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이 본 하나님(겔 37:1-14)
본문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호세아 6:6절에서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에스겔은 환상 속에서 새로운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에스겔이 본 하나님이 곧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에스겔이 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1. 절망의 골짜기에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에스겔이 본 환상은 절망이었습니다. 모두 앙상한 뼈들만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골짜기에 무슨 소망이 이겠습니까?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등지고 살다가 바벨론 포로가 되어서 절망에 처해 있는 모습의 환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절망의 골짜기에서 하나님은 소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절망에 처한 우리들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2. 무질서한 골짜기에서 질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에스겔이 본 환상은 무질서한 것이었습니다. 뼈와 뼈들이 뒤범벅이 된 무질서한 상태는 이스라엘이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 포로가 되어 무질서한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질서한 상태에서 질서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에서도 혼돈 상태를 질서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질서 있게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죽음의 골짜기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죽음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살았다 하나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음의 골짜기에서 생명을 주신 것처럼 죽은 이스라엘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수님을 보내셔서 죽어 있는 영혼들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질서를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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