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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넘치는 성감사가 넘치는 성도가 됩시다.도가 됩시다. (시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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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넘치는 성도가 됩시다. 시 100:1-5



11월은 추수감사절이 있는 계절입니다. 다음 주일이 추수감사절이지만 왜 추수감사절을 지켜야 하는지를 알고 지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추수 감사절에 대한 유래를 말씀드리면서 우리들도 감사가 넘치는 자가 되었으면 해서 감사가 성도가 됩시다. 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시작을 미국의 청교도들이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그 시작은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3 대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민족들은 각각 자기민족 고유한 명절이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명하신 유월절과 칠칠절과 수장절 이렇게 3대 명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유월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해방되어 광복을 맞이한 것처럼 이스라엘 민족도 애급이란 나라에서 자유를 맞이하고 해방되었던 해방 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칠칠절은 보리를 수확한 뒤 지키는 절기고요, 수장절은 밀을 비롯하여 모든 과일과 채소를 수확하는 절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에게 3대 명절을 지키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런 명절을 지킬 때마다 이스라엘 민족은 예루살렘 성에 모여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했던 것입니다. 그때 부르는 노래가 여러 노래가 있었는데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1-2절 같이 한 번 읽어볼까요.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왜요? 3절입니다. “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왜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명절 때는 하나님 앞에 나가야 되느냐?

1)첫째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 자기들의 하나님이라는 것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집안에 판검사 하나만 있어도 든든한 것인데,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 이스라엘 하나님이라니......,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우월의식이 강한 민족인 것입니다.

 

2)두 번째는 자기들은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학교에 다닐 때 자기 아버지가 경찰서장, 시장을 둔 아이들은 선생님부터 얘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3)세 번째는 자기들을 기르시는 목자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다닐 때도 낙심치 않고 버텼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의 목자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자기를 연단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뜻 때문이란 것을 믿었고 그 연단이 끝나면 정금같이 빛나는 존재, 원수 앞에서 면류관을 씌워줄 것을 믿었기 때문에 그 연단의 시간을 견뎌냈다 그겁니다.

 

그래서 시편 23편 4절, 5절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고 (마침내는)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칠 것이라고 고백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 없네. 푸르른 초장위에 나의 몸 뉘이시네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이렇게 하나님을 잘 섬기던 이스라엘이 번성하고 풍요로워지자 욕심이 더욱 일어나고 복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그걸 지적하며 우상 숭배는 안 된다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하는 선지자의 호소를 거부하다가 마침내 이스라엘 민족이 망해 버린 것입니다.

 

그러자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전 세계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하나님을 섬길 자들을 뽑았습니다. 그게 뭐냐?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뭐라고요?) 교회.

 

교회 다니는 자들은 하나님 아들 되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들이 지은 죄를 용서받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들인 것을 믿으시면 아멘?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들만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나라, 모든 민족들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런데 전 세계 모든 민족들 가운데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누구들이라고요?)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약 2,500년 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추수감사절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이야 말로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다윗 왕이 어떻게 해서 그 아들들이 보좌가 앉는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 마음에 들었습니까? 비록 짓지는 못했지만 성전을 건축하려 했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그러지요? 맞지요?

 

그런 것처럼, 전 세계 모든 민족 교회 중에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2,500년 만에 처음으로 끊겨졌던 추수 감사절을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 하나님 마음에 들었다 그 말인 것입니다. 알아 들으셨습니까? 알아 들으셨으면 아멘? 아멘.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로마 가톨릭을 본 따서 만든 성공회 규칙을 따르지 않고 존 칼뱅의 가르침을 따라 성경대로 믿고 주일을 성수하고 향락을 추구하는 대신 근검절약하는 자들이란 말입니다.

 

이들에게 엄청난 핍박을 가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네덜란드와 새로 발견한 미 대륙으로 건너가게 된 것입니다.

 

그들 중에서 우리들이 알고 있는 1620년 102명이 타고 갔다 던 메이플라워호(號)란 배를 타고 갔던‘필그림 파더스’란 사람들 이야기가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그해 12월에 출발해서 117일 동간 항해를 하여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겨울 바다의 파도와 배고픔으로 절반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육지에 도착해서는 자기들이 거주하는 집을 짓는 대신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예배당부터 건축했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전해지고 그해 농사를 짓고 추수한 것을 가지고 자기들에게 씨앗을 전해준 인디언들을 초청해서 같이 즐거워한 것이 최초의 추수감사절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중에서도 감사했던 그들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축복한 것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 모든 죄악된 것들이 몰려들어 잡탕 국가가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도 미국을 덮어먹을 나라가 없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복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의 조상들이 신앙이 깊었고 감사할 줄 아는 자들이었기에 그렇게 축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교회는 이 추수감사절을 1904년부터 드리기 시작하고 지금은 모든 교회가 다 드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나라와 같은 시기에 독립한 나라가 전 세계 200개국 중에서 148개 나라입니다. 70% 가 넘는 나라들입니다. 그런데 그 148개 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OECD 선진 국가에 들었고 200개 나라 중에 무역규모가 10위에 드는 국가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게 우리 국민들 힘이다. 라고 말합니다만 그건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5,000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슬픔과 한이 맺힌 나라였습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저들을 한 번도 침략하지 체 931번의 침략을 당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우리 민족이 평화를 사랑했기에 그랬다고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 만족케 하려는 것이고 힘이 없어 침범하지 못하고 침략만을 당해 왔던 것입니다.

 

일본 제국에게 36년 수모를 당한 것도 그런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소련을 힘입고 쳐들어왔던 6.25 전쟁은 어쩌고요? 낙동강까지 밀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때 미국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오늘의 한국이 있었을까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전 세계에 대해 “보세요. 여러분들 우리 대한민국은 수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가난한 나라. 힘없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섬겼더니 일본에서 해방시켜주시고 6.25 전쟁도 막아주시고 세계 10위 권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나라도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전도하고 선교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더 잘 먹고 잘 살려고 선교를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감사가 끊어질 때 멈춥니다. 감사가 식어지면서 하나님의 축복도 약해집니다.

 

여러분들, 왜 감사가 식어지는 줄 아십니까?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고 더, 더 가지려하고 더 높아지려고 하고 만족하지 않는 욕망 때문인 것입니다.

 

어떤 여자가 이런 글을 올렸답니다. ‘나는 요즘 짜증나 죽겠다. 내 방도 없고, 엄마의 잔소리는 늘어가고, 아빠도 날 믿어주지 않는다. 남친(남자 친구)도 없고, 입고 나갈 옷도 없다. 우리 부모님은 능력도 없다.” 란 글을 요.



그래서 어떤 분이 그 글에 이렇게 댓글을 올렸답니다. ‘나는 나면서부터 걷어 보지도 못한 소녀입니다. 사람이 보고 말하고 걷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나는 보고 듣고 말하는 것으로 내 다리와 불행을 대치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니기미. 왕 짜증 나, 너는 너고 나는 난데 뭔 삽질 야.” 라고 썼답니다.

 

오늘날 세대는 감사할 줄 모르는 세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그렇다고 치고 예수를 믿는 우리들까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보다 우상이 주는 거짓 복을 따라가다 망해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청교도들이 이스라엘 민족이 버려 버렸던 추수감사절을 지킨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저렇게 축복했던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미국 선교사님들이 한국교회에 전해준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그걸 지켰더니 나라가 세워 진지 70년도 못되어 세계 선교 2위~ 국가까지 되고 세계에서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들어 줘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코리아, 한국을 부러워하는 나라로 만들어줬던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결코 감사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더, 더 하는 욕심에 사로잡혀 감사를 잊어버리면 주셨던 감사를 거둬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축복하겠다며 환란 날에서 건져 주실 것이라고 하신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가 식어지는 것은 내 믿음의 식어지고 있다는 증거인 것을 결코 잊어서도 안 되고 빼앗겨서도 안 되는 말씀인 것을 다시 한 것 되새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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