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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붙었으면(눅 12:49-50)

본문

  예수님의 간절한 소망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본문에 말씀한 불이 붙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입증 되였듯이 불붙는 사람들에 의하여 복음은 폭발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이 불이 붙기를 원하시고 꺼지지 않기를 바라시고 계십니다.

1. 어떤 불일까요?

  예수님이 소망하신 불은 성령의 불이었습니다. 이것은 곧 신앙의 불이요 이 불이 붙으면 열심의 불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성령을 불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불을 붙게 하시려고 제자들에게 못이 박히도록 당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뒤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성령의 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 불이 붙어야 합니다.

2. 불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불이 붙으면 엄청난 에너지가 나옵니다. 불이 붙으면 용광로에서는 쇠를 녹입니다. 자동차는 불이 붙어야 달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신앙에 불이 붙으면 병자가 고침을 받고 기적이 나타납니다. 신앙에 힘이 있습니다.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이 붙으면 변화를 일으킵니다. 신앙이 뜨거워집니다. 빛이 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3. 불이 붙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앙에 불이 붙으려면 모여야 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 여명의 사람들이 모일 때 불이 붙게 된 것입니다. 예배시간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각종 교회의 모임에도 참석해야 신앙의 불이 붙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불이 붙습니다. 예수를 십 년을 믿어도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신앙의 불이 붙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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