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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행10:38)

본문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사도행전 10장 38절)


 


우리가 성령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힘, 파워, 능력, 이러한 단어들일 겁니다. 실제로 성령의 능력은, 일반 사람이 생각하지도 못하는 절대적인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불치병을 단번에 고치고, 무섭고 힘센 귀신들을 다 쫓아내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기 까지 하시는 일들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일들입니다. 이런 기적들은 성령이 아니고서는 일어 날수 없는 하늘의 권세가 역사하신 것임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온전하게 이루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능력 있게 하시고, 많은 성과를 이루도록 도와 주셔서, 최종적으로 하나님이 모든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많은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성령이 함께하셔서 역사했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구약의 몇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세가 자신의 다음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자,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였다”(신 34:9)고 했고, 이스라엘의 최초 사사인 옷니엘 에게는, “여호와의 영이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다”(삿 3:10)라고 했습니다.


 


사사 삼손의 어린 시절을 보면,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삿 13:24,25)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영, 곧 성령이 삼손이 어릴 때부터 그에게 역사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삼손이 딤나의 포도원에서 젊은 사자를 맨손으로 죽였을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였다”(삿 14:6)고 했고, 삼손의 아내를 위협해서 수수께끼를 푼 블레셋 사람 30명을 죽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셨다”(삿 14:19)고 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힘센 사람의 상징과도 같은 삼손의 무지막지한 그 힘의 원천은, 바로 성령 하나님의 능력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도 왕이 되는 과정에서 사무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였다”(삼상 10:10)고 했습니다. 물론 이후에 하나님이 사울 대신 다윗을 택하셨을 때,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하였다”(삼상 16:14)고 했습니다. 다윗도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자,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었다”(삼상 10:13)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같은 수많은 선지자들은 수시로 여호와의 영에 감동되어 예언을 했고, 시편의 저자들도 여호와의 영에 감동 되어 아름다운 노래와 찬양을 했습니다.


 


신약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신약시대의 첫 순교자인 ‘스데반’ 집사는,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행 7:55)을 보았습니다. 또 다른 집사인 ‘빌립’은,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갔다”(행 8:39)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두 사도가 안수 할 때는 안수 받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행 8:17)사도 바울 사도에게는 성령이 항상 함께 하셨던 사건들은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렇게 구약과 신약을 이어가면서, 하나님이 쓰신 모든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리고 절대적으로 성령이 함께하여 주셨고,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제대로 감당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지 않고서는,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지 않고는, 성령의 일하심이 없이는, 우리는 어떠한 일도 능력 있게 감당할 수도 없고, 다른 수단을 동원해서 어거 지로 해보려고 하여도, 그 결과는 결코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성경 역사상, 아니 인류 역사상 성령이 가장 강력하게 임하시고, 역사하셨던 인물이 있습니다. 누구이겠습니까? 당연히 예수님이시죠. 오늘 말씀, 38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아멘.


 


“예수님께 성령이 기름 붓듯 부어지셨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몸이 육체로 계셨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들처럼 성령의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시시때때로 성령을 구했고, 필요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성령이 필요하셨는데, 우리는 뭐 말할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이방인이며 로마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의 집에서, 복음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서 설교 중에 나온 구절입니다. 유대인 출신의 기독교인 베드로, 그리고 이방인 로마 군인 고넬료,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사실, 서로 만나면 안 되는 사이입니다. 지금 시대로 비유하자면, 기독교가 철저하게 금지된 공산국가에서, 공산국가 정부의 군인 장교 가족이 함께 모여, 목사님으로부터 복음 설교를 듣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상상에서나 가능한 상황입니다. 매우 놀랍고 특별한 이 상황은, 베드로와 고넬료 이 두 사람에게, 미리 성령이 임하셔서, 만남의 자리를 활짝 열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에 이끌려서 고넬료의 집에서 예수님 이야기를 설교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받으시고, 그렇게 기름 붓듯 부어진 성령의 강력한 능력에 힘입어 3년 동안 그 엄청난 사역을 하셨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증언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베드로가 선포하는 말씀을 듣고, 고넬료 집에 모여 있던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임했습니다.(10:44) 초대교회 당시에 성령이 얼마나 강력하게 역사하시는지 보여주는 사건 현장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고넬료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시고, 베드로를 성령으로 이끌어 말씀 선포하게 하시고, 듣는 자들이 성령 충만함의 은혜를 받는 것, 3박자가 척척 맞습니다. 이 모습은 단순한 모임이 아니었습니다. 예배와 성령의 관계를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살아있는 예배의 참 교육현장입니다. 우리는 이 장면에서 예배자로서의 세 단계를 배워야 합니다.


 


첫째, 예배를 드릴 준비입니다. 고넬료는 평소에도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에 힘쓰고, 기도에 열심히 있는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그는 말씀 듣기를 사모하고, 갈망했더니 베드로 사도를 만날 길이 열렸습니다. 기대와 소망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배의 성공은,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기대하고, 사모하는 만큼 반드시 큰 은혜가 주어집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고넬료에게서, 평소의 신앙생활, 그리고 예배 준비의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갈급함, 기대감이 있어야 예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말씀을 선포할 준비입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인 자신이 이방인의 집에 찾아가서, 그것도 로마 군인의 집에 가서 설교를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에게는 로마 군인에게 잡혀 죽는 죽음도, 이방인과 접촉하는 불결함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성령이 이끄시는 데로 움직이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담대하게 선포하였습니다. 설교자는, 자기 생각을 완전히 지우고, 오직 말씀 안에서, 오직 성령이 주시는 감동으로 설교를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준비하기 위해서 더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더욱 힘이 됩니다.


 


셋째, 성령의 임하심과 은혜를 받을 준비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서 설교할 때 고넬료의 가족도 함께 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참여 준비를 잘하고, 성령으로 말씀 준비 잘하였더니. 그 결과는 모든 가족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는 은혜가 내려졌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예배는, 나아온 모든 자들이 마음의 평안을 얻고, 믿음이 회복되는 자리입니다. 귀한 예배의 시간에 그냥 왔다, 그냥 돌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허무한 시간 낭비입니다.


 


우리 00교회 모든 예배의 시간에는, 고넬료 가족에게 임했던 강력한 성령 충만의 은혜가 내려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정말 단 한 번의 예배를 드리더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오직 성령이 주시는 사모함으로 잘 준비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사인 저도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 능력과 권세 있는 말씀을 잘 준비하여서,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시간 시간마다,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복된 교회, 복된 가정,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시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였다”는 주제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번 달 암송 말씀이 성령의 열매(갈 5:22-23)를 맺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심으로 인해 모든 사역을 완벽하게 감당하셨습니다.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성령의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제자들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중에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베푸시는 것에 많이 놀라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듣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지만, 그런 예수님의 일체의 사역이,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피부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런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 승천 하시고, 그들이 직접 성령 충만함을 받고 나서야, 성령이 주시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오순절 이후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자 어떤 일이 났습니까? 베드로가 한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베드로는 성령 받은 그 즉시 마치 전직이 어부가 아니었던 것처럼, 엄청난 지식과 지혜의 말씀으로 담대히 복음을 증거 했고, 단 번에 수천 명을 회개하고 돌이키게 만들었습니다. 중풍병으로 8년을 누워있던 ‘애니아’라는 사람을 고쳐서 일어나 걷게 만들었고, 구제활동을 하다 갑자기 숨진 ‘다비다(도르가)’라고 하는 여 제자를 죽음 가운데서 살아나게 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다시 오신 것 같은 기적이 무수히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베드로의 놀라운 이 능력을 듣고, 보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 그의 그림자에라도 가까이 다가가서 낫기를 원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하루아침에 능력자가 된 것은, 오직 성력의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할 것이다”(요 14:12)라고 하셨는데, 사도행전에서 성령이 오신 후에, 사도들을 통하여 이 말씀이 사실로 확인 되었습니다.


 


베드로, 바울을 포함한 사도들, 그리고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들, 그리고 수많은 성경의 사역자들이 죽음의 위험 가운데서도 복음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오직 성령이 기름 붓듯 그들의 심령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이 연약하고 믿음이 너무나도 부족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얼마든지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그리고 예수님처럼 까지도, 놀라운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 하나의 조건만 있다면 가능 합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이 기름 붓듯 하는 은혜를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성령이 누구에게 오십니까?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는 성령을 주신다고 하셨음을 다 아실 겁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지 못한 것은, 주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구하지 않는데,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성령의 열매들이 맺어지겠습니까?


 


우리는 육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육체는 십자가에서 이미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제는 영적인 존재로 새로 태어났기 때문에, 육으로 살지 아니하고, 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영으로 살아가야, 영으로 존재하시는 삼위 일체 하나님도 만날 수 있고, 성령이 운행하시는 교회 안에서와, 성령이 감동주시는 예배의 시간에서 부어지는 은혜를 받을 수 있고, 죄와 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 세력들을 물리치고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우리가 마지막 영생과 영벌의 심판대 앞에 나아갈 때 가져갈 성령의 열매들은, 오직 거룩한 성령으로 사는 자들에게만 주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우리 00교회의 모든 성도는, 오직 성령이 주시는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는 은혜를 간절함 가운데 사모하시고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해봐서 아시잖습니까? 어떤 일이든지 내가 하려고 하면 절대 망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배울 만큼 배우고 앞가림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기 때문에, 어거지로 무엇인가는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운 좋게 생각지도 못한 성과도 이룰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 우리라고 높은 자리에 앉아 보고, 여유로운 부자가 되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령으로부터 기름 붓듯 부어지는 능력이 발휘되어서 이루어가는 일이 아닌 한, 그 어떤 것도 성령의 열매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냥, 자기 자신이 한 것입니다. 내가 한 것 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포장은 되어 있지만, 거기에는 내가 개입 되고, 내가 주체가 되고, 내가 성과의 주인공이 되어 버린다면, 그 열매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어림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부어 주실 수 있는 은혜로우신 분이시지만, 내가 하려고 고집을 부리면, 내버려 두십니다. 그것을 이루어가려는 어떤 계획도, 과정도, 결과도, 그 어느 것 하나 일체 관심을 두지 않으십니다.


 


결국, 내가 이룬 성과는 세상에서는 큰 자랑 거리가 될 수는 있어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열매 맺지 못하여 불에 던져질 썩은 나뭇가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오직 성령과 능력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진정한 성령의 열매들을 맺어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절대 변하지 않는 신앙생활의 절대 기준입니다. 제가 정한 것이 아니고, 성경이 그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성령의 열매 말씀, 참 좋은 말씀입니다, 10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암송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그림의 떡이 되면 안 됩니다. 내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되면 안 됩니다.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주심으로” 사역하신 우리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나에게도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는 행복한 상상을 하십시오.


 


우리 모두가 간절히 구하는 가운데,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는 큰 은혜가 부어지고, 그로 인하여, 교회를 교회답게 세워가고, 가정을 아름답게 세우고, 내 구원의 믿음을 굳건하게 세워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어 가시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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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간절히 구하오니, 저희들에게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는 큰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가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으로 세상을 이기도록 도와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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