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신앙인은 삶이 달라야 한다 (히13:5-8)

본문

신앙인은 삶이 달라야 한다/. 히 13:5-8


  


신앙인은 삶이 달라야 한다.


신앙인의 삶은 믿지 않는 사람의 삶과 달라야 한다. 


신안인은 신앙을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으로 믿어야 하고 믿음을 삶으로 나타내야 한다.


  


히브리서의 마지막 장인 13장은 신앙인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1-4 절의 주제는 형제를 사랑하라는 말씀인데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형제를 대접하고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라고 하셨다.


5-8 절의 말씀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 자신의 개인적인 삶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성경이 말씀한대로 살면 인생을 올바로 살게 되고 가장 이 땅에서 복된 인생을 살게 되고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된다.


이 땅에서의 신앙적인 삶이 영원한 축복을 가져온다.


본문을 통하여 신앙인의 삶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말씀을 나누려 한다.


  


1. 자족하며 살아야 한다. 


5절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신앙인은 자족하며 살아야 한다.


자족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다.


자족하며 살아야 행복하다.


행복은 많이 가지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만족하는데서 온다. 


행복은 어떤 것을 성취하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취한 것을 자족하는데서 얻는다.


자족은 미덕이다.


자족하며 살 때 인간은 가장 아름답게 된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자족할수 있는가?


  


* 자족하려면 돈을 사랑하지 말라.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셨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자족할수 없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끝없는 욕심에 빠진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가져도 만족이 없다.


  


돈은 삶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의 하나로 주신다.


신앙인은 될수 있는대로 많이 벌고 많이 베풀며 살아야 한다.


돈은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은 지배해야지 돈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말세의 한 징조다.


딤후 3:1-2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


지금 이 시대가 그렇지 않은가?


혹시 우리까지도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가끔씩이라도 내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를 점검해 봐야 한다.


  


* 있는 바를 족하게 여겨라.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고 하셨다.


더 많이 갖지 못한 것을 불평하지 말고 지금 가진 것을 족하게 여겨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을 족하게 여겨라.


내 수입을 다른 사람의 수입과 비교하지 말라.


내 재능을 다른 사람의 재능과 비교하지 말라.


내 자녀들을 다른 사람의 자녀들과 비교하지 말라.


비교하다 보면 불평이 생긴다.


비교하다 보면 교만해 질수도 있다.


비교하다 보면 불행해지고 비참해지기까지 한다. 


  


*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자족하라. 


고전 4:7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내게 있는 것이 적든지 많든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자족하라. 


찌르는 가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감사하고 자족하라. 


바울 사도는 육체에 찌르는 가시를 없이 해 달라고 세 번이나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하셨다. 


비록 몸이 약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족한 줄로 알라.


지금의 자리가 비록 낮아 보여도 족한 줄로 여겨라.


현재의 환경이 비록 어려워도 족한 줄로 여겨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그 어떤 것도 족한 줄로 여기고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것은 하나님이 주신 분복이니 자족하며 살아라.


내게 주신 것이 많던지 적든지 하나님이 주신 분복임을 믿고 자족하라.


  


* 하나님이 주신 것은 가장 좋은 것이니 자족하라.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결코 나쁜 것을 주시지 않는다.


지금 보기에 안 좋게 보이는 것은 우리의 안목이 근시안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비록 그 끝을 다 볼수 있는 안목이 없지만, 그래서 이해가 되지 않고 받아드리기 어렵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감사하며 자족하라.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 하나님이 은혜로 주셨으니 자족하라. 


내게 있는 것, 그 어느 것도 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다.


월급을 타면 내가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한 댓가인줄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은혜와 분복을 직장이라는 통로로 주신 것이다.


사업을 하는 분들도 내가 장사를 해서 올린 매상 때문에 돈을 버는 줄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은혜와 분복을 사업이라는 통로로 주시는 것 뿐이다.


내게 주신 것, 내게 있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작은 수입, 옷 한 벌, 빵 한 조각, 커피 한 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하라.


또한 성공도 실패도 부요도 가난도 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을 믿어라.


성공은 성공대로, 실패는 실패대로 다 유익된다.


하나님은 성공을 통해서 지혜를 가르치시고 실패를 통해서 겸손을 가르치신다.


우리는 성공과 실패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고 자족해야 한다.


  


신앙인은 가진 것만 쳐다 보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것은 작은 한 줌에 불과하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하고 계신 것이 어마어마한 창고에 가득차 있다.


예를 들어 저금통장에 백만불이 있으면 지금 가진 현찰이 100 불 밖에 없다고 해도 전혀 부족의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무한한 도우심과 공급하심을 바라보고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자족하게 살아라.


  


다 같이 해 봅시다. “나는 자족하며 살겠습니다.”


  


* 주님의 약속을 믿고 자족하라. 


5절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주님이 친히 우리를 결코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든든한가!


물질의 부족만 아니라 어떤 근심거리나 고통의 문제가 와도 


“주님이 나를 버리지도 않고 나를 떠나지도 않는다 고 친히 약속하셨어.” 하신 약속을 굳게 잡으라.


편안한 마음으로 쉬기도 하라.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기도 하라.



*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담대하라. 


6절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신앙인은 자족할뿐 아니라 담대해야 한다.


문제가 있어도 주님이 도와 주시니 담대하라.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언제나 담대하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불안한가?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두려워 말아라.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코로나가 내게 어찌하리요?”


  


2. 영적인 삶을 살아라. 


7절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신앙인은 영적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인은 먹고 마시며 사는 육신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삶에 빠져서는 안 된다.


신앙인은 영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영적인 세계는 무한한 깊이가 있다.


하나님의 은헤도 무한한 깊이가 있다.


신령한 체험을 했어도. 은혜를 받았어도 우리는 더 깊은 은혜와 영적 세계를 추구해야 한다.


신앙인은 영이신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하며 살아야 한다.


신앙인은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


신앙인은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 인도자를 본받아야 한다.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하셨다.


여기서 그들은 누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 이라고 하셨다.


가깝게는 지금 우리를 말씀으로 먹이고 인도하는 자들을 뜻한다.


신앙인은 영적인 지도자를 본받으려고 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잘못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위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잘못되기 쉽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세우신 인도자를 따라 해야 한다.


  


* 믿음의 조상들을 본받으라.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하신 것은 믿음의 선진들을 말한 것이기도 하다.


신앙인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으며 살아야 한다.


말씀을 전해준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이 우리의 신앙의 모델이다.


그들을 생각하며 본받으려고 해야 한다. 


그들은 죽었으나 지금도 살아서 믿음으로 말하고 있다. (히 11:4)


  


*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다.


신앙인의 삶의 표준은 주님의 말씀이다.


신앙인은 말씀을 따라 살아야지 자기 생각이나 감정이나 유익 따라 살아서는 안 된다.


신앙인은 말씀을 따라 살아야지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유행을 따라 살아서는 안 된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항상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한다.


  


본 헤퍼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당신의 가슴을 울려야 한다.


당신의 생활 속에 날마다 살아 움직여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은 분석해서 받아드리지 않는다.


당신도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려라.“ 했다.


  


* 신앙인은 바른 행실을 가져야 한다.


바른 행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이다.


신앙인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야 하고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까지 살피시며 우리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신다.


하나님이 아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


  


* 저들은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고 살았다.


결말을 주의하며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했다.


그들의 결말이 어떠했는가를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히 11:13-14 “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 같이 말하는 것을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신앙인의 결말은 끝까지 믿음으로 살고 믿음을 따라 죽는 것이다.


신앙인의 결말은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살다가 영원한 본향을 향해 떠나는 것이다.


신앙인은 영원한 본향에 목적을 두고 살지 이 세상의 목적을 두고 살지 않는다.



*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8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믿음의 조상들을 본받으라고 하시고 갑자기 예수 그리스도는 동일하시다고 하셨다.


믿음의 조상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도 변함없이 인도하신다.


그들을 영원한 본향으로 데려가신 예수 그리스도는 변함없이 우를도 영원한 본향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우리는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다 같이 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신앙인답게 삽시다. 


신앙인답게 살면 이 땅에서도 복된 인생을 살고 영원한 축복도 누리게 된다.


신앙인은 믿지 않는자와 삶이 달라야 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