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눈으로 보자(민 14:1-10)
본문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은 우리의 신앙 생활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종이 되어서 고통을 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 40년의 훈련의 과정을 통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는 열두 명의 정탐 꾼 을 가나안에 들여보내지만 그들이 돌아와 부정적으로 보고함으로 절망 가운데 처해 있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용기와 믿음으로 가나안을 정복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았던 믿음의 눈은 어떤 눈입니까?
1. 소망으로 바라보는 눈입니다.
그들은 광야 40년간의 가장 큰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인 가나안 정복입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간 열두 명중의 열 명은 자기들이 그리던 소망의 땅에 왔는데도 꿈을 현실로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꿈을 현실로 바라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소망한 천국을 현실로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눈입니다.
문제는 똑같은 현실을 놓고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과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열 명은 부정적으로 보았고 두 명은 적극적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여기에서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믿음의 눈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바라볼 때 적극적으로 보는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소망 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의식한 믿음에서 나온 눈입니다. 세상의 권세를 한 손에 쥐고 섭리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눈이요 영적인 눈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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