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해 간구하는 그리스도"(롬 8:26-39)
본문
"우리를 위해 간구하는 그리스도"(롬 8:26-39)
본문 26절 말씀에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이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 시느니라>이어서 27절 말씀에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 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 또한 34절 말씀에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 하는 자시니라> 우리의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탄식하고, 간구하며 아버지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 를 드리는 중보자입니다. 우리는 이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를 위해 말할수 없는 탄 식으로 간구하시는 우리 주님의 기도를 본받아서 우리도 남을 위한 기도, 이웃을 위 한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중보의 기도를 서로 하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 다. 그래서 28절 말씀처럼<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29, 30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가 어떠한 것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첫째우리를 미리 정하심이요, 둘째, 정하신 우 리를 부르심이요, 셋째, 부르신 우리를 의롭다하심이요, 네째, 의롭다한 우리들을 영화 롭게 하심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그런즉, 31절 말씀에 <만일 하 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대적할 자가 아무도 없다는 말씀입 니다. 이어서 32절 말씀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
그렇습니다. 사순절은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절기이며 또한 그 아들과 함께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는 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우리를 아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정하 셨습니다. 그리고 정한 우리들을 여기에 부르셨으며 전혀 의롭지 않은 우리들을 의롭 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질그릇에 보화를 담아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며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중보의 기도자들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 고 영화롭게 하시며 독생성자를 아낌없이 우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 몸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35절에 바울은 이렇게 반문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 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 어느 것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바울은 확 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8, 39절에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확신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를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 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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