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을 향하여(창 12:1-4 )
본문
벌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 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아쉬운 것이 많이 있지마는 우리는 새해가 있기에 소망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미래의 미지의 세계로 출발하게 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을 본받아 새해를 향하여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1. 뒤를 돌아보지 말고 출발해야 합니다.
본문의 아브라함은 정들었던 고향과 좋은 환경, 좋은 가정을 생각하며 머뭇거리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고 머뭇거리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만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빌 3:13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눅 9:62에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고 하셨습니다.
2. 믿음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히 11:9에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출발하였다고 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향하여 출발하는 우리는 믿음으로, 신앙으로 출발해야 됩니다. 세상 적인 방법이나 요행 심으로 출발해서는 우리의 가는 길에 보장이 없습니다. 오직 신앙으로 출발해야만 하나님의 축복이 보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3. 푯대를 바라보고 출발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막연하게 떠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확실한 축복을 바라보고 출발한 것입니다. 빌 3:14에서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라고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