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라 (벧전4:1-19)
본문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라 (벧전4:1-19)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빚(죄의 빚)을 십자가 고난으로 갚아주셨다.
중한 죄는 사형으로 그 값을 치르게 된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대신 형벌을 받음으로 우리의 죄의 빚을 갚아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의 의미를 설명하고 계신다.“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수 없는 사람들, 즉 죄의 빚을 갚지 못해서 사탄의 노예가 된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죽음으로 죄의 빚을 갚고 사망에서 해방하여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자녀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를 자니라.”(갈4:7)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이 죄 사함과 새 언약을 위한 고난으로서의 의미가 있다면 오늘날 우리가 당하는 고난의 의미는 무엇일까?
1) 예수님의 사람들은 당연히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벧전4:1-5)
2)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자.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4:9-11)
3)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4:12-14)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을 예수님과 함께 나눔, 이러한 고난의 나눔은 그리스도를 본받음의 극치이다.
바울은 이렇게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참여하여 순교하게 되는 것을 제사라고 표현했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빌2:17)
결론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벧전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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