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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앙(눅 24:1-12)

본문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무덤에 머물러 있는 분이 아니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죽지는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부활하리라는 것에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에서 부활이 주는 의미를 생각하려 고 합니다.

1. 첫 사랑이 부활해야 됩니다.

  계시록에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라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에도 권태기가 있듯이 신앙에도 권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열렬히 우리 주님을 사랑하던 사랑이 식어 저가는 우리들에게 부활의 이 아침을 맞이하여 처음 사랑이 부활하여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우리도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2. 믿음이 부활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찾아 오셔서 그들을 위로하시고 상실했던 믿음을 부활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 하셨어도 믿음을 가지고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식어 져 가는 우리의 믿음을 부활해야 합니다. 그래야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내 안에 있는 영이 부활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그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지 아니하고 내 뜻대로 살기에 그리스도의 영은 소멸돼 가고 있습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 다시 살아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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