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불순종(삼상 15:17-24)
본문
이스라엘이 에굽에서 나올 때 아말렉이 길에서 대적한 일을 하나님이 기억해 놓으셨다가 사울을 왕으로 세우시고 사울을 통하여 아말렉을 멸망시키라고 하였는데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치 아니하여 결국 사울 왕도 왕위에서 쫓겨나게 되고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이렇게 큰 죄악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순종하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복종은 마음은 떠나 있으나 순종은 마음까지 돌이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사무엘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며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순종해야 복을 받습니다.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순종을 해야 복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성경은 수많은 곳에서 순종해야 복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종하여 복을 받는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다윗이 순종할 때에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순종하여 문둥병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어느 여인에게 순종을 시험하고 합격하여 복을 주었습니다. 순종이 복의 비결입니다.
3. 불순종은 멸망의 근원입니다.
본문에 사울은 왕위에까지 오르게 되었지만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버림받고 왕위도 다윗에게 내어주고 비참한 일생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본문에 말씀하기를 불순종은 사술의 죄와 같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순종은 멸망을 초래하는 것이며 망함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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