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나의 각오(시 146:1-2)
본문
오늘 시편의 저자는 평생토록 찬송하겠다 합니다.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이 찬양을 너무나 좋아하시고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69:30).
둘째,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양은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지음을 받은 모든 것은 그 목적대로 살아갈 때 존재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 가운데 으뜸인 인간을 지으심은 하나님께서 친히 찬양을 받으시고자 함이십니다. 따라서 지음을 받은 목적대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남다른 구원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신33:29)라고 한 것처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랍습니까. 죄악에서 건져주시고 환란에서 구원해 주시고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죽음에서 살려주신 그 은혜를 생각할 때 어찌 다 감사하며 찬양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하시는 분을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할 수 있기 바랍니다.
넷째, 찬양의 능력 때문입니다. 수 6:20-21절에 여호수아의 군대가 여리고성을 함락시킬 때에 7일째 되는날, 제사장들의 찬양의 나팔소리와 백성들의 함성이 퍼질 때에 견고한 여리고성이무너지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찬양할 때 병마와 귀신, 상한 감정과 육신의 질병들이 치유되고 놀라운 기적같은 능력이 나타나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에 하나님을 맘껏 찬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기로 다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원히 찬양하며 살기로 각오할 때 크게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