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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라 합니다 (사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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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라 합니다. /사30:20




오월이 가정의 달입니다.


그래서 첫 주는 어린이 주일로 둘째 주는 어버이 주일로 셋째 주는 스승의 주일로 그리고 넷째 주는 성령강림주일 다섯째 주일은 성삼위일체주일로 기념하며 예배드립니다.


셋째 주일은 교회력에 스승의 주일이 아니더라구요.


단지 스승의 날이 5월 15일에 있을 뿐입니다.


이번 주에는 5.16군사혁명기념일, 5,17성년의 날, 5,18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일, 5월 21일은 부부의 날 이 겹쳐 있습니다. (석탄일이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금주에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까 마음이 복잡한 주일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스승에 대하여 묵상하신 글들을 읽었습니다.


가장 좋은 스승은 칭찬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고 꾸중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다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학생이자 스승이다.


칭찬과 꾸중을 확실히 할 줄 알면 스승이 되고, 그 것 제대로 못하면 인생 공부가 더 필요한 학생이 된다.


가장 좋은 스승은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하는 사람이며, 그런 스승은 학교뿐 아니라 사회나 가정에도 많이 필요하다.


은혜는 인간에게만 있는 귀중한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현재의 자신을 키워 준 은혜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크거나 작거나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안 잊는다는 것이 그 은혜에 대한 보답입니다.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이들의 은공이 있기에 오늘 자신이 있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항상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것이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는 스승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교사는 누군가를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여기엔 마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물 위에 걸을 수 없으며 바다를 가를 수도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 할 뿐이다라고 제인 불루스틴은 말합니다.


누군가의 교사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특별한 비법이 따로 없고 그저 믿어주고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사람을 키워내고 이끌어 주는 일에 사랑보다 더한 마법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스승은 예수 이십니다.


가장 좋은 스승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고 세상의 등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사는 성도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아가는 것일까요?


첫째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져야 합니다. (사30:20)


앞절 18-19절에서 징계중에 있는 남유다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기다리신다는 것과 응답하여 주실 것이라 약속하였습니다.


본 절에서는 이를 위해 신앙을 회복해야 하는데 신앙의 회복이 스승에 의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이 이방의 공격으로 인해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은 떡을 먹되 환난 가운데서 먹는 떡, 물을 마시되 고통 가운데 마시는 물을 말하며 이것은 환난과 고난 그 자체를 상징한다 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육체적인 고통을 주시나 영적인 은혜는 거두어가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 영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육체적으로 어려울 때 이러한 영적인 은혜마저 사라진다면 그들에게는 더 이상 소망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환난의 때에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그들에게 교사가 남아 있어서 그들을 바른 길로 지도하며 밝은 내일을 가르쳐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환난을 당할 때에라도 마음이 겸손하여 더욱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네 스승]‘모레카’는 너의 교사라는 의미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지도하시고 교훈 하실 때 직접 하시지 않고 그의 선지자들을 통해 가르치고 교훈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백성들의 영적 스승이 될 것이므로 너희 하나님의 백성들은 선지자의 가르침에 주의하고 집중하여 선지자들을 통해서 지도받고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가르침 받으라는 것입니다.


예화)


홍수가 나서 지붕위에서 보트, 배, 헬기의 구조를 거부하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다 기다리다가 죽은 영혼이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하나님께서 구해 주시겠다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랬지. 그래서 세번이나 보트도 보내고 배도 보내고 헬기도 보냈는데 네가 거절하지 않았느냐?


나는 영이신 세상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줄 알지 못했더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웃이 중요하고 사랑해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네 스승을 통하여 가르침 받고 온전히 인도함을 받을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유대인들의 영안이 밝아져 하나님의 모든 뜻을 분명하게 깨닫고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이 땅에서 대대손손 형통한 복을 주시고 장차 메시야를 보내셔서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낙원에서 살게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줄 믿었던 것입니다.


신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욥6:24“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요1:38“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요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그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이렇게 말씀합니다.


본문 말씀은 구약에 제한되지 않고 신약시대 그리스도께서 구속 사역을 마치시고 그 구원 사역을 근거로 파송하신 성령의 사역과 관련해 이해할 때 온전한 이해가 되며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의 구속을 근거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가운데 보내셔서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이며, 성령께서 그리스도께서 인치신 백성들을 영원히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다시 숨기지 아니할 성도들의 영원한 스승이 될 것이므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과 성령의 감동으로 감화된 성도들이 주님을 닮아 거룩하고 겸손하며 새 능력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새롭게 빚어져 영원한 축복을 누리실 줄 믿습니다.


 


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기 위해서


둘째로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채찍과 막대기를 용납하라.(전12:11)


“지혜 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과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것이라.”


여기서 전도자가 [지혜자들의 말씀들][회중의 스승들]을 거듭 사용한 것은 자신이 지혜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회중의 스승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전도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해석하던 지혜자들의 전통을 이어받은 자이며, 자신의 가르침 역시 그 전통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천명한 것입니다.


가축들을 몰거나 가둘 때 사용된 [채찍]이나 [막대기]가 사용된 것은 목자가 가축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가축의 입장에서 이것은 자기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무리에서 이탈하여 낭떠러지에 떨어지거나 맹수의 습격을 받을 위험을 미리 제거하기 위한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는 풍성한 먹이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혜자들의 말씀은 바로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의 바른 삶을 위한 유익한 것이며 전도자 자신의 가르침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잘 박힌 못]은 유목인들이 천막생활 할 때 땅에 못을 박아 이동식 천막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견고히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잘 박힌 못이란 스승들의 가르침이나 전도자의 말씀이 천막 지지핀 처럼 마음에 잘 박혀 흔들림없고 확실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스승의 가르침은 바른 길로 인도하여 풍성한 꼴과 맑은 시냇가로 인도함 받는 것이며, 바른 행동에 순종하며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견지하도록 하나님의 백성의 심령과 인격 속에 굳게 새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 즉 [지혜자의 말씀]이나[회중들의 스승]의 가르침은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 한 목자 즉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즉 지혜자들이 선언한 말들이나 전도자가 기록한 모든 말씀은 그 근원이 오직 한 분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잠3: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안을 더하게 하리라.”


행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본문 말씀은 자신이 사고의 결정체라 할지라도 동시에 그것은 하나님께로 왔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근본 저자이신 성령의 사역과 인간 저자의 사고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믿음이 성숙하지 않은 사람들, 신앙의 깊이가 깊지 못한 사람들은 대개 하나님의 말씀을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것, 삶을 어거하고 제어하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향해 타협이나 불순종의 자세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시며, 당신의 말씀에 절대 순종할 것을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가르침을 받지 않고 그릇된 가치를 따르며, 자기 생각을 고집하고 , 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한다고 그것이 자유가 되고 평안이 되고 온전한 것이 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 삶은 방종으로 인하여 타락과 부패에 이르고 죄로 인하여 평안과 거리가 먼 불안과 공포,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될 뿐입니다.


온전한 길을 잃고 불완전하고 허무하며 허탄한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비참한 처지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으로 교훈 받으시기를 즐거워 합시다.


적극적으로 우리의 스승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그 말씀 안에서 인생의 기초를 다지고 그 기초에 근거해 성도의 삶을 세워가기 원합니다.


구체적으로 강단에서 목회자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십시오.


개인적 삶에서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자주 접하는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와 보호아래 굳건히 세워질 줄 믿습니다.


 


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기 위해


셋째로 예수를 닮아 그 뜻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고전4:15)


참된 복음 사역이란 말씀으로 한 영혼을 낳는 일입니다.


15절에서 스승‘파이다고구스’는 후견인 , 가정교사를 뜻하며, 복수형으로 쓰여서 [소년들의 안내자이자 보호자]를 말하며 대부분 초대 교회 때 로마와 헬라에서는 귀족 계급에 속하는 소년들의 생활과 품행을 지도하는 신실한 종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 단어를 사용하여 율법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 하기도 했습니다.


15절 말씀은 스승은 많으나 아비는 많지 않은 바 자신은 고린도 교인들에 대해 아비의 심정으로 복음 사역을 수행한 것처럼 참된 복음 사역은 말씀으로 한 영혼을 낳는 것이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말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해산의 고통을 통해 영혼을 낳는 아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낳기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렸으면 깊은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고 기도하며 말씀으로 먹이고 사랑으로 기르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세상 학원처럼 단지 말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이 풍성하고 학위가 높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은 주님과 성령께서 하신 바와 같이 새롭게 영혼을 탄생시키고, 재 창조해내는 일입니다.


갈4:19“너희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가기 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빌2:30“ 저가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이를 위해서 주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진리를 가르치시고 이를 이루기 위해 물과 피를 십자가에서 쏟으신 것입니다.


전도는 성공과 축복을 마케팅하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과 성령이 병고침이나 축복의 통로로 여기며 그 외의 사람들도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성장제일주의, 축복세일, 은사의 인위적 전이, 신유축사의 대량판매, 세속적인 선물공세로 인한 전도축제등이 기독교가 더 이상 종교 같지 않다는 인식을 확대하게 하였고 ,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되어 교회를 떠나 타종교로 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최고의 스승이신 우리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온 몸을 다해 따르며 진리와 성령을 따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성숙해가야 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한 생명을 낳는 해산의 고통과 함께 양육을 위한 모든 눈물과 수고가 따라야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단지 인간의 말과 지혜로만 말씀을 전파하고 교회를 양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님과 사도 바울의 모범을 따라 동일한 피와 눈물과 땀을 바칠 결심을 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단지 지식만 가르치는 선생이 아니라, 진실로 한 영혼을 낳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천국 시민으로 키워내는 참된 부모들이 되는 것을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 뜻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최고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형상을 닮아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행함으로 오직 영적 자녀들만이 드릴 수 있는 온전한 예배와 흠없는 희생으로 하늘 아버지를 기쁘고 영광스럽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결론


가장 좋은 스승을 모시고 살기 위해


첫째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져야 합니다. (사30:20)


둘째로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채찍과 막대기를 사용하라.(전12:11)


셋째로 예수를 닮아 그 뜻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고전4:15)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택한 백성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지고 , 이를 위해서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환난과 고통을 이기고 주님의 채찍과 막대기를 잘 이겨내면서 예수를 닮아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원 합니다.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스승인 주님을 모시고 사는 성도가 나아가야할 길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성도 되시길 축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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