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신앙생활(엡 5:1)
본문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본받을 수 있나요? 그것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델로 본받고 따라가는 삶을 살면 됩니다.
첫째, 기도의 삶을 본받는 것입니다. 주님은 새벽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를 하나님과 의논하며 살았습니다. 한 날, 한 날이 가장 소중한 날임을 기억하고 그 날의 삶을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살아갔습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에 보면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루를 신문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를 헬스로 시작하고 음악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를 하나님과 의논하며 여쭙고 리포트를 올리고 결재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삶, 시간을 건져 올리는 삶일 것입니다.
둘째, 말씀의 삶입니다. 주님은 말씀을 이루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복음서에 보면 기록되었으되 성경을 이루려 함이라는 구절이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사모하며 기다리는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메시지를 성경에서 찾고 범사에 그를 인정하며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 생활하며 성령보다 기도보다 말씀보다 앞서지 말자는 표어를 가슴에 새기고 시작한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셋째, 전도의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전도는 나의 삶을 통해 가족, 이웃, 동기, 아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관계전도가 중요합니다. 그런가하면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의 삶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따금씩 길을 가다가 어떤 분을 보면서 ‘저분은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데’ 하는 조급한 마음이 들 때 복음을 전하고 돌아서야 마음이 편할 때가 있습니다. 전도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쓴 잔을 피하지 않고 마시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삶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을 본받는 삶은 사랑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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