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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땅을 기경하라 (호10:1-12)

본문

묵은땅을 기경하라(호세아 10:1~12)




 오늘 본문 12절의 말씀에 보면 너희 (마음의) 묵은 땅을 기경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묵은 땅이란 겨울 철 땅이 얼어서 파종하기 전 딱딱한 땅을 가리킵니다. 봄에 종자를 심으려면 먼저 겨울 철 묵은 땅을 갈아 엎어야합니다. 그렇게 하고 그 속에 물을 넣어 땅을 부드럽게 합니다. 그렇게 해야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봄철이 되어 씨앗을 뿌려도 묵은 땅을 기경하지 않으면 씨앗이 온전히 자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성령이 역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가 되어도 우리 마음의 밭이 묵은 땅이 될 때는 말씀이 우리 속에서 자라지 않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백성들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은 묵은땅이었습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너희의 묵은 땅을 완전히 갈아 엎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의를 비같이 내려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여기저기서 기독교가 침체하고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제도적인 개혁을 부르짖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제도의 개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 밭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먼저 왜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이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묵은 땅, 딱딱한 땅이 되었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의 묵은땅을 갈아엎어서 옥토와 같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1절입니다.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 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아름다울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백성들이 경제적으로 부요하고 번성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들(경제적인 부요한 열매들이)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는데, 이 제단은 하나님을 섬기기는 섬기는데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제단을 말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요하면 하나님을 섬기기는 섬기는데 형식적으로 섬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 주상은 우상을 말합니다. 그들이 경제적으로 번성하면 할수록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굳어지고 딱딱한 마음이 된 이유는 첫 번째 이유는 경제적으로 부요하고 번성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육신적으로 부요하고 번성하면 금방 교만해져서 그들의 마음이 묵은 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언론에서 모 재벌 회장이 자신의 아들을 때린 사람에게 보복을 한 것 때문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 회장집무실에 가면 운보의 말 그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에 다니는 사람 중에서 아무도 그 말의 숫자를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회장실에 가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예라고만 해야하기 때문에 그 그림을 아무도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감사해야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큰 부자가 되지 않게 하신 것을 오히려 감사해야합니다.


또 우리에게 한 순간도 끊이지 않는 고난과 가시를 주신 것을 오히려 감사해야합니다.


(하나님 항상 내게 가시가 있는 것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이런 메일을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제 가정의 문제들 때문에 이젠 지처서 하나님 앞에서 위로해달라고 울기만 합니다. 그런데 말씀으로 크게 위로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고통과 눈물이 없으면 우리 마음은 묵은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눈물과 고통과 가시는 항상 우리 마음의 묵은 땅을 제거해줍니다.


-그래서 그 눈물로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시고 옥토와 같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사람이 배가 부르고 고통이 없으면 하나님을 섬길 때 형식적으로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통이 있으면 절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섬길 수 없습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간식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배고픈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은혜주지 아니하시면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오주님 오늘도 이 예배가 형식적이 되지 말게 하소서--하나님 위로 말씀의 은혜주지 아니하시면 저는 죽습니다-좇겨닙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묵은 땅을 기경하기 위해서 삶의 고통과 눈물과 가난을 주신 것을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기 바랍니다.


 


또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이 묵은 땅이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2절입니다.


여기서 보면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라고 합니다. 이 두 마음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1절에도 있는 것처럼 제단이란 하나님을 섬기는 제단을 말합니다(물론 형식적인 제단입니다). 그런데 주상이란 우상을 말합니다.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안식일에는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섬기지만, 평일에는 우상을 섬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우리의 마음이 말씀이 들어오지 않은 묵은땅이 되게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마음이 두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오직 세상만 섬기면서 살아간다면 오히려 그 사람은 갈급한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섬겨야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우리가 절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데, 또 동시에 우리 마음가운데 다른 것도 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돈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가운데 하나님도 좋고, 돈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너희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너희가 마음에 하나님이냐 돈이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돈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으로 집중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일이 더 우선이 될 수 있습니다. (말, 마음 걱정, 음식, 잠, 일-5가지 적게 해야 할 것들).


자녀문제--성경지식--교회성장과 발전


돈-자녀 교회성장 이것이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보다 더 우선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마음에 두 마음을 품은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마음 밭을 갈아엎어서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 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해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 마음이 옥토가 됩니다. 그리고 말씀이 들어옵니다.


 


3. 또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이제 말하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아니함으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으로 그들에게 왕이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그들에게 왕이 없습니까? 이스라엘에는 분명 왕이 있습니다. 여기서 왕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통치하고 간섭할 왕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함으로 그들을 말씀으로 간섭할 지도자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기 마음대로 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딱딱하고 굳은 마음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도 우리에게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결코 나 혼자서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습니다. 내 욕심대로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삶을 끊임없이 간섭할 목회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담스러워도 그 말씀의 간섭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우리 마음이 묵은 땅이 되지 않고 날마다 옥토가 될수 있습니다.


 


또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생각해보니까 장로교재도가 성경적이라고 생각-


어떤 목사님-장로님들에게 간섬받는것 싫어서 침례교로 가서 아무 간섭받지 않고 목사 마음대로 할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갔다-


이것으 성경적이지 않다-목사도 연약할수 있다-정말로 깨어있는 목사라면 다fms 분에 의ㅏ한 말슴의 간섭이 필요합니다-깨어있는 목사라면 말씀을 가지고


내게 는 사람의 간섭자가 필요없다-


내 심려으이 사람의 간섭자가 필요없다는것0-하의, 필요도 필요없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묵은 마음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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