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가 두려워해야 될 것(히 12:14-17)
본문
세상에는 두려운 것이 너무 많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진짜 두려워해야 될 것이 있다고 몇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개발 보다, LA이의 지진 보다 더 두려워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함께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해야 합니다
고전 15: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 라고 바울은 구원받은 영생의 삶에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워해야 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문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2. 다른 사람에게 더러움을 입힐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본문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해서 우상과 다른 신을 섬기게 한 악한 자를 지칭하는 말씀입니다. 갈라디아서에도 이단을 전파하고 빠지게 하는 자를 저주를 받으라고 두 번씩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기에 두려워해야 합니다.
3. 에서는 육신의 것 때문에 영적인 영원함을 버렸습니다.
세상의 것 때문에 천국을 버렸습니다. 현재의 것 때문에 미래를 버리고 말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보이지 않는 복을 놓쳐 버린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자가 있는가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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