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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케 하리라"(요 8: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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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케 하리라"(요 8:31-3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유케 하기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34절 후반부 에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우리는 죄의 종이었으며, 율법의 종이었으며, 세상 정욕의 종이었습니다. 죄와 율법과 정욕의 종이었던 우리들을 자유케 하시며 참 된 자유를 주시기위해 우리 주님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본문 31, 32절에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 리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진리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요, 둘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요, 세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것이 성서가 우리에게 주 는 진리인 것입니다. 이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였습니다. 죄와 율법과 정욕에서 우 리를 자유케. 35, 36)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종은 끝내 종입니다. 그러나 아들은 상속자입니다. 우리를 종의 위치에서 아들의 위치로 전환시키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 스도가 우리에게 오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 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이것은 진리입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 리라는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그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요, 그를 믿는 믿음이 요, 그 믿음으로 종의 위치에서 아들의 위치로 바뀌었다는 것-이것이 우리가 믿는 기 독교 진리의 핵심인 것입니다.


오늘은 사순절 새벽기도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이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우 리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속에는 참된 자유가 있는가? 아니 면 아직도 죄와 율법과 정욕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죄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 는가? 하는 것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 주님, 우리를 자유케 하기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참 자유를 저희에게 내려 주옵소 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며, 그 진리 로 참 자유를 얻게하여 주옵소서, 종이아니라 아들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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