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자(엡5:15-17)
본문
지혜 있는 자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도로 활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을 활용하지 못하면 어리석은 자란 말을 듣게 됩니다. 솔로몬 왕이 일천 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구했던 그 지혜, 그 지혜가 오늘 우리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지혜는 분별력이며, 관리하는 능력이며, 모든 위기와 불행을 피해가는 판단력과 결단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지혜는 무엇일까요?
첫째, 세월을 잘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재산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값진 시간을 가장 복된 시간, 은혜로운 시간, 가장 유익한 시간으로 쓸 줄 아는 사람이 바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인생의 성공자들은 다 자기에게 주어진 조각난 시간, 남들이 다 자고 있는 시간, 남들이 다 허술하게 내 버리는 시간을 잘 활용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세월을 아껴 부지런히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시간의 계획과 섭리를 잘 알고 하루하루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지혜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지혜의 근원은 천지를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주어집니다. 여러분 이 세상 지혜를 따라가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하고 풍성한 지혜를 구하면서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악과 선을 분별할 줄 알게 됩니다. 마귀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일날 갈 데 많고 할 일 많은 데 예배당에 나와 성경 말씀 듣고 찬송 부르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자. 어리석은 자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있다는 걸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업, 가정, 그리고 자녀 교육 문제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기회를 제일 좋은 축복의 기회로 만들며 사는 지혜로운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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