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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과 축복(사 53:4-6)

본문

  이번 주간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고 십자가상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고난 주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고난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경건 되게 생활하는 한 주간이 되어야겠습니다.

1. 육신의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이 겪어야 할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조그만 한 가시만 찔러도 견디기 어려운데 양손에 양발에 대못이 박힐 때 그 고통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참으셨습니다.

2. 정신적인 고통이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예수님은 무슨 죄가 있어서 고통을 당하신 것도 아니고 우리를 위하여 당하시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배신하는 군중들, 믿었던 제자들까지도 부인하며 떠나갈 때에 예수님의 그 마음은 십자가의 고통보다도 더 아팠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3.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에게 축복이었습니다.

  이사야 가 예언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으로 우리가 고난을 당해야 되었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는 죽음에서 구원받아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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