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요한복음 3:16-17)
본문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만남을 가지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모든 만남이 나에게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만남은 우리들을 힘들게 만들고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잘못된 만남들도 있습니다. 그 수많은 만남들 가운데 가장 귀하고 소중한 만남이 있다고 하면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여러분들은 선물을 받아보신 경험이 다 있을실 것입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늘 받을 때 기쁘고 즐겁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저마다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다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것은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다 똑같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입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귀하고 소중한 것도 생명보다 더 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렇게 소중한 생명도 영원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가리켜서 일생이라고 표현합니다. 한 번 뿐인 삶이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죽음의 문제는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성경은 죽음이 바로 죄에서 왔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존재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거역함으로 인해서 죄가 들어왔고, 그 죄의 마음은 인간들에게 계속해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죄는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따라하고 빠져 들게 되지만, 착하고 선한 삶은 노력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죽음이라는 절망이 인간에게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죄로 인한 사망의 밧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성경은 이 길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신앙의 놀라운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구원과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화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죄를 이기고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그 길입니다. 누구든지 이제는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죄 씻음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 세상의 그 어떤 선물보다도 귀하고 값진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선물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선물을 받아 귀한 은혜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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