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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린 인생(행 16:16-34)

본문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붙잡혀 살아갑니다. 그리고 붙잡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돈이나 권력에 붙잡힌 자가 있는가 하면 일에 붙잡힌 자도 있습니다. 사랑에 붙잡힌 자가 있는가 하면 마귀에게 붙잡힌 자도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무엇인가에 붙잡혀 살아가는데 무엇에 붙잡혀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붙잡혀 살아간다고 생각하십니까?

1. 귀신에게 붙잡힌 사람

  본문에 귀신 들려 점치는 자는 귀신에 붙잡힌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조금은 나은 편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 귀신 들린 사람은 너무 비참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에도 귀신에 붙잡혀 사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단에 속한 자들을 보면 대부분 최면에 걸리고 귀신에 붙들린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핍박하는 자들도 귀신에 붙잡힌 자들입니다. 

2. 돈과 권세에 붙잡힌 사람

  점치는 여종의 주인으로 돈이라면 인정사정도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돈 버는 기계로 사용할 뿐입니다. 돈 때문에 남편도, 자식도 팔아먹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본문에 간수 장은 권력에 붙잡힌 사람입니다. 지금도 이 권력에 붙잡혀 인권을 유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

  본문에 바울은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붙잡혔다는 것은 큰 축복이요 능력입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의 참 축복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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