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역전은 반드시 일어난다 (계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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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전은 반드시 일어난다(계14:1-13)
13장 마지막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면 사회생활이나 경제활동 하는 것이 힘들다. 악한 정부가 들어서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살기가 힘들어진다. 종교가 억압 받는 중국, 이슬람권, 북한을 보면 알 수 있다.
계13장에서는 사탄의 앞잡이인 두 짐승이 교회를 핍박하기에 분위기가 어두웠다. 하지만 14장에 오면 분위기가 바뀌어 진다. 대반전이 이루어진다. 14장에서는 짐승의 표를 받은 불신자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신자의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대조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가 모든 면에서 승리자인 것처럼 보인다. 반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성도는 고난당하고 패배자인 것처럼 보여진다. 하지만 그것은 땅에서 바라본 모습일 뿐이다. 하늘의 모습...참 모습을 보면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져 버린다.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들은 하늘에서 새노래를 부르며 영원한 구원을 찬양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반면 짐승에게 경배한 자들은 영원한 심판을 선언받는 것을 볼수 있다. 이 땅의 모습과 전혀 반대되는 역사의 가장 큰 역전이 14장에서 일어난다.
14장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냐면 1~5절까지는 천상의 성도들을 보여 준다. 144,0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를 통해서 예수 믿는 구원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고 6~13절을 보면 하나님이 보내신 세 천사가 등장을 하여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구원과 심판에 대한 것이다. 14~20절을 보면 거기에 따른 두 종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 구원 받은 사람, 심판 받은 사람에 대한 분류가 되어지는 내용이다.
1. 어린양에 속한 자들의 참 모습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사도 요한은 하늘의 무엇을 보았는가? 어린 양과 함께 서있는 144000명의 많은 무리를 보았다.
교회의 현실은 용의 앞잡이 두 짐승이 교회를 핍박하여 고달프지만...하늘을 보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시온 산에 서 있는 것이다. 구약에서 시온산은 성전이 있던 예루살렘 산을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예루살렘 산이 아니라 하나님이 최후 통치하실 장소를 의미한다.
시온 산에 어린양이 서 있다는 것은 승리하신 예수님을 의미한다. 즉 요한은 승리한 주님을 보았다. 주님만 있는 것이 아니다. 144000명의 무리가 같이 서 있다....계7장에서 144000명은 신구약 성도를 통틀어 상징하는 숫자라고 했다.(구약의 12지파 x 신약의 12사도 x 많은 숫자 1000 =144,000)
우리는 계12,13장에서 용(사탄)의 하수인인 두 짐승이 등장하여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면 죽이는 것을 보았다(13:15)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면 매매도 못하게 하여 경제적으로 핍박하는 것을 보았다.(13:16-17) 그렇게 교회를 핍박하였지만 단 한 명도 무너뜨리지 못하고 144,000명이 그대로 예수님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사탄의 앞잡이들이 아무리 설쳐도 하나님이 성령으로 인친 자는 한사람도 헤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우리 성도는 승리자이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즉 성도는 영적인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자 임을 보여준 것이다. 이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사도 요한은 너무 감동이 되어 ‘보라!!’ 라고 크게 외친 것이다.
(1하)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이것도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와 대조를 이룬다. 성도의 이마에는 성령으로 인친 표가 있는데...그들 이마에 어린양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말이다.
누구의 인침을 받았다는 것은 소유와 보호의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이 찍힌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사람이고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은 짐승의 소유이고 짐승의 관리를 받는 것이다. 성도들의 이마에 예수님의 인이 쳐졌다는 것은 절대 다른 세력이 넘볼수 없도록 확실히 도장을 찍어놓은 존재가 바로 성도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우리는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들이다.
(적)구원의 확신?...애매해서는 안된다.... 결혼한 사람에게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물어보면 애매하게 대답할 수 없는 것처럼...구원도 확실한 것이다.
** 하늘의 144000이 곧 성도의 참모습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자일까?
1) 순결한 자(4)
(4)“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영적인 순결을 지키는 자라는 뜻이다.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간 자를 말한다.
로마시대 당시... 영적인 순결을 지키지 않은 자들이 있었다. 황제숭배에 참가한 자들..... 핍박이 오면 항상 이러한 유혹이 따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겨야한다.
2) 주님만 따라가는 자(4)
(4중)“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성도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는 사람이 아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다. 여기서‘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라는 말에는 비록 그 길에 고난이 있고 죽음이 있을지라도 기꺼이 그 길을 간다는 의미이다.
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던지 그대로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는 자가 성도이다. 따라가면서 투덜투덜하는 자가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그냥 주님만 따라가야 한다.
3)흠이 없는 자...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는 자(5)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예수 믿는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 “예수는 믿는데 사람은 괜찮다?” 이상한 유행어가 등장한 적이 있다...성도가 도덕적으로 수준이 낮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성도는 무엇보다 그 입술이 정직해야 한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단어 1위 ‘진짜?’, 2위 ‘솔직히 말해서’, 3위 ‘인간적으로’, 4위 ‘까놓고 말해서’.. 이 말들은 대부분 신뢰가 없을 때 나오는 말들이다. 그래서 한 때 유행한 말이 "이 기름은 100% 진짜 순 참기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정직하게 사는 우리가 참 살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이 보여주었던 믿음의 본들을 닮아 정직함과 높은 수준의 도덕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2.세 천사의 메시지(6-13)
6-13절에는 세 천사가 등장한다. 세 천사가 복음을 전한다.
(6절)“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복음??....복된 소식, 좋은 소식을 말한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천국 간다)” 좋은 소식이다. 천국에 비싼 입장권 받는 것도 아니고 예수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믿는 것에 자격증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믿는 것에 돈 드는 것도, 세금이 붙는 것도 아니다)...그것이 좋은 소식이다.
그런데 이 좋은 소식이라는 것은 내가 믿어야 좋은 소식이 된다. 내가 믿지 않는다면 ...그 복음은 복음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땅을 치고 통곡해야 할 소식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복음이란 구원과 심판의 양면성이 있다. 복음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그야말로 기쁨의 소식이다. 구원의 희소식이다. 하지만 복음을 듣고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그것은 심판의 소식이 되고 만다.
천사가 선포하는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복음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소식이지만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소식이다.
1)첫번째 천사... 참경배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다.(7)
(7)“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첫 번째 천사가 외치는 복음은 우리가 진정으로 예배해야 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금 로마시대에 살고있는 초대교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황제숭배 문제였다. 황제숭배를 거절하면 재산은 전부 몰수당하고 반국가 사범으로 잡혀가서 죽임을 당할뿐더러 설사 살아있더라도 모든 경제활동을 박탈당하는 고난가운데 지내야 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누구에게 경배하느냐? 중요한 문제였다.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였고, 잘 사느냐 비참하게 사느냐의 문제였다. 그런 초대교인들에게 하나님은 천사가 전하는 중요한 복음을 전파한다. (7)“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예배의 대상자는 황제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왜? 하나님이 참경배의 대상자인가?
1) 그 분이 진정한 심판자이기 때문이다.
(7중)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지금 현실은 황제숭배 안하면 잡아가두는 로마 권력이 심판자인 것처럼 보이나 그렇지 아니하다. 역사의 참 심판자는 하나님이시다.
(예) 재판관 중에서도 마지막 재판관(대법원 재판관)이 최고의 권위의 재판관인 것처럼 인생의 최후의 심판관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2) 그 분이 진정한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7하)“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하나님이 진정한 세상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주권을 다 가지고 계신다. 이 세상 주권은 당시에는 로마가 다 쥐고 있는 듯하지만...사실은 하나님이 다 쥐고 있다는 뜻이다.
마찬가지... 지금의 세상 권력 대통령이 다 쥔듯 보이고, 돈 가진 부자들이 경제권 다 쥐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그렇지 아니하다. 참 주인이신 하나님이 흔들어버리면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고 만다.
2)두번째 천사... 바벨론은 멸망당하고 만다.(8)
(8)“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두번째 천사.... 첫번째 천사의 메세지의 결과를 보여준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결과는 무너진다(망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큰 성 바벨론’은 바로 로마를 말한다. 로마시대 당시 바벨론은 이미 망한지 오래된 국가였다. 그런데 왜 기독교를 핍박하는 로마가 무너질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예언하지 않고 바벨론이라고 표현했을까?
그것은 로마에게 기독교를 박해할 또다른 핑겟거리를 제공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요한계시록은 바벨론이라는 암호를 사용하고 있다.(마치 666이 로마 황제를 상징하는 암호였듯이) 로마와 같이 기독교를 박해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를 통칭해서 바벨론이라는 단어로 이해해야 한다. 베드로도 로마를 바벨론으로 표현했다. (벧전5:13)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두번 반복한 것은 강조함이고, 시제가 과거형이다. 그런데 큰 성 바벨론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계18장에서 무너진다....그런데 무너질 것을 지금 일어난 것처럼 표현했다...예언적 완료시제로 표현했다. 그만큼 확실하다는 표현이다.
본문의 바벨론(로마)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 8절하...(8하)“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바벨론(로마)가 심판받아 무너진 이유...음행으로 인한 심판이다.
여기서 음행은 ①로마황제 숭배를 강요한 영적 음행을 말한다.
②로마의 음란한 문화를 말한다.
**로마는 굉장히 개방된 문화의 나라...그래서 성적인 개방도 많았다....성적으로 문란한 나라가 바로 로마였다. 특히 로마서 1장 26-27절 에서도 지적하지만 동성연애가 많았다. 로마 황제들 중에서 동성연애를 즐긴 대표적인 왕이 바로 네로 황제였다. 1세기 말에 로마 귀족들의 공통된 현상 중에 하나가 귀족들에게 자녀가 없는 가정이 많아졌다는 것이다....그 원인은 잘 모르지만 귀족들의 문란한 성생활이 중요한 이유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나라마다 멸망할 당시에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성적 문란함이다.
하나님이 바벨론(로마)을 반드시 무너뜨린다는 선언은 기독교 핍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지만 또 한편으로 이러한 성적인 문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기도 하다.
(적) 말세의 큰 징조가 바로 음행(문란한 성)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동성애를 변태라고 말 못하고 그런 변태성욕자들을 차별하지도 못하는 그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것이 말세의 바벨론 문화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바벨론 문화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3)세번째 천사...짐승을 따라가는 자는 영원한 심판만 기다린다.(9-12)
(9-11)“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세 번째 천사가 전한 메시지는....사단(짐승)에게 속한 자의 결과는 영원한 지옥 심판... 불과 유황임을 말씀하고 있다.(10절) 짐승을 따라가면 그렇게 된다는 경고이다. 짐승의 표를 받지말라는 경고이다. 그러므로 핍박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라는 말씀이다.
계13장에서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로마황제숭배 거짓종교라고 하였다. 그들은 짐승의표, 이마와 손에 표를 받게 하여 우상(로마황제)를 섬기게 하였다. 그런데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도 없고 죽임을 당하는 등 크게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다. 표면적으로 볼 때는 그들이 모든 권세를 다 쥐고 있고 세상은 그들의 세상인듯 하다. 반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예수를 믿는 자들은 멸시 당하고 조롱 당하고 핍박 당하고 죽음을 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9~11절은 이렇게 눈에 보이는 세계가 끝이 아니라 그들이 당할 미래의 실제상황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이들이 당할 끔찍한 심판의 내용이 10-11절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텐데 (10)‘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고 말한다. 이것은 원액을 희석시키지 않은 포도주 원래의 독함이 그대로 있는 포도주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매우 극심할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진노의 포도주는 일종의 사약같은 것이다. (11)‘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라는 말은 심판이 일시적인게 아니라 영원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 마지막 때에 짐승의 표를 받아 우상을 숭배한 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자비를 조금도 기대할 수 없는 매우 극심한 것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초대교인들이 이 말씀을 듣는 형편은 정반대였다. 로마 황제편에 서서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는 자에게는 현재의 평안함이 있었다. 그들은 영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재뿐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미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심판 후에는 영원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반면에 현재 주님의 편에 선 자는 주님의 편에 섰다는 이유 때문에 안식이 없다. 고통 가운데 있다. 그러나 그 고통은 영원한 고통이 아니라는 것이다.
짐승에게 속한 자들에게는 장차 하나님의 분명한 심판을 받고 영원한 고통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결코 안식이 없다. 그러나 어린양의 표를 받은 성도들에게는 지금은 고통이 있겠지만 하늘에서 영원한 안식이 있음을 선언한다.(13절)
(13)“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말씀을 맺습니다.
14장에서는 짐승의 표를 받은 불신자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신자의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대조하고 있다
1.어린양에 속한 자들의 참 모습...하늘에서 어린양과 함께 승리의 자리에 서 있다. 하늘의 144000명이 곧 성도의 참모습인데 그들은 순결한 자요(4), 주님만 따라가는 자요(4),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는 자들이다(5)
2.세 천사의 메시지(6-13)
1)첫번째 천사... 참경배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다.(7)
2)두번째 천사... 바벨론(로마)은 멸망당하고 만다.(8)
3)세번째 천사...짐승을 따라가는 자는 영원한 심판만 기다린다.(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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