지도 직접 해결해 주시는 장소적인 개념이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광야는 온갖 고통과 고난과 시련과 힘들다고 넋두리하는 장소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광야란 지역은 너무나 좋은 장소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는 하나님을 은밀하게 만날 수 있는 허니문과 같은 장소, 하나님과 밀월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적인 개념으로 광야를 사용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란 개념은 광야로 나가기만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모든 것들을 친히 해결해 주시는 가장 안전한 곳이 바로 광야이다.
이 광야에서 하나님은 큰 붉은 용이라는 사탄의 올무에서 여자를 든든하고 완전하게 지켜 주시는 것이다.
큰 붉은 용, 사탄은 하나님께서 창조세계를 열어 가실 때부터 구원자이신 메시야, 예수그리스도를 집어 삼키고 자신의 세계를 펼쳐 가려는 욕망으로 혈안이 되어 있는 존재이다.
사탄은 구약시대뿐만 아니라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시대에도, 신약시대에도 여전히 주님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 성도들을 핍박하고 박해하여 넘어뜨리려고 하는 존재이다.
사탄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과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작동하는 악한 존재이다.
사탄은 시대를 구별하지 않고 창조시대로부터 21세기 현재까지 더 나아가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완성될 때까지 절대로 쉬지 않고 작동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도 오직 주님만을 믿는 믿음의 생활, 신앙생활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피할 길로 인도해 주시고 열어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일꾼들을 사단이 파놓은 함정과 올무에서 건져주시는 분이다.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 전화위복의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머리카락 하나까지라도 세밀하게 세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주님의 일을 감당하려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장 안전하고 견고한 요새로 이끌어 가시고 지켜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롬8;37-39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는 든든한 배경이 되어 주시면서 지켜주고 계신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들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면 된다.
우리들은 믿음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직분을 합당하게 감당하면 된다.
그러면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성령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지켜 주신다.
L4 & B4.
하나님의 은혜로 능력의 옷을 입은 여자, 주님의 몸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회는 끊임없이 공격해 들어오는 사탄의 세력들, 어둠의 세력들, 악하고 추한 세력들, 마귀의 세력들과 영전(靈戰)을 치러야 된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려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은 예수님께서 BC 4년에 태어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 위에 이미 도래하였다.
예수님께서 AD 29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여 초대교회가 세워지면서 이미 하나님의 왕국은 도래하였다.
그렇지만 삼위 하나님께서 이루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심판의 주님으로 재림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영접한 이들에게는 영원한 천국으로, 마귀 사탄을 비롯하여 불신자들을 심판하여 영원한 지옥으로, 무저갱에 결박할 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은 완성된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이미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은 완성이 되지 않은 미완성의 하나님의 나라이다.
우리 주님께서 언제 재림하실 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심으로 완성되어야할 하나님의 왕국이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교회는 항상 마귀, 사탄과 전쟁을 치러야 한다.
천상교회는 완전히 승리한 교회이지만, 지상교회는 항상 전쟁 중에 있는 교회이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 왕국을 세우시기 전까지는 지상교회는 마귀들, 사탄과 그의 졸개들과 피 터지게 싸우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영적인 전쟁을 치루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사탄의 세력들을 결박하여 영원한 무저갱으로 집어 던지고 봉함해 버릴 때까지 영전은 끝나지 않는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때까지 끊임없는 악한 사탄과 맞장을 뜨면서 싸워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을 완성하여 우리 주님께서 영원한 왕으로 통치하시기 전까지는 악한 사탄의 세력들과 맞장을 뜨면서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한다.
교회와 신앙인은 마귀 사탄과 끝없는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전쟁에서 지는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영적인 전쟁에서 패배를 당하게 되면 사탄의 하수인이 되어 죄악 가운데 살다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가야만 한다.
우리들은 영원한 멸망의 세계, 지옥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사탄의 세력들과 맞장을 뜨면서 영적인 전쟁을 할 때마다 승리하는 전쟁을 해야만 한다.
승리하는 영적인 전쟁을 하기 위해서 오직 세상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의 능력을 믿음으로 힘입고 살아야 한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되는 우리 신앙인들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사탄의 세력들, 어둠의 세력들, 악하고 더러운 세력들과 맞장을 뜨고 영전을 치르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죽음의 권세, 죄악의 권세, 무덤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온갖 두려움과 염려 속에 벌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크게 숨을 내쉬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요한20;22-23에서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은 오순절에 강력하게 성령의 임재하심을 힘입고 세상을 향하여 당당히 주님을 선포하면서 세상을 이긴 신앙인으로, 사도로, 일꾼으로 세워진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입은 제자들, 신앙인들이 더 이상 세상이 두렵지 않았다.
더 이상 마귀, 사탄이 두렵지 않았다.
더 이상 세상의 권세, 권력이 두렵지 않았다.
당당하게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순교자의 길로 걸어갈 수 있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악한 세상, 사탄의 세력과 맞장을 뜨면서 승리의 삶, Victory의 삶을 살아가려면 오직 삼위하나님만을 앙모하면서 사는 길이다.
성령으로 능력의 옷을 입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으로 능력의 옷을 입고 당당하게 세상과 맞장을 뜨면서 힘차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사모하고 갈망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신뢰하고 따라가면서 사는 길이 바로 삼위 하나님만을 앙모하면서 살아가는 길이다.
하나님의 능력의 옷을 입은 사람은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앙모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하늘나라에서 여자에게 태양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혀 주신다.
그런가하면 여자의 발아래에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12별의 관을 쓰도록 해 주신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와 달과 별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해 주신 것이다.
삼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해 주신 것으로 옷을 만들어 입혀 주시고, 머리에 쓰게 하시고, 발로 밟게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구약시대 교회든, 신약시대 교회든 언제든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워주신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워질 때 아무리 사단이 발악하면서 주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하려고 발버둥 친다 해도 여호와의 능력으로 능히 이겨낼 수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신다.
우리의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도 이기셨고, 죄악의 권세도 당당하게 이기셨고, 모든 세상의 법, 사상, 굴레, 테두리들도 이기셨다.
어떤 존재들도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을 대적할 자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21세기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교회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 능력의 옷을 입으면 당당하게 세상을 이기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면서 살아갈 수 있다.
사도바울은 영적인 군사들이 지녀야 할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에베소서6;10-18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영적인 군사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강력한 능력으로 힘입을 때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죄악과 탐욕과 정욕과의 전쟁에서 당당하게 승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도답게, 일꾼답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능력의 옷을 입고 마귀 사탄과 악한 영들과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능력의 옷을 입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폭포수 같은 은혜로 세상의 온갖 악한 권세들을 이기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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