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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 53:1-9)

본문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인간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인간 최고의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고난 속에 사는 우리에게는 별 의미가 없지만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신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도 아니오 인간만 못하여서도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하신 고난이기에 의미가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누구를 위하여 예수를 믿는가?

  누구를 위하여 예수를 믿는지 한 번 생각 해 본적이 있습니까?  전도한 사람을 위해서 입니까?  교회를 위해서 입니까? 목사를 위해서 입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교회를 위해서도 아니오 어느 개인을 위해서도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2. 누구를 위하여 봉사 충성하는가?

  교회에서  누구를 위하여 봉사합니까? 누구를 위하여 헌금을 합니까?  물론 예수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하는 것임은 틀림이 없으나 봉사하고 헌금하는 자가 그러한 생각으로 하니까 문제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나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본문에 벌써 예언 된 것처럼 예수님의 고난은 계획된 것이며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를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고 저주를 받아야 할 우리지마는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 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을 당하시게 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우리를 구원받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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