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디로 갈꼬 (신 1:28-33)
본문
보이는 것은 모래 뿐이요 아득히 보이는 지평선밖에 보이지 않는 광야 가운데서 어디로 가야 되는 것인지 길을 찾아가기란 어려운 문제입니다. 광야에서 갈 길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같이 우리의 인생의 삶이 어떤 때는 어떻게 할 줄 모르고 방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생의 삶 속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우리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양은 앞서가는 목자만 따라가면 되듯이 성도는 앞서가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에우리가 어디로 갈꼬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가면 방황하지 아니합니다.
2.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지방의 유목민 남자들이 할 일은 적과 싸우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싸우는 일은 생활의 일부입니다. 그러한 그들에게는 누가 자기편이 되어서 싸워 주는 것같이 큰 일은 없습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삶 킬 자를 찾는 이 때에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적과 싸워 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3. 우리를 안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쟁 중 총알이 빗발 처도 어머니 품속에 있는 어린이는 편안히 잠들 수 있습니다. 본문에 이스라엘 민족을 부모가 자식을 안아 주듯이 그들을 안아 여기까지 인도 하셨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지친 우리들을 하나님은 우리를 안아 주십니다. 어린이가 부모의 품안이 가장 편안한 것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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