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못 말려(행 27:9-26)
본문
요즈음 못 말려 가 유행어인데 본문의 사도 바울의 신앙은 진짜 못 말려 입니다. 바울의 신앙은 마귀도 못 말리고, 환경도 못 말리고, 기후도 못 말리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전천후 신앙입니다. 바울의 신앙은 모든 것을 초월한 신앙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신앙입니다. 우리는 말릴 수 없는 바울의 신앙을 통하여 은혜를 받으려 합니다.
1. 기후나 감정도 말릴 수 없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에 폭풍우도 바울의 신앙을 어찌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도리어 바울을 이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람은 기후나 감정에 예민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신앙도 기후나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신앙은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은 기후나 감정을 초월한 것이 신앙입니다.
2. 환경도 말릴 수 없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의 바울은 죄수로 끌려가는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도리어 그 환경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철새는 기후를 따라 살고, 짐승은 먹이를 따라 가며, 해바라기는 태양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환경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요 환경을 정복하며 지배하며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환경을 지배하며 산 사람들입니다.
3. 환난도 말릴 수 없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의 바울은 큰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환난이 바울의 신앙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인생은 환난을 당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은 그 환난에 넘어지고 좌절당하는 것이 아니라 환난을 정복하고 이겨 나가는 것이 그리스도인 의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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