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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도 변함없는 악의 모습 (계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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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도 변함없는 악의 모습(계6:1-8)


   



이제 계시록 6장부터는 조금 자세하게 성경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오늘은 7인 심판 중에 첫부분 4개 인의 심판을 다룰 것이다. 그런데 계시록은 6장 7인 심판부터 그 해석들이 너무나 다양하다. 들어보면 다 일리가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1세기 사도요한의 편지를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 말씀들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받아들인 해석이 기본이고 그것을 기초로 오늘날 현대에 맞게 적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시록을 푸는데 먼저 7재앙 시리즈의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

계시록에는 6장부터 7인심판-7나팔심판-7대접 심판이 등장한다.(계6장-계12장) 모두 21번의 심판이 있다는 말인가?

그런데 세대주의자들은 이 21번의 심판을 세상의 종말(마지막 7년 대환난 기간 동안)에 일어날 사건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우리 보수신학에서는 그렇게 해석하지 아니한다. 이 계시록은 1차적으로 1세기 신자들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그래서 7인 심판은 당장 초대교회에 일어날 사건들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물론 먼 훗날의 시기에 적용될 말씀도 있지만....)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은 예수님 재림 직전의 세상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승천 후부터 재림 전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깊이 연구한 신학자들은 7인심판-7나팔심판-7대접심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사도 요한의 시점부터 주의 재림 때까지의 기간에 일어나는 악에 대한 심판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일곱인에는 일곱나팔, 일곱대접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점진적인 반복법으로 본다. 그래서 예수님 재림 전의 세상은 한마디로 악한 세상인데 하나님은 그 악을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7인심판-7나팔심판-7대접심판은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하나님 백성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7인심판-7나팔심판-7대접심판을 단순히 하나님의 재앙으로만 해석하면 무시무시한 공포감만 조성하기 쉽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막간이 있다. 그 막간이 계7장의 144000명 이야기이고, 계10장-11장의 작은책과 천사이야기, 두증인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다. 그 계7장,10-11장의 삽입된 이야기는 무슨 목적인가? 하나님 21번심판 시리즈에 무서워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교회(성도)는 지켜주시고 위로해주신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계시록을 설교하면서 성도들을 협박하는(?) 이단들이 있는데 그것은 막간의 내용을 제대로 강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계시록은 경고의 책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위로의 책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1. 7인을 뗄 떼에...악한 세상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제 7인으로 들어가보자

(1)“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첫째인...흰말이 나왔다.

(2)“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첫째인부터 넷째인까지는 말이 등장한다.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 말은 1세기에 전투용 동물이었다. 당시에 황소는 농사용 동물이었고, 당나귀는 짐 운반용 동물이었고, 말은 전투용 동물이었다. 그래서 흰말, 붉은말, 검은말, 청황색 말은 모두 전쟁이 배경이다.

본문에 등장하는 흰말은 무슨 의미인가? 일부 학자들은 백마 탄 자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첫째인부터 넷째인까지 등장하는 모든 말은 악의 상징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래서 첫째인의 백말 탄 분만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 흰말 탄 자는 전쟁으로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악의 세력을 가르킨다고 보아야 한다. 본문에 흰말 탄 자는 활을 가졌다. 그리고 면류관을 받았다는 것은 권세를 받았다는 의미이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는 것은 전쟁의 목적이 자기 방어가 아니라 세상을 정복하려는 권세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세계의 정복자들은 흰말 타기를 좋아했다. 알렉산더가 그랬고, 나폴레옹도 흰말을 좋아했고, 심지어 북한의 김정은도 흰말 타고 백두산 달리는 모습을 선전했다.

세상의 악한 모습은 정복전쟁으로 나타났다. 1세기 로마제국도 끝없는 정복 전쟁으로 백성들을 힘들게 하였다.

둘째 인....붉은 말이 나왔다.

(3-4)“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붉은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 내란 또는 테러를 의미한다.

붉은 색은 피의 색깔이다. 그래서 붉은 말은 서로 죽이게 한다(내란을 의미) 그리고 큰 칼을 받았다고 했는데...여기서 큰 칼은 이순신 장군이 찼던 긴 칼을 의미하지 않는다. 짧은 칼을 의미한다. 로마군인은 당시 두 종류 칼이 있었다. 하나는 ‘롬파이어’라고 부르는 긴 칼로 양날검이었다. 또하나는 단검에 해당되는 ‘마카이라’가 있었다. 본문의 큰 칼이라는 것은 단검에 해당되는 ‘마카이라’라는 단어이다. 이 단검은 주로 암살용으로 쓰였다. 그래서 두 번째 붉은 말은 내란이나 테러를 의미한다는 말이다.

로마제국도 시이저가 바로 암살로 죽음 당하였다. 그리고 로마는 삼두정치를 거치면서 수많은 내전들이 있었다.

로마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 이런 내전이나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였다.

미국의 9.11테러, 이슬람 테러, 보스니아 내전, 시리아 내전, 이디오피아 내전, 수단 내전....등등, 세계 역사는 큰 전쟁으로 인한 피해도 많았지만 내전이나 크고 작은 테러로 인한 피해는 더 많았다.

이런 내전이나 테러로 초대교회 성도들이 고통을 당할 것을 말씀해주는 것이다.

셋째인...검은 말이 나왔다.

(5-6)“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검은 말은 기근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첫째 말과 둘째 말은 활과 칼을 가졌지만 셋째 말탄 자는 저울을 가졌다. 저울은?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서인데 저울을 가졌다는 것은 기근이 심했기 때문인 것이다. 즉 세상의 악은 전쟁을 통해서 나타나고, 둘째는 테러를 통해서 나타나는데 그러한 전쟁의 결과는? 기근이 오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엄청난 식량난이 오게 된다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는 말은 보통 때의 곡식 값보다 적어도 10배는 뛰어오른 상황을 말해준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 이 말은 무엇일까? AD92년 로마 도미티안 황제는 기근으로 인하여 로마 군인들에게 제 때에 곡식을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칙령을 내려 소아시아(터키) 지역에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베어버리고 대신에 밀과 보리를 심어라고 명령하였다. 밀과 보리는 1년생 작물이지만 감람나무나 포도나무는 다년간 재배하여 열매를 거두는 과수원 작물이다. 그래서 왠만한 흉년에도 포도나무와 감람나무는 베지 않는 법인데 당시 황제의 칙령으로 할수 없이 베어버렸다. 그 칙령이 내린 지역이 초대교회 7교회 중의 빌라델비아 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황제 칙령으로 포도나무와 감람나무를 베어버리고 밀과 보리를 심었는데 그마저도 흉작이 되어버려서 곡물값이 더 폭등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말씀은 그 때의 황제 칙령을 상기시키는 말씀이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 이 말씀은 기근도 하나님 주권 하에 있다. 기근 중에도 하나님이 성도들 삶을 주관하고 있으니 하나님 말씀을 따르라는 권고이다.

넷째인...청황색 말이 나왔다.

(7-8)“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청황색이란? 푸르죽죽한 색, 시체색?을 의미한다.

말 탄자의 이름이 사망이라고 했다. 여기서 “사망”이란 단어는 “온역(전염병)”과 같은 단어이다.

“그들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그래서 청황색 말은....이 세상 악이 정복전쟁과, 내전과 테러와, 기근에다가 전염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많은 사람을 괴롭힐 것인데 그로 말미암아 교회도 많은 고통을 당할 것을 미리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기서 특이한 문구...‘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잘 이해가 안되는 문구이다.

**오늘날 유행하는 코로나를 연상하는 문구이다. 오늘날 지구적 재앙으로 다가온 코로나가 중국 우한의 야동물 시장에서 판매된 박쥐에서 퍼지기 시작한 바이러스가 아닌가? 의심을 많이 가졌다. 확증된 사항은 아니지만...여하튼 코로나는 어떤 야생동물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퍼졌을 것으로 본다.

**2003년 사스 사태도 유사하다... 2003년 중국 남부에서 퍼져 8,000명을 감염시켜 세계를 놀라게 한 SARS의 기원은?? 연구진이 조사해보니...시장에서 유통되는 동물을 검사하여 현지에서 식용으로 팔리는 히말라야 팜시벳(사향고양이)와 너구리로부터 거의 동일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즉 동물이 사스 사태의 기원이었다는 것이다.

**에이즈...에이즈는 병리학적으론 최초로 1981년 미국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침팬지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가 인간으로 전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현대에 유행한 전염병들이 대부분 짐승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고대에는 어떻게 전염병이 퍼지게 되었을까? (과거의 사건이기에 증명은 안되겠지만....)아마도 짐승에 의해 퍼진 전염병이 많았을 것이란 추정을 할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말씀은 오늘날 의학이 발전하면서 이해가 되어지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상 네가지 인은? 초대교회 당시의 악의 모습들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악의 모습들은 예수님 재림 전의 말세의 세상에서도 여전히 동일할 것이다. 아니 악한 모습들이 더 심각하고 악랄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이 “말세에도 변함 없는 악의 모습”인 것이다.

이 변함없는 악을 모습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2. 악의 정체를 잘 알게 해준다. 악은 언제나 전쟁을 합리화 하고 정당화한다.

그래서 네가지 인에서 악은 정복자의 흰 말로, 테러의 붉은 말로, 전쟁의 결과 나타나는 기근이란 검은 말로, 역병이란 청황색 말로 나타나는 것이다.

악은 전쟁을 찬양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쟁은 정당한 수단으로 합리화한다. 그래서 역사에서 전쟁과 테러는 없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말세가 될수록 증가할 것이다.

우리는 공산주의 사상에서 이런 악의 모습을 볼수 있다. 공산주의는 계급투쟁(전쟁)을 정당화하고 투쟁을 찬미하고 종용한다. 모든 것을 전쟁으로 몰고 간다....임금협상이 아니라 임금투쟁이라고 한다. 공산주의자에게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투쟁이고, 정치도 투쟁(전쟁)이다. 모택동이 이런 말을 했다. “정치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 흘리는 정치다” 그래서 공산주의자들은 정치를 타협과 양보로 하지 않는다. 타협과 양보는 그들이 소수일 때 들먹이는 말이고 그들이 유리한 입장이 되면 그때부터는 전쟁인 것이다. 그 결과 공산주의가 들어서는 나라들마다 혁명이란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갔는가? 20세기 공산주의 정권 하에서 대략 1억 명이 학살됐다. 희생자의 수치를 살펴보면, 중국 6500만, 소련 2000만, 북한 200만, 캄보디아 200만, 아프리카 170만, 아프가니스탄 150만, 베트남 100만, 동구 100만, 남미 15만 명이다. 역사학자는 이런 학살을 “계급학살”이라고 부른다.

악은 정치도 전쟁으로 몰아가고, 악은 경제도 전쟁으로 몰아간다. 오늘날 세계 경제는 보이지 않는 전쟁터가 되어 가고 있다. 경제 전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오늘날 경제뿐만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의료계도 코로나로 말미암아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다. 백신 전쟁이 지금 벌어지고 있지 않는가?

우리 성도들은 세상을 전쟁으로 몰아가는 이 악한 세상에서 평화의 매개자가 되어야 하고 화평의 본을 보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3. 세상은 더 악해질 것이지만 그 악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

그러므로 악한 세상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존재가 성도들이다.

1절을 다시 보자

(1)“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인을 떼시는 이는 ‘어린양’

여러분, 세상에 재앙을 가져오는 일곱 인, 그 인을 떼시는 이는 마귀, 사탄이 아니라, 어린양 예수님이다. 즉, 세상은 악이 횡횡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님이 “인을 떼신다!”

악과 재난까지라도, 그 허용과 허락까지 주님이 다스리시고 섭리하신다.

(물론 여기에는 사람의 죄악에 대한 책임도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네 마리의 말을 불러내는 이도 '천사'이다. 천사가 "오라!"고 명령하니까, 재앙을 가져오는 말들이 각기 달려 나왔다. 재앙을 의미하는 '말'들도, 모두 주님의 섭리 안에서 활동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우주의 종말이 누구의 손에 있는지를 명시하는 책이다. 요한계시록을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암호로 이해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계시록에서 미래를 밝혀주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미래는 미래에 발생할 사건으로서의 미래가 아니라, 미래가 누구의 손에 있는지에 대한 미래다.

1절에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처럼, 종말은 어린 양이신 우리 주님이 이끌어가시는 미래다. 그러므로 성도는 미래에 대해서 불안해 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그러나 미래는 주님 손에 있는데 무엇을 두려워 하겠는가?

어린양이 7인 심판을 관장하고 계신다는 것은 신자의 교회의 운명이 어린양의 절대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7인-7나팔-7대접 재앙이 아무리 무섭게 진행되어도 어린양이 성도를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린양이 보호하신다고 해서 성도가 환란을 면제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성도들이 악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지만 하나님의 적절한 인도와 보호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시록을 읽으면서 공포에 쌓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분명히 믿고 주 안에서 평안을 누려야 할 것이다.

말씀을 맺습니다.

1. 7인을 뗄 떼에...악한 세상의 모습이 드러난다.

하얀 말...정복 전쟁, 붉은 말..내전과 테러, 검은 말....기근, 청황색 말...전염병

네가지 인은? 초대교회 당시의 악의 모습들이었다. 그 악의 모습들은 말세의 세상에서도 여전히 동일할 것이다. 아니 악한 모습들이 더 심각하고 악랄할 것이다.

2. 이 변함없는 악을 모습은 악의 정체를 잘 알게 해준다. 악은 언제나 전쟁을 합리화 하고 정당화한다.

3. 세상은 더 악해질 것이지만 그 악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

인을 떼시는 이는 ‘어린양’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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