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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요일3:1-8)

본문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요한일서 3:1-8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모세오경과 역사서들, 그리고 선지서들과 시가서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메시아의 오심을 바라보도록 만듭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구약 성서를 읽는 성도들은 구약의 참된 백성들과 함께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게 됩니다. 물론 우리에게는 이미 그리스도가 2천년 전에 오신 상태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사실에 대해 한없는 감격과 감사를 하게 됩니다.


 


한편, 신약 성경은 그 전체가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탕으로 하여 전개됩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의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는 새하늘과 새땅으로서 마귀와 죄와 죽음과 저주와 불순종의 세력이 영원한 불못에 갇혀 완전하게 제거된 영원한 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 주의 백성들은 완전하고 영화롭게 된 의인들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무한하게 충만한 가운데 부활의 몸을 입고 하나님과 완전한 교통을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그리고 그분으로 인해 이 땅에 도래하여 완성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구약 전체가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주께서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으신 사건 때문에 슬픔 가운데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를 만나 함께 걸으시며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물론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5-27)


 


얼마 후 그들은 주님과 함께 식사할 때에 주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그 떡을 떼어 그들에게 주실 때 그들의 눈이 밝아져 주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러자 그 즉시 주님은 그들 앞에서 사라지십니다.이때 그들이 말합니다.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2).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성경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역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바르게 해석할 때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이 땅에 오신 목적을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바르게 깨닫게 하시면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처럼 우리 역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류광수 다락방이라는 이단 집단은 오늘 우리가 다루는 본문 중 요한일서 3장 8절을 그들의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류광수의 신학에 따르면, 일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복음을 믿을 때 보통 두 가지를 믿는데, 하나는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의 내용을 믿는 복음은 반쪽 복음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노방 전도 중에 무당들과 직접 만나서 복음을 전한 적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믿고 무당을 만나니 무당이 벌벌 떨며 도망가든지 혹은 주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확신하게 된 것은 “아하-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신하니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가 나타나는 것이로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붙든 성경 구절이 바로 요한일서 3장 8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따라서 복음을 믿을 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과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만 믿지 말고, 한 가지를 더 추가해서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는데, 그것은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귀를 멸하는 권세를 가졌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음에 포함하여 다시 주님을 믿고 재영접하면, 그 사람에게는 놀라운 능력, 곧 마귀를 멸하는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자들이 류광수 다락방에 속하여 있습니다. 또는 류광수의 가르침을 신봉하지는 않더라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신비한 힘을 얻어 마귀와 악한 영들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린아이들이 망토를 걸치면 황금 박쥐가 되고 아톰 소년이 되는 줄 착각하는 것처럼, 금식 기도나 성령 집회를 하고 나면 자신들의 눈과 손을통해 신비한 영적인 힘이 흘러나가면서 마귀를 내쫓는다고 믿습니다.  


 


목사들이라고 하는 자들 중에는 놀랍게도 많은 기도와 금식 가운데 신비한 힘을 얻어서 사람을 쓰러뜨리기도 하고, 마치 예수님께서 마귀를 물리치시던 것처럼 귀신들린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서마귀를 쫓아내는 현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에게서 특별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태권도 선수들이 기를 모으듯이 성령으로 기를 모은 다음, 마귀를 향해 어떤 에너지를 던지기도 합니다. 병마를 향해 귀신아 나오라고 부르짖습니다. 심지어 자기 속에 음란의 영, 미움의영, 질투의 마귀들이 들어와 있다고 믿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야 물러가라! 음란 귀신아 물러가라. 질투와 미움의 영이여 떠날지어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의 방향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혹은 주의 복음을 훼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음의 능력은 죄를 이기고 거룩하여지는 것인데, 이런 현상들은 거룩한 성품및 삶과는 무관하고 도리어 마귀를 물리친다는 명분 하에 수많은 무리들을 무례함과 거짓과 방종과 부패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에는 한없이 많은 돈을 벌어서 재벌이 부럽지 않는 종들이 있고,심지어 세상의 권력과 영광을 차지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전하는 복음과 현상들이 우리 주 예수께서 주신 복음과 성령의 역사가 맞을까요?


 


물론 실제로 마귀가 들린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믿고 마귀로 하여금 물러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싸움은 이 시대에 희귀한 것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해당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우리의 싸움은 내 속의 죄성과의 싸움이 가장 크고 또한 안목의 정욕과 육체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패배하지 않는 싸움이 크며, 나아가 세상 공중 권세 잡은 마귀가 펼쳐놓은 셀 수 없이 많은 거짓 이론들과 철학들과 정치 사상들과 더러운 죄악들과 영적인 전쟁을 치를 일이 무한하게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싸움에는 무지한 가운데 고작 무당들처럼 날마다 모여서 성령과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이나 내쫓는 사교 집단은 사이비 복음의 집단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마귀를 내쫓으신 현상은 자신이 메시아임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요,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보여주는 증거의 사건들로서, 지금 우리는 주의 나라가 성령과 함께 이 땅에 임하였음을 전파해야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십자가의 도로서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가장 미련해 보이는 내용을 전하는 것입니다.


[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7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고전 1:17-24, 27-29, 3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처럼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마귀를 내쫓는 일을 하라고 부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그러한 역사는 마귀가 악용하는 현상으로서 복음의 본질을 잃게 하는 흉계일 뿐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나옵니다. 그 목적은 5절과 8절로서 같은 내용입니다. 두 구절이 동일한 의미인 이유는 5절과 8절과 관련한 내용이 두 가지인데 ‘불법’과 ‘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한일서 전체에서 볼 때 마귀의 일은 죄를 짓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도 주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를 없애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주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예수님에 대해 하신 말씀과 조화를 이룹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


다른 식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의 거룩함을 위해 오신 것입니다.


 


물론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은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하여 재림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그 내용이 2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주님과 같아질 것인데, 이는 우리가 부활의 영광의 몸을 입는 것도 포함되지만 하늘과 땅의 모든 마귀의 일이 완전하게 멸하게 되는 것도 포함됩니다. 즉, 죄와 저주와 또한 마귀들의 존재 및 사탄을 따르는 무리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영원한 불못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


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 19:11-13, 15-16, 19-21; 계 20:10).


 


제가 지금 본문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요한일서 3장 8절에서 축귀 현상을 끄집어낼 수 없다는 것을 뚜렷하게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즉, 류광수 다락방 및 이와 비슷한 현상은 요한일서 3장 8절에 근거하여 주장될 수 없습니다.  


 


이를 더욱 분명히 하는 것은 요한일서 전체가 마귀의 일은 권능 싸움이 아니라 진리 싸움이라고 말하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귀라는 단어는 네 번 나오는데 오직 오늘 본문에서만 나옵니다. 그런데본문에서 마귀의 일은 범죄, 불법, 불의와 미움으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마귀의 자녀들은 마귀의 일을 하는 자들인데, 범죄와 미움과 거짓 복음으로 그 특성을 드러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요일 3:8)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리라”(요일 3:10)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 그들이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요일 4:2-3, 5-6).


 


따라서 요한일서에서 반복되는 용어는 죄와 의, 미움과 사랑, 거짓과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일서에서 마귀의 일은 범죄, 미움, 거짓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는 다같이 죄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일은 죄의 확장이요, 우리 주님의 일은 죄를 없애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없애는 방법은 범죄한 일에 대한 자백과 회개요, 주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원한 사랑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요일1:9),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2: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10).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의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5).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요일 5:11).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19-20).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마귀의 일을 멸하신 것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으로서 그 절정은 십자가의 사건이며 또한 그로 인한 효력인 성령의 역사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그 목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냄이요,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일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을 보면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마귀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롬 8:44)


 


마귀에 대한 주 예수님의 묘사에서도 우리는 마귀의 일을 충분히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살인, 욕심, 거짓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일은 사람들의 마음에 욕심을 일으키는 것이며, 또한 미움을 일으키는 것이고, 무엇보다 진리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귀의 일을 막는다는 것은 세상을 향한 욕심을 버리게 하는 것이며, 미움 대신에 사랑을 품게 하는 것이고, 참된 진리를 알려주어 지키게 하고 마음에 새겨 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마귀의 일이 성취되지 못할 터이니,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우리가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아가페의 사랑을 품고, 진리를 배워 그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전하고 행하도록 하기 위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귀는 죄의 근원입니다. 불법의 근원입니다. 그는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제 멋대로 행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랑의 선물로 마귀의 일인 미움을 멸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은 이 땅에서 완전한 의를 이루시고 그 의를 자기 백성에게 주심으로 마귀의 일인 불법을 멸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생명의 선물로 마귀의 일인 죽음의 공포와 어둠을 멸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죄사함을 통해 하나님과의 화목을 우리에게 가져오심으로써 마귀의 일인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 차단을 멸하셨습니다.  


 


이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으로 죽음을 이기고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며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한편,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는데 이를 위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셔서 온 세상에 보내십니다. 그러면 마귀의 일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 멸하여지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복음의능력으로 온 세상으로 번질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한 자들을 더욱 발악하며 더욱 범죄가 심각하여질 것입니다. 최고의 범죄 행위는 동성 연애 및 종교다원화입니다. 하나는 창조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고, 다른 하나는 구속에 대한노골적인 도전이기에 그러합니다. 따라서 유다서에서 발견되는 교회 및 성도의 배교는 동성애와 종교 다원화로 나타납니다.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장래에 육체의 죽음과 함께 죄를 전혀 짓지 아니하는 영화의 단계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그 후 그리스도의 재림 때는 육체의 부활과 함께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교통하는 단계에 들어갈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우리의 호흡이 마치는 그 순간까지입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거듭난 순간부터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1절).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마귀의 일을 온 힘을 다해 멸한 자들에게는 무한한 영광으로 보답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각 개인이 어떻게 해야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습니까? 먼저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신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마귀는 언제나 죽음을 가지고 위협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범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마귀의 일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리 우리 주님은 부활을 통해 죽음에 승리함으로써 마귀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기 바랍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낙원으로 들어가는 길일 뿐입니다.  


 


둘째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싸움은 생각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순간마다 생각의 세계에 있어서 마귀의 일에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마귀의 일을 멸할 것인지의 기로에항상 서게 됩니다.  


[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5-9)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성령의 생각을 배우기 바랍니다.


 


또한 마귀의 일은 우리의 육체의 욕심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정욕을 이겨야 합니다.


[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6-17)


 


이러한 육체의 정욕과의 갈등 속에서 승리의 비결은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의 세력에 대해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신학적인 용어로 ‘죄 죽이기’, 즉 Mortification 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그리스도인들이 계속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 얻는 승리요 또한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서 성령으로 살 때 얻는 거룩한영광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셋째는, 마귀의 일은 인간 사회 속에서 여러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과 싸워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마귀는 죽음을 가지고 위협합니다. 마귀는 죄 지은 자에게 율법의 형벌로 위협합니다. 마귀는 부활의 소망이 없는 불신자들의 마음을 죄의 형벌로 위협하여 얼마든지 그들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공중의 권세를 잡고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2-3)


 


이러한 상태에서 마귀는 부패한 인간의 마음을 통해 더러운 문화와 거짓된 철학들과 그릇된 사상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러한 것들로는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고후 10:5)이 있고, “세상 철학과 헛된 속임수, 그리고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들”(골 2:8)이 있으며, 또한 신비주의 및 영지주의로서 어떤 체험을 이상으로 바꾸어 의지하면서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며나타나는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 등이 있고(골 2:19), 세상의 초등학문 및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굴레를 씌우려고 지어낸 규례들이 있습니다(골 2:20). 하지만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죄를 죽이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습니다”(골 2:23). 우리는 이러한 세상 일들이 마귀의 일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 땅에 임할 수있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는 복음에 대해 철저하게 바르게 알고 참된 복음을 지키고 전파해야 합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심한 마귀의 일은 거짓 복음을 퍼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거짓복음이 참된 복음처럼 여겨진다면 마귀가 온 세상을 장악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 4:1)


라고 경고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이 성탄을 통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싸움은 누가 더 돈을 잘 버냐, 누가 더 높은 권력을 잡느냐, 누가 더 인기가 좋냐, 누가 더 건강하냐의싸움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돈 잘 벌고, 많은 권력을 잡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떵떵 거리며 건강하게 사는 것이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라고 속아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어떤영적인 마법의 힘이 있어서 장풍처럼, 또는 주문을 통해 마귀와 어둠을 내쫓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싸움은 나의 죄성과의 싸움이며,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의 싸움이고, 나아가 세상 권세를 잡은 마귀와의 이론 사상 싸움이고 더 나아가 가장 큰 싸움은 진리 싸움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단을 대적하여 바른 진리를 더 정확하게 선포하고, 나아가 그 진리의 힘으로 거룩한 능력을 얻어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는 성품과 삶을 이루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가장 위대한 영적 전투로서그것이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함을 삶의 목표로 삼기를 바랍니다. 그 이유는 거룩한 삶이야 말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복음을 알아 복음적인 사고 방식을 갖기 바랍니다. 그래야 세상 풍조와 이단에게 휩쓸리지 않고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가페 사랑을 삶의 목표로 삼기를 바랍니다. 그 이유는 참 사랑의 삶이야말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친절은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마귀의 일인 미움을 물리치기 때문입니다. 친절은 사실 매우 작은 사랑입니다. 그러나 순수한 사랑에서 나온 친절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기 때문에 공동체로부터 미움이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움과 질투와 탐욕과 이기심은 참된 사랑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와 친절한 미소 및 작은 진심에 의해 무너집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일이 멸하는 비결입니다.


 


영원한 나라와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우상을 섬기지 않기 바랍니다. 미움에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여러분!


그 받은 사랑대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입니다. 불법에 대해서는 율법을 가르침으로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철저하게 배우고 숙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거룩한 삶을 살지만, 그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이 그의 피조물과 구원 받은 자들에게 율법을 통해 요구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 안에서 율법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것이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입니다.


[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 3:28, 31)


 


이때 로마서 8장에 의하면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율법을 굳게 세우는 데는 복음의 능력, 곧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 나타나야 가능하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귀의 일이 어디에서 가장 낭패를 겪고 무너졌나요?


네, 그렇습니다. 십자가입니다. 미움으로 다가선 마귀는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 무너졌고, 어둠으로 다가선 마귀는 십자가의 빛 앞에서 사라졌고, 불법으로 다가선 마귀는 죽기까지 순종한 십자가의 완전한 의 앞에서 맥을 못 추고 도망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십자가에서 우리 육체가 못 박힐 때 마귀의 일은 우리에게서 낭패를 겪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세상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지고 사랑과 거룩함으로 나아갈 때 세상풍조와 더러움과 어둠의 마귀의 일들은 물러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이기려는 능력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내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철저하게 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복음의 지시에 따라 “전에 우리가 우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우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러야” 하고 이제는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었으니 영생에 따르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측에 서시렵니까? 마귀 일에 서시겠습니까? 아니면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님 편에 서시겠습니까?


 


나의 심령 안에서 복음의 지시에 따라 순종하여 마귀의 일을 멸하여 본 경험을 한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이 어떤 것인 줄 알기에 복음의 능력에 대하여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주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영혼이 어떠한 자유를 얻게 될지, 또한 온 세상의 마귀의 일이 어떻게 완전하게 멸망하게 될지 분명하게 확신하면서 더욱 주만 바라보는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요일 2:14; 4:4; 5:4-5).


 


2017년 성탄을 맞이하여, 하늘의 크신 위로 가운데 내가 해야 하는 가장 중대한 일 중에 하나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마음에 새겨 우리 역시 주의 성령의 역사로 마귀의 일을 멸하며 승리하는 복된 은혜가 넘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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