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민 13:25-29)
본문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이스라엘 민족이 꿈꾸었던 땅이며 그리스도인들 의 소망인 천국을 비유한 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와 같이 기름진 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실지로 우리 나라의 땅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어떤 땅인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1. 밭이 좋아야 가나안입니다.
성경은 네 가지 밭이 있으며 가나안은 옥토와 같아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는 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마음의 밭이 겸손과 온유함으로 옥토가 되어야 가나안이 되는 것입니다.
2. 좋은 씨앗이 있어야 가나안입니다.
본문에도 좋은 실과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밭이 있어도 좋은 실과의 씨앗이 심어지지 않았다면 가나안이 될 수 없습니다. 잡초만 무성한 땅은 가나안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 좋은 씨앗은 성경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이 있어야 가나안입니다.
3. 물이 있어야 가나안입니다.
팔레스타인 땅은 물만 있으면 어디나 옥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지 않아 광야이며 물이 없어 사막입니다. 그러나 사막에도 물만 있으면 오아시스가 되는 것 같이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도 성령의 단비만 내리면 옥토요 가나안이 되는 것입니다. 물이 있어야 가나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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