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사43:18-21)
본문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사 43:18- 21
사람마다 생각하고 싶은 않은 것이 있다.
옷에 묻은 것은 지울수있고, 벽에 묻은것도 지울수 있는데 기억속에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은
지울수가 없다.
바울도 그런일이 있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특심으로 섬겼다.
그런데 자기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틀렸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같을때는 특심으로 하면 영광이 되고, 기적이 되고, 구원이 된다.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이 다를때 특심으로 하면 하나님을 괴롭히게 되고, 원수가 된다.
그때를 생각만하면 바울은 부끄럽고 죄송해서 죽도록 충성했다.
바울이 고백이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미 나는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목박았은 사람이다.
사나 죽으나 내게서 예수가 나타나기를 원하고, 죽던지 살던지 주께 영광~~“
베드로도 마찬가지...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아니하겠다고 했다.
예수님을 지킬려고 칼을 두 자루나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그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다.
그뿐아니라, 제자들을 데리고 갈릴리로 돌아갔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와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마 평생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을것이다.
나도 생각하고 싶지않은 일들이 많다. 기억하기 싫은 것이 많다.
또 기회가 온다면 다음에는 절대로 안그러고 싶은 일들.
사람이 예수님을 모르면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어떤 죄인인지, 무슨 짓을 하는지 조차 모른다.
출12장 유월절사건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12:21-22...> 양을 잡고 그 피를 좌우문설주에 바르고... 한사람도 집밖에 나가지마라...
애굽 땅을 칠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되리라...
피를 볼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죽음이 문앞에 왔다.
애급인들은 재앙이 문앞에 닥쳤다는 사실을 몰랐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재앙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장자가 죽는다는데도 태연하게 잤다. 자기와 상관없는 줄 안다.
예수가 없는 사람은 자기를 잘 모른다.
자기의 죄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자기에게 닥칠 심판을 모른다.
나는 지난날에 예수님을 잘 몰랐다...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떻게 할때 좋아하시는지, 즐거워하시는지를 몰랐다.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나에 대한 관심조차 없었다.
그냥 기도하고 전도하고 심방 설교 가르치고 열심히 하면 되는지 알았다.
시40:6...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하나님는 일이 아니라 나를 원하신다는 것을 몰랐다.
나는 일만 하면 되는줄 알았다.
그래서 내 생각대로 일하고, 계획대로, 맘대로, 뜻대로 해놓고 잘했다 생각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속한 자는 하나님을 기뻐시게 할수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을 너무 몰랐다.
내가 한것이 육신의 생각이라는 것을 몰랐다.
내가 한 일들 때문에 성령을 거스리고 하나님과 원수된다는 것을 몰랐다.
43:18...
이전일은... 옛날일은...
잊어버려라. 생각조차 하지마라.
새 일은 언제 일어나나?
하나님이 언제 일하시나?
옛것을 잊어버릴때에!
새집을 지을려면 옛집의 터를 완전히 밀어버려야 된다.
하나님이 하시면... 예수님이 하시면... 성령님이 하시면 얼마든지 충분히 새 일이 일어난다.
그곳에 어디든지 일어난다.
홍해에서도 홍해가 갈라지는 새 일이 일어났다.
여리고성에서도 무너지는 새 일이 일어났다.
에스골골짜기의 마른뼈들에게도 새로운 일들이 일어났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났다.
옛날것에 메여있으면, 부정적인것, 실수한것 부족했던것 넘어진것에 메여있으면 새로운 일이 못 일어난다.
이전일을 기억하지마라 그래야 내가 새 일을 할수 있어.
옛날일을 생각하지마라 그래야 내가 새 일을 할거야.
그래야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낼수있고 그래서 너희들을 마시게 할거야.
그러니까 홍해앞에서 해방되기전 애급에서 종살이하던 것을 기억하지마라...
출14:13... 두려워하지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
는 구원을 보라...
여리고성앞에서도 동일하다...
수6:10... 너희는 외치지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말라...
일절 말하지마라... 어떤 말이든...
하늘의 일, 초자연적인 하나님이 하시는 이 일이 되어질려면 우리 인간의 생각이 끊어져야 된다.
안돼 힘들어 불가능해 전에도 안됐어...
우리는 죄인이야... 무지해... 어리석어... 미련해...
하나님이 우리는 안기뻐해... 안좋아해...
이러한 옛날 생각과 일들은 전부 무너져야 돼... 잊어버려야 돼...
원수가 뭘 노리는지 아나...
우리가 우리를 보게 만든다.
부족한... 미련한... 실수가 많은... 둔한...
눈을 들고 하늘을 봐야 된다.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자...
왕들이 일어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기를...
우리가정이 회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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