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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추수꾼 (마9:37-38)

본문

 하나님의 추수꾼/마태복음 9:37-38, 요한계시록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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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이 저녁에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요즘은 본격적인 추수의 계절이 되어서 모두가 눈코 들 새 없이 바쁜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농번기를 맞이하여 우리들의 육신은 매우 힘들고 어려워도 여름내 땀 흘려 가꾼 농사를 거두어 드린 보람이 있기에 힘든 줄도 잠시 잊을 수가 있습니다. 일한 것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시128:2)“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도 얻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1년 내내 피땀 흘려 지은 농사를 태풍과 홍수와 같은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삽시간에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기근과 재앙으로 거두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학개1:6)“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옥토에 떨어진 씨는 30배 혹은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평소에 하늘나라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에 항상 자연을 소재로 하여서 말씀을 하시곤 하였습니다. 황금물결로 넘실대는 들판이나, 파란 코발트 빛 하늘을 흘러가는 구름 한 점에서도, 또 우리의 피부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결에서도,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가을바람에 곱게 핀 코스모스 꽃에서도, 아니면 논두렁 밭두렁에 아무렇게나 핀 들국화에서도, 바람결에 나부끼는 은빛 억새꽃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어린 소년 시절 베들레헴 부근에서 양을 치면서 이 자연에 흠뻑 취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 자연을 노래하였습니다. 그것이 시편 19편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뉴욕에 있는 브릭 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43세에 하나님 나라로 간 말트비 밥콕(1858-1901)이라는 목사님은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자연을 노래하였는데 그 찬송이 바로 우리가 즐겨 부르는 478장 찬송“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입니다.


         다 같이 한번 불러 보겠습니다.<3절>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 하는 듯 저 맑은 새 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오늘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까지 자연만을 감상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이 자연을 통하여 들려오는 우리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그러면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지금이 어느 때입니까? 시대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눅12:54-56)“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이 어느 때입니까?


 


(1)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롬13:11-12)“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살전5: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2)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 할 때입니다.


 


          (살전5:7-8)“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벧전4: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지금은 정신을 차릴 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하나님만을 사모해야 할 우리의 영혼이 세상 것들에 취하여 혼미한 상태에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의 전쟁에서도 우수한 무기가 있는 나라가 이기게 됩니다. 세상 전쟁의 최후 무기는 핵무기입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기를 쓰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마지막 무기는 기도입니다. 기도로서 악한 마귀 권세를 물리쳐야 합니다. 성령의 전신 갑주는 기도로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찬송가 350장 3절>


         악한 마귀 제아무리 강할 지라도 우리들의 대장 예수 앞서 가시니


         주저 말고 용감하게 힘써 싸우세 최후 승리 얻을 때까지


         한마음으로 힘써 나가세 한마음으로 힘써 싸우세


         악한마귀 군사들과 힘써 싸워서 승전고를 울리기까지


 


        기도만이 성도들의 능력입니다.


        기도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천국 열쇠입니다.


        기도로서만이 하늘 문을 열 수가 있습니다.


        기도만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기도만이 기적을 창조해 냅니다.


 


(3) 지금은 은혜받을 때입니다.


 


         (고후6:2)“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은혜는 아무 때나 받고 싶으면 받고 받기 싫으면 그만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의 때에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 받을 만한 때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바깥 어두움에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은혜의 때가 지나가면 하늘 문은 닫힙니다.


         말씀이 있을 때에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말씀의 기근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암8:11-13)“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성도 여러분!!


         지금은 은혜의 시대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죄를 회개하고 구하기만 하면 물 붓듯 부어주시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행2: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은혜의 때에 은혜 충만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4)지금은 마지막 추수 때입니다.


 


         본문 마9:37-38“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13:29-30절“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계14:14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한 낫을 가지시고 추수하시는 모습이 있습니다. 이 때 추수하는 것은 구원 얻은 성도들을 하늘나라로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곧 주님의 재림을 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영원한 지옥 불에 던지는 마지막 심판 때가 가까이 다가오는 추수 때입니다.


         주님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하늘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다 같이 찬송가 한 절을 부르겠습니다.


 


                  <587장 3절>


         우리 주님 오셔서 곡식 거둬들이고


         밭에 있는 나쁜 것 모두 소멸하실 때


         가라지는 골라서 불에 던져 태우고


         알곡들은 곳간에 길이 쌓아 두시리



2. 일군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사야 6:8절“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며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또 마24:45절“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라고 주님도 일군을 부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3:4절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모세를 부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삼상3장에서는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눅 5:1절 이하에서는 예수님의 시몬을 부르시는 모습도 있고,


         사도행전 9장에서는 다메섹으로 가는 사울을 부르시는 모습도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어느 시대 어느 때이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을 불러서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일꾼을 부르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오늘에 이르렀던지 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기왕 부름 받았다면 이사야 선지자 같이 모세같이 여호수아같이 베드로같이 바울같이 하나님께 큰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하나님은 어떤 일군을 부르시는가?


 


         하나님은 아무나 마구잡이로 쓰시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회사의 사원을 뽑는데도 아무나 뽑지 않고 시험을 치러서 뽑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중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일군을 뽑으시는데 아무나 부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불러서 쓰십니다.


         (행13:22)“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사람을 부르십니다.


 


         마태복음24:45절“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라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믿음 있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우리 주님은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도 하셨고 믿음 있는 백부장이나 고넬료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히11:6절“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또 예수님은 항상 믿음을 칭찬하시고 축복하셨지 절대로 사람을 축복하시지 않았습니다. 믿음 있는 사람이 항상 큰일을 해 냅니다.


 


(3)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기도하는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다니엘은 자기가 죽게 될 것을 알면서도 기도하다가 체포되어 사자 굴에까지 들어갔으나 하나님의 기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예수님도 무화과나무 밑에서 기도하던 나다나엘을 제자로 불러 쓰셨습니다.


        고넬료는 정오에 기도하다가 천사를 만났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성전에 가다가 미문 곁에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사도 요한은 주의 날에 기도하다가 하늘이 열리고 장차 되어질 일들에 대한 환상을 보고 계시록을 기록하였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천국 열쇠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삼상15:22절“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셨습니다.


         미가 6:7-8 절“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삼상3장에는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때 사무엘이 대답하기를“주여!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지 순종하겠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큰 일군으로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한량없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구원의 기회를 똑같이 주었습니다. 그러나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강제성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은 저희 모든 죄를 사하시고 기억 지도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추수 때에 일군을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그 부름에 응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주여 나는 입이 둔하여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보내소서”라고 핑계를 대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핑계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사명 앞에 어찌 핑계가 있을 수 있습니까?


        시몬은“네가 이제부터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두 배 가득히 채운 만선의 고기와 배와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되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레위도 주님의“나를 따르라”는 말씀 한마디에 지금까지 돈 벌던 세리 직을 모두 버리고 주님의 제자가 되어 마태복음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사야와 같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실 때에“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부름에“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응답하는 성도가 되어서 이 마지막 말세인 추수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추수꾼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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