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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 시대(눅 7:31-35)

본문

  요즈음 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때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한국 국민들은 관심이 없고 외국인들이 더 관심을 가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보고 국민들이 안보 불감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것은 문둥병이 육체적 불감증인 것처럼 무서운 병에 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본문과 같이 신앙에 불감증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신앙의 불감증인가?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죄의식에 대하여 불감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즈음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스도인 까지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 가고 있습니다. 죄를 지어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신앙의 기본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여 죄 용서 받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때 죄에 대하여 불감증은 무서운 병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불감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수없이 울려 퍼지지만 이에 대하여 감각이 없습니다. 마음에 뜨거움은 사라지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얻어 터져도 깨닫지도 못하는 불감증에 걸려 있습니다. 

3. 성령의 감동에 불감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성령이 계시고 성령은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걸려 있기 때문에 성령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함이 아니고 불감증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함의 비결은 영적 감각이 예민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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